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퍼석거리고 물이 많이 흘러나오고 그럴까요?
감자찐것 처럼 포슬한 식감이 아니라
맛없는 단무지같은 식감이예요.
냉동부터 뭐를 잘못한건지~
냉동된거 꺼내 요리할 때 어떻게 해야 식감이 좋은지 가르쳐주세요~^^
왜 퍼석거리고 물이 많이 흘러나오고 그럴까요?
감자찐것 처럼 포슬한 식감이 아니라
맛없는 단무지같은 식감이예요.
냉동부터 뭐를 잘못한건지~
냉동된거 꺼내 요리할 때 어떻게 해야 식감이 좋은지 가르쳐주세요~^^
쪄서 보관하지 마시고 씨만 빼서 자른 다음에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하세요 저는 밤 호박 제철에 많이 사서 냉동하는데 찌면 밤처럼 퍼석하니 맛있어요
저도 쪄서 냉동하는데 아마 너무 푹 삶아서 그럴 거예요.
좀 덜 쪄서 식혀 냉동하고 먹을 때는 해동해서 데우지 말고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전자렌지에 2-3분 정도 돌리면 괜찮아요. 전 그 위에 올리브오일이랑 소금 후추 갈아서 리코타치즈랑 방토랑 아침으로 먹어요.
그리고 밤호박 첫 물은 정말 밤같은데 8월 지나 나오는 것 좀 물이 많은 것 같아요.
냉동해 놓은 호박 해동해서 찌나요 냉동실에서 꺼내 얼은 상태에서 바로 찌나요?
저는 해동 안 하고 바로 쪄요 물이 살짝 생기기는 하는데 호박이 무르거나 하지는 않아요
살림고수님들 고맙습니다~
이미 쪄서 냉동해둔 것들이 많은데 얘네들 어떻게든 소비하고 다음번에는 안찌고 씨만 빼서 냉동, 찌더라도 살짝 쪄서 냉동 후 해동하지말고 바로 렌지 2~3분 해볼게요~^^
저는 어떻게 해도 냉동실 들어갔다 나오면 밤호박이 물호박 되더라고요
그래서 되도록 실온에 두고 다 먹으려고 해요.
그래도 다 못 먹고 장마철 쯤 오면 상하기 시작하죠.
그 무렵 쯤 다 껍질 벗겨 페이스트 상태로 만들어요. 삶아서 으깨요. 도깨비 방망이 같은걸로.
그걸 냉동실에 한팩씩 얼려요. 1년 내내 그걸로 단호박 죽도 해먹고 단호박 식혜 해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