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탈덕도 쉽지 않네요

탈덕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25-07-15 13:30:17

모연예인 좋아한지 거의 10년째인데

이제 얼굴에 나이도 많이 보이고

단점이 더 부각돼 보이고  그런데

탈덕하면 오히려 맘이 편해질것 같아서

탈덕해야지 하는데 그게 또 쉽지가 않네요.

진짜 탈덕하고 싶어요 ㅜㅜ

IP : 175.223.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5 1:31 PM (106.101.xxx.108)

    아니 왜 쉽지 않다는건가요?
    저도 해봤지만 탈덕하니
    내가 왜 좋아했나 싶던데요 .오히려 지금이 더 평화롭고 좋아요

  • 2.
    '25.7.15 1:32 PM (210.117.xxx.44)

    그정도는 그냥 끌고가세요.
    저는 18년 덕질하다 요상한 집안과 연애하길래 접었어요.
    지금은 제일 싫은 연예인 ㅋ

  • 3. 동감
    '25.7.15 1:34 PM (121.143.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탈덕하고 싶은데 잘 안되고 있어요 탈덕이 완료되기 전 헤어지는 중입니다 같은 이 기간이 제일 불편해요.

  • 4. ㅋㅋㅋ
    '25.7.15 1:40 PM (118.235.xxx.120)

    누나 찾는 그분 인가요? ㅋㅋ

    원글님 사랑은 움직이는거에요 본업잘하는 젊고 파릇한 친구로 갈아타세요 ㅎㅎ 그방이 커지면 자연스레 탈덕 ㅋ 방은 여러개가 있어요

  • 5. .........
    '25.7.15 1:43 PM (218.147.xxx.4)

    전 모 연예인 탈덕하고 나니 그 연예인 좋아하던거 어디가서 부끄러워 말도 못해요 왜 그런인간을 좋아했지 ㅠ.ㅠ

  • 6. 하세요
    '25.7.15 1:45 PM (210.96.xxx.45)

    연예인이고 그 사람은 날 모르는데
    원글님 니즈를 충족할 연예인으로 갈아타세요

    저는 두번(제가 금사빠) 갈아 탔는데
    지금도 전 최애를 티비서 보면 미안함이 있지만 이제 단점만 보여요 ㅠ
    오히려 무관심한 배우면 그런점 안보였을텐데

  • 7. 하하
    '25.7.15 1:52 PM (218.152.xxx.90)

    저는 15년째인데 탈덕까지는 아니고 저도 결혼도 하고 남편도 있고 다른 일도 많고 해서좀 느슨해질만하면 또 덕질 대상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보이고 해서 계속 빠순이 생활 중입니다. 그래도 처음에 10만큼 열정을 쏟아 부었다면 지금은 3-4 정도라 많이 라이트해 진걸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 8. ...
    '25.7.15 2:08 PM (211.235.xxx.172)

    저는 너무 덕질에 과몰입해서
    라이트하게 하려고 두루두루 관심가져보려 하는데
    맘처럼 잘 안되네요
    뭔가에 몰입하는게 좋은에너지가 되긴하지만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언젠간 시들해지겠죠?

  • 9.
    '25.7.15 2:17 PM (220.94.xxx.134)

    그런사람을 좋아했지? 할 정도인데'팬이셨음 눈에 뭐가 씌어야 팬질하나봐요 ㅋ

  • 10. 노이해
    '25.7.15 3:26 PM (58.230.xxx.181)

    어떤 부분이 힘들다는거에요? 님이 아직 결단이 안서는거? 아님 팬카페에서 집요하게 늘어져요? 모든게 님 결정 아닌가요?? 사랑이 식었으면 떠나버리면 그만인데.. 아직 식지 안았나보네요
    측은지심인건지

  • 11. 덕질
    '25.7.15 5:31 PM (39.125.xxx.46)

    7년차인데 점점 좋아져요
    그래서 너무 빠질까봐 현생과 덕생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중이에요
    저는 쭈욱 함께 가려구요 덕주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요

  • 12. ...
    '25.7.15 8:58 PM (61.254.xxx.98)

    왜 탈덕이 어려운지 잘 이해는 안 가지만 저도 갈아타기 권해요
    근데 전 오로지 일편단심인 경우예요 20년 거의 다 됐는데
    한 10년전부터는 다른 남자 연예인은 눈에 안 들어오고 (아들만 있어요) 여자 배우나 아이돌만 예뻐라 하게 되네요
    근데 사실 제 최애 남자 배우도 이젠 예전같이 열렬하게 덕질하는 건 아니고
    그냥 꾸준히 응원하고 기사나 팬사이트 매일 찾아보는 정도예요
    그래도 이런저런 부침과 오르락 내리락이 있긴 했지만
    최근에 또 나름 잘 나가고 있어 다행이고 응원한 보람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877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8 .. 2025/08/01 2,393
1740876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3 ㅇㅇ 2025/08/01 3,206
1740875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14 4급 2025/07/31 1,563
1740874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6 ㅇㅇ 2025/07/31 3,327
1740873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5,652
1740872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5 40초반 2025/07/31 1,183
1740871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5 욱퀴즈 2025/07/31 2,327
1740870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4 ㅓㅗㅎㄹㅇ 2025/07/31 4,565
1740869 이혼고민중인데요 5 .. 2025/07/31 4,509
1740868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8 ^^ 2025/07/31 3,399
1740867 25평 아파트 13 좁아터짐 2025/07/31 5,067
174086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10 지금 mbn.. 2025/07/31 6,669
1740865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22 입시 2025/07/31 3,300
1740864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4 시원 2025/07/31 4,704
1740863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9 dd 2025/07/31 6,253
1740862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33 그냥 2025/07/31 3,262
1740861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10 2025/07/31 2,429
1740860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13 .. 2025/07/31 2,920
1740859 차로 갈 수 있는 국내 여행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2025/07/31 1,441
1740858 지수연동 레버리지 주식 9 .. 2025/07/31 1,849
1740857 양향자가 국힘 최고의원 오메 9 ... 2025/07/31 2,790
1740856 철강 알루미늄 관세 12 ... 2025/07/31 1,801
1740855 태국음식점 국내 원탑은 어디인가요?? 6 ㅁㅁㅁ 2025/07/31 2,183
1740854 대장내시경 병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12 2025/07/31 1,002
1740853 우울증에 명상 효과 있나요? 2 2025/07/31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