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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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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 엄마·기간제 교사 합작...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의 전말

ㅅㅅ 조회수 : 16,195
작성일 : 2025-07-16 05:17:13

안동의 한 여고에서 학생 엄마와 작년까지 이 여고에 근무했던 경기도 기간제 교사, 여고 시설관계자 등 3명이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구속됨  

ㅡㅡㅡ

이 여학생은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 했으나, 퇴학 결정을 내려졌고 지금까지 치른 시험 성적도 모두 0점 처리. 

 

구속된 엄마는 이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이고, 남편은 의사. 학부모들 사이에선 “B씨가 딸을 의대에 보내려고 과욕을 부렸을 것”이란 말이 나온다.

 

 https://share.google/3HJUur3HC22x7joGM

IP : 218.234.xxx.2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국병
    '25.7.16 5:28 AM (175.208.xxx.164)

    그놈의 의대지상주의..돈으로 의대 보낼 생각한 엄마나 , 시험지 한번 유출 해줄 때마다 통장에 200만원씩 수천만원 들어오니 돈에 넘어간교사나..

  • 2. 200
    '25.7.16 7:15 AM (211.246.xxx.179)

    겨우 200만원

    저 집에서는 200이면 껌일텐데

  • 3. 와..
    '25.7.16 7:29 AM (1.231.xxx.4)

    기간제교사 나이가 겨우 31세네요.
    3년 전부터 과외도 해 줬고.
    이렇게나 도덕심이 없다니요..ㅠㅠ
    교사(기간제)+학부모위원+행정실장 조합이라니..
    다른 학교에도 이런일 없으리라 못하겠네요.
    경비시스템이 오류로 안 울렸으면
    진짜 완전범죄 되었을 듯 해요.

  • 4. 컨닝도
    '25.7.16 7:52 AM (58.141.xxx.129)

    재력이 있어야 하는 시대

  • 5. ...
    '25.7.16 7:55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교사 하나가 마음만 먹으면 저런게 가능한거죠
    지금 이 글 읽는 사람중에도 분명 있을겁니다

  • 6. ..
    '25.7.16 7:58 AM (125.185.xxx.26)

    고3이고 남편직업 의사라고
    위조성적으로 주변에 얼마나 자랑했겠음
    저런일이 실제로도 있다는게 놀랍다
    얼마나 수많은 사건이 묻혔을지

  • 7. 웃김
    '25.7.16 8:19 AM (211.211.xxx.168)

    행정실장이 개입 핶다는데서 처음이 아닐 꺼라고 의심합니다.

    숙명여고도요. 그 아버지와 딸들이 그리 당당한거 교장이 피의 쉴드를 친 이유, 진짜 의심되지요.

  • 8. .,
    '25.7.16 8:56 AM (119.69.xxx.167)

    저렇게해서 의대가서 공부 따라잡을수나 있을지..
    설령 의사가 된다고 해도 제대로 공부했을지...사람죽일일 있나요?

  • 9. ㅇㅇ
    '25.7.16 10:26 AM (14.33.xxx.9) - 삭제된댓글

    경북 안동

  • 10. ㅇㅇ
    '25.7.16 10:27 AM (14.33.xxx.9)

    경북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

  • 11. ..
    '25.7.16 11:06 AM (1.235.xxx.206)

    시골에선 의사가 최고 재력가 권력자죠. 지방유지같은 토호세력 빼고. 관권세력 빼고.

  • 12. ㅇㅇ
    '25.7.16 11:07 AM (182.222.xxx.15)

    이게 가능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 13.
    '25.7.16 2:33 PM (39.7.xxx.205)

    2천만원도 아니고 고작 2백에 그걸 해줘요?
    중간-기말-중간-기말 다 합쳐도 1년에 꼴랑 8백?

  • 14. ....
    '25.7.16 2:43 PM (218.147.xxx.4)

    2천만원에도 내 인생 안 걸겠구먼 대체

    학교 관리직원은 대체 그 엄마에게 잘 보여서 뭐하려고
    잘보이려고 그랬을까요

    저 학생때문에 뒤로 밀린 학생들은 또 어쩌고

    대체 안동 어느 여고래요?

  • 15. ㅗㆍ
    '25.7.16 2:47 PM (59.14.xxx.42)

    전수조사 해야해요

  • 16. 20이다
    '25.7.16 3:09 PM (182.222.xxx.16)

    암기만 잘하면 되는 의대..그놈의 의대 들어가기만 하면 다 가능하지..그걸 또 뭐 못따라간다니???? 족보도 준다는데

  • 17. ...
    '25.7.16 3:27 PM (59.12.xxx.29)

    당시 경비 시스템이 울린 건 시스템 오류 때문으로 조사됐다.
    학교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지문을 인식시켰는데도
    시스템이 오작동해 비상벨이 울렸다”며
    “이 덕분에 영원히 묻힐 뻔한 사건이 드러났다”고 했다.


    하늘이 도왔네요

  • 18. 행정실장이
    '25.7.16 5:07 PM (180.68.xxx.199)

    가담했다는 내용이 전혀 없는데
    댓글 두 명은 무슨 근거로 행정실장이 가담했다고 하는지..

  • 19. ㅇㅇ
    '25.7.16 5:34 PM (106.101.xxx.235)

    윗님 기사는 좀 보고 오셨어요? 거기에 세 명 수갑차고
    구속되는 사진 똭~
    행정실장이 일부러 시험지가 있는 교무실 문을 안 잠그고 퇴근하고
    경비시스템에 걸린 뒤 도망친 뒤 실장이 씨씨티비를 지웠대잖아요.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96103

  • 20. ㅇㅇ
    '25.7.16 5:36 PM (106.101.xxx.235)

    구속되는 사진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59311?sid=102

  • 21. 근데
    '25.7.16 6:47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걸린게 이번첨인거같은데요
    저 기간제교사가 학교에서 일할때 그땐 지문도 되고 다 되는데 그때야말로 기회인데??

  • 22.
    '25.7.16 6:47 PM (183.107.xxx.49)

    사립들은 저런거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쌍둥이들도 사립였잖아요.

  • 23.
    '25.7.16 8:05 PM (58.29.xxx.142)

    시설관리 직원이라고 나와있는데 왜 행정실장이라고 우기나요?

  • 24. 에휴
    '25.7.16 9:09 PM (118.45.xxx.180)

    조직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이뤄지더라구요.
    과외 선생이 기간제로 들어가기도 하고
    가족 관계일 때도 있고
    기간제하다 학원선생할 때도 있고
    정교사일 때도 있고....
    선생이 시험지 빼는 건 일도 아닌 것 같더라구요.
    의심가는 애들 몇 있었어요.

    의대 공부는 노력하면 다 따라 갑니다.
    족보 있고 외우는 공부죠.
    과외까지 붙여 하더라구요.
    해외고 졸업생들도 특혜로 의대 입학해
    거의 다 따라 가고 졸업하고
    개원하던데요.
    해외고 아니라도 수시 전형이 참 희한하더라구요.

  • 25. 전두환때
    '25.7.16 9:15 PM (183.108.xxx.250) - 삭제된댓글

    과외 전면금지였고
    서슬퍼렇게 과외하던 사람들 잡아가던 시절인데

    저 사립고등학교때
    선생한테 일대일 과외받는다고 소문자자하던 애 있었어요.
    학생 부모는 쓰리스타라고

    시험문제지쯤이야 싶네요.

  • 26. 성창여고래요
    '25.7.16 10:00 PM (220.122.xxx.137)

    안동 성창여고래요.
    생각해 보면 예전엔 훨씬 더 많았을거 같아요.

  • 27. 106님
    '25.7.17 12:23 AM (180.68.xxx.199)

    ㅎㅎ
    아니 시설관리 직원이라고 님이 걸어준 링크 글에 쓰여있는데 행정실장이라고 어딨냐구요..
    난독증 있으신가
    시설관리 직원은 행정실장 아니구요, 당직원이거나 시설관리 담당하는 직원이죠.

    제대로 모르면서 엄하게 누명 씌우진 맞시다.

  • 28. 180님아
    '25.7.19 9:52 AM (106.101.xxx.59)

    링크 건 두 기사 다 읽어봤어요? 기사마다 행정실장이라거나 관리직원이라고 쓰여 있잖수~ 위에 링크한 매일신문에 쓰여 있잖아유~ 누구한테 난독증이래? ㅋㅋㅋㅋㅋㅋ

    전날 구속된 학교시설 관리책임자인 행정실장 C씨에 대해선 A·B씨의 시험지 유출 등을 도우면서 대가가 오갔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현재까지 금전 거래 등 대가성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현금 제공이나 향응 수수 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무슨 행정실장 가족이야 뭐야 어디다 따져 기자한테 따지든지~
    난독증은 180이 있겠지요.
    사건반장 동영상으로 보시구랴~ 그리고 나한테 따지지 말고 기자한테 따져요~ 요기엔 행정실장이라 아주 말하네요^^


    https://youtu.be/DLgyN5BqzO8?si=MEWGm_5Ja6tvNQnm

  • 29. ㅇㅇ
    '25.7.19 10:02 AM (106.101.xxx.59)

    뭐하나 잡았다고 자기 똑똑한 척 하고는 싶으면
    최소한 포털에서 관련 기사 쫙 찾아 읽고 따지든지~
    시험지 유출에 분노해야지.
    범죄 가담자 직원 직책도 신경 써주는 아주 착한 님들이네
    본인들이 그럼 좀 여러 기사좀 읽든지^^ 그럼 기사마다 중구난방인 거 알 텐데…
    왜 나한테 자기들 팩트 체크를 해달래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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