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급하게 또 집을 팔았어요.

또 실수인가 조회수 : 7,367
작성일 : 2025-12-30 08:28:05

첫집도 너무 빨리 집을 팔아서 진짜 쥐똥만큼 이득보고 팔았는데 이번에 또 그런 상황이

4억에 팔면 소원이 없겠다고 중개사분께 지난 하락장에 

노래를 불렀거든요.월세는 꼬박꼬박 나오던 집이었는데

 

여행중 전화가 왔어요. 월세집인데 4억1천까지 될꺼같다고

어? 팔까말까 고민하다가 그간 해놓은 말도 있길래 홀라당

승락해버리고 바로 가계약금 들어오고

 

아차 또 실수를 했구나 싶네요.

마땅히 필요한 돈도 아니었고 다른곳 살곳도 없는데

이제 전 무주택자가 되었습니다.(현재 전세살이중요)

 

잔금은 월세집 만기 4월이 되야 받을수 있는데

뭐한다고 또 홀라당 팔아버렸을까나...

아쉬움이 남네요.남은 여행기간에도 계속 머리속을 어지럽게 하고 지금도 그렇구요.

남은 월세 받고, 4억 대강 rp에  넣어놓고 이자받으면서

이제 다시 전략을 짜봐야 겠어요.

 

 

 

IP : 222.104.xxx.17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30 8:29 AM (223.38.xxx.128)

    집이 무슨 주식도 아니고 여행 중 전화받고 팔고
    4억이 작은 돈도 아닌데 무주택자 된 상황에서
    또 RP를... 어쩌실라고

  • 2. ㅠㅠ
    '25.12.30 8:30 AM (222.104.xxx.175)

    그쵸? 넘 성급해요 항상...ㅠㅠ

  • 3. ..
    '25.12.30 8:31 AM (211.46.xxx.53)

    4월까지 기다리지 말고바로 움직이셔서 사세요.

  • 4. ㅠㅠ
    '25.12.30 8:33 AM (222.104.xxx.175)

    집을 또 사요?

  • 5. ..
    '25.12.30 8:36 AM (121.137.xxx.171)

    다주택잔줄..원래 입지 별로였을테니까 잘하신거고 좀 보태서 10억짜리 사세요.

  • 6. ㅡㅡ
    '25.12.30 8:37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런 중요한 결정을 여행중에요?

  • 7. ㅠㅠ
    '25.12.30 8:41 AM (222.104.xxx.175)

    지방이고 7년차밖에 안되었는데 근처 신축들은 6억넘게 팔려나가고 제 아파트는 그닥 움직임이 없어요. 근처 신축 아파트만 3곳.
    4년전 이 아파트가 대장이었는데.ㅠㅠ
    지방은 무조건 신축으로 이동하는지라..
    빨리 팔아야 겠다 생각했거든요.제가 지금은 최고금액에 판거라 위안이 되지만 조만간 ㅠㅠ

  • 8. 애초에
    '25.12.30 8:41 AM (122.34.xxx.60)

    집을 왜 팔아야겠다고 생각하셨었는데요? 가계약금 얼마인가요? 몇백이면 위약금 물고 안 파시는 것도.
    지금 현금 가치가 땅에 떨어졌는데 일주택자인 분이 왜 파셨나요
    왜 성급하게 결정을 하세요

  • 9. ...
    '25.12.30 8:46 AM (210.222.xxx.1)

    바로 잡으시면 되죠..
    기다리지 말고 바로 알아보세요.

  • 10. 요즘
    '25.12.30 8:47 AM (106.102.xxx.31)

    물가 오르고 돈 가치 떨어지는데
    왜 파셨어요? 다주택도 아니고...
    최소한 자기 집 하나는 있어야죠.
    지금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고 공급 부족이라
    부동산이 오르면 오르지 떨어지기 힘들어요.
    인플레이션 때는 부동산, 주식, 금 등으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어하잖아요.
    여행 마치고 돌아가 부동산 돌아가는 분위기보고
    파셨어야죠. 상승하는 분위기에서 던지고
    후회하는 분들 많이 봤어요.

  • 11. 신중
    '25.12.30 8:49 AM (211.235.xxx.33)

    해요.신중..

  • 12. 에고
    '25.12.30 8:51 AM (1.235.xxx.154)

    살 집을 눈여겨보고 팔아야한대요
    팔고 돌아서서 바로 사야한다고 어른들이 그랬어요

  • 13. ㅠㅠ
    '25.12.30 8:52 AM (222.104.xxx.175)

    여기에 물어보고 결정할것을.
    망했네요.가계약 1천만원 받고 요번주 계약서 쓰기로 했는데
    제가 판 금액보다 3천을 더 받을수는 없을거 같은데 .
    아~~우짜쓰까나...

  • 14. 유리
    '25.12.30 8:56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서울 광진구 시외버스 터미널 빌라 챙겨보세요.

  • 15. 유리
    '25.12.30 8:56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서울 광진구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빌라 챙겨보세요.
    월세도 받고요.

  • 16. 유리
    '25.12.30 8:58 AM (124.5.xxx.146)

    잘했어요. 서울 광진구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빌라 챙겨보세요.
    월세도 받고요. 지방에서 다니시기 쉬워요.

  • 17. .....
    '25.12.30 9:04 AM (211.234.xxx.171)

    아니 오래도록 팔고 싶었다면서요..
    그럼 잘 하신 거죠.
    그런데 팔 때는 살 곳 두어 곳 추려놓고 사는 거예요.
    이번주 계약금이면 이번주말 되기 전까지 집 부지런히 보시고
    괜찮은 집 있으면 가계약금 넣어놓으시든지 하시고
    님 집 계약금 받으면 바로 님도 새 집 계약금 쏘시는 거예요..
    님 새 집 잔금을 4월에 치르는 집으로 님도 알아보시면 되는 거거든요..

  • 18. ......
    '25.12.30 9:05 AM (116.36.xxx.34)

    이왕 지른거 나름 이유가 있었겠죠.
    얼른 갈아탈집 검색해보세요. 여행지에서도 할수있어요.
    위치 금액대 검색하시고 추려놓고나서 부동산에 연락도 해놓으세요.
    특별한 전략이 있는게 아니라면 빨고나선 빨리 사는게 국룰

  • 19. ,,,,,
    '25.12.30 9:10 AM (110.13.xxx.200)

    팔릴때 팔고
    살집 이제 부지런히 알아보세요.

  • 20. ..
    '25.12.30 9:11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정 힘들면 천만원 더 보태서 물어주고해약하세요.

  • 21. 유리
    '25.12.30 9:11 AM (124.5.xxx.146)

    제 친구도 급하게 팔고 어영부영 있길래 같은 금액 상급지 작은 평형으로 사라고 해서 샀어요. 판집 보다 더 올랐어요.

  • 22. 후회안하는
    '25.12.30 9:24 AM (220.78.xxx.213)

    성격이에요
    애초에 내가 적정하다 판단한 금액으로 내 놓은 매물이면
    이후 많이 올랐어도 속쓰려하지 않아요
    산 사람 운이거니...해요
    물론 팔고 나서 가격 뚝일때도 있고
    그럴땐 내 복이다 하구요
    주식도 그런 마음으로 합니다

  • 23. ..
    '25.12.30 9:57 AM (121.130.xxx.172) - 삭제된댓글

    안팔리면 속상하고 팔리면 아쉬운게 집 아닐까요
    팔았으면 그만 잊어버리시고 상급지 이동하든 배당주로 이동하든 포트폴리오
    다시 짜면됩니다
    전 하급지팔고 상급지로 갈아탄사람인데 이자 생각하면 한숨나오고
    근데9개월만에 20년이자 벌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근데 팔고 다시 이사는 힘들듯해요
    움직이면 길에 뿌리는 금액이 ..차라리 융자갚으려구요

  • 24. 요즘님말 동의
    '25.12.30 11:24 AM (211.234.xxx.8)

    이 정권 싫어하는게 아니라 정책 자체가 물가가 오를 수밖에 없어요. 팔면 안돼요.
    아님 더 나은데로 빨리 갈아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77 chatGPT에 공인회계사 시험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더니... ㅅㅅ 15:41:26 8
1785376 노부모님들 재산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2 ㄴㄴ 15:37:49 118
1785375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유세윤 유쾌한 수상소감 ... 15:36:50 182
1785374 중앙일보 뉴욕타임즈 구독하지 마세요 1 진상 15:34:45 118
1785373 한은 CBDC 15:31:00 83
1785372 대학생 딸아이랑 싸우고 각자 폰 하는데 9 별로 15:27:32 495
1785371 부모님 돈때문에 속좁은 사람 되네요ㅠㅠ 10 ㅠㅠ 15:24:03 821
1785370 어떻게 11시간 반을 잘 수가 있죠 ㅜㅜ 1 ........ 15:23:57 283
1785369 40대 후반 싱글 노후자금 문의 6 ... 15:22:43 307
1785368 쿠팡 사망자 노동자 가족..아이들은 아빠 우주여행 간줄 안다네.. 1 15:20:37 247
1785367 "그는 나를 보았소"라는게 5 참맛 15:17:25 455
1785366 체크에 꽂혀서.... eeee 15:13:37 151
1785365 초콜렛색바지에 어울리는 상의색깔? 5 ㅇㅇ 15:13:33 268
1785364 애터미 물건 어떄요? 4 어쩌다 회원.. 15:12:58 324
1785363 대학병원 예약전화할때요. 3 00 15:11:59 359
1785362 연봉 인상.. 5 .. 15:10:39 365
1785361 사유리라는 여자는 14 C-- 15:09:42 1,151
1785360 학원 방학 이게 맞나요? 8 학원 15:03:34 499
1785359 티셔츠 어깨가 너무 튀어 나와요 1 반팔 14:59:17 231
1785358 지나간 드라마 인생 14:58:43 156
1785357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사의 표명 7 그냥3333.. 14:57:18 846
1785356 50대 이상 분들 위 내시경 검사 매년 받으시나요? 3 14:56:12 420
1785355 실비보험 약값 청구할때요 1 부자되다 14:53:58 429
1785354 치아교합문제 -- 전신 불균형이 될수있나요 6 만성통증 14:52:05 399
1785353 어제 겸공특보에 토끼풀 편집자랑 기자 나온거 좀 보세요. 3 oo 14:51:54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