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아들들 좋아하는 메뉴 어떤거 있을까요.

메뉴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25-07-14 19:15:30

고3 아들인데 맨날 고기예요.

고기 없으면 안 먹을려고 하고

맨날 돼지고기 제육.수육.김치찜

닭갈비.닭볶음.

소고기 구워주고

돌아가며 주는데

저도 지겹고..

다른집 아들들은 머 먹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IP : 114.206.xxx.15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25.7.14 7:18 PM (211.234.xxx.180)

    다른 집 아들들 다 그런듯
    야채 먹이려고..애 쓰는 거죠.
    숙주, 버섯, 아스파라거스 양파 등은 먹어서 늘 기본 베이스로 깔고 고기 요리를 해요. ㅋ

  • 2. 고기고기고기
    '25.7.14 7:22 PM (221.138.xxx.92)

    제육, 닭갈비
    야채많이 넣고 오리볶음
    코스트코 고기 사다가 냉동실에 돈까스 만들어둬요.

  • 3. 나는나
    '25.7.14 7:23 PM (39.118.xxx.220)

    저희 아이는 파스타, 초밥, 회 좋아해요. 고기는 그냥 사랑하구요.

  • 4. 저희아들도
    '25.7.14 7:24 PM (182.219.xxx.35)

    무조건 고기들 거기다 가끔 스팸이나 소세지요
    야채는 뭊곤 안먹어요ㅠㅠ

  • 5. 플랜
    '25.7.14 7:26 PM (125.191.xxx.49)

    울집 아들도 그래요
    고딩때도 아침밥상부터 고기
    대딩 되었는데 지금도 고기 타령

    그래도 채소도 좋아해서 다행이긴 한데
    전 냄새에 질려서 입에 대기도 싫더라구요

  • 6. ...
    '25.7.14 7:30 PM (118.131.xxx.116)

    돈까스
    함박스테이크(다진 쇠고기에 양파,파프리카 왕창 넣고 만들어요)
    뚝배기불고기
    차돌박이초밥

  • 7. ..
    '25.7.14 7:33 PM (114.207.xxx.183)

    대부분 고기일거같아요
    야채도 같이 먹일수 있는 방법중 이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고요..우리집 초등아들한테는요.
    알배추 맨밑에 깔고요 /그 위에 숙주나물 깔고요/청경채도 깔고요/버섯류(저희 아들은 팽이버섯킬러라 팽이버섯만 넣어요) 넣고 ,그외 다른 채소 넣어도 괜찮을거예요..맨위에 치돌박이나 샤브샤브용 소고기 듬뿍 넣어서(저는 거기에 샤브용육수 몇숟갈+물 몇숟갈 넣습니다) 반드시 처음엔 중불로 김이 날때까지(저는 인덕션에 15분정도) 찌다가 약불로 5분정도 더 찌다가 참소스에 찍어먹는데 거짓말안보태고 진짜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예요~~강추합니다..

  • 8. ㅁㅁ
    '25.7.14 7:3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고딩아니어도 고기 고기 고기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육회비빔밥 조금전엔 수육
    중간에 생선 한번씩

  • 9. ....
    '25.7.14 7:42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다 큰 중년 아저씨도 고기,고기입니다.
    남자들 백반집 최애 메뉴가 제육볶음,돈까스라잖아요.

  • 10. ㅇㅇ
    '25.7.14 7:42 PM (58.29.xxx.20)

    우리애들은 골고루 먹어서 꼭 고기만 찾진 않았지만,
    고기 메뉴 생각나는걸로는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치즈까스, 치킨까스, 핫윙, 고기 넣은 미트소스스파게티, 소고기 육개장, 닭개장, 삼계탕, 돼지등갈비구이나 조림, 가끔은 양갈비, 곱창, .. 이런게 생각나네요.

  • 11. ..
    '25.7.14 7:43 PM (175.121.xxx.114)

    고기고기고기햄버거피자치킨 반복

  • 12. 아들들
    '25.7.14 7:46 PM (211.205.xxx.145)

    그렇게 고기만 먹고 똥꼬는 무사한지요.
    울집 육식 공룡은 똥꼬에 탈나서 요새는 자발적으로 강제적으로 샐러드등 채소 챙겨 먹던데요.
    고딩 아들들 똥꼬 조심 합시다.

  • 13.
    '25.7.14 7:47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울아들도 그렇게 먹어요
    밀키트 순대국 갈비탕 이런것도 잘먹어요
    저 없으면 낙지볶음밥 라면 종류별로 돌아가면먹고요

  • 14. ...
    '25.7.14 8:00 PM (112.152.xxx.61)

    돈까스, 만두요 (고기네요 ㅋ)

  • 15. ..
    '25.7.14 8:1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제육 불고기 그닥 주니 조금 먹는정도
    돈까스도 텁텁하다고 싫어하고요
    친구들은 다 좋아하는데 자긴 별로래요
    최애는 돼지고기 구이 그다음 김치찌개 떡갈비 야채계란말이 소고기미역국 김밥 볶음밥 백숙 자반고등어 카레 등은 먹어 채소가 입에 좀 들어가긴하네요

  • 16. ..........
    '25.7.14 8:14 PM (106.101.xxx.181)

    닭계장, 순댓국, 경상도식소고기무국, 비빔밥, 김밥, 감자탕

  • 17. ..
    '25.7.14 8:1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제육 불고기 그닥 주니 조금 먹는정도
    돈까스도 텁텁하다고 싫어하고요
    친구들은 다 좋아하는데 자긴 별로래요
    최애는 돼지고기 구이 그다음 김치찌개 떡갈비 야채계란말이 소고기미역국 김밥 각종볶음밥 비빔밥 백숙 자반고등어 카레 등은 먹어 채소가 입에 좀 들어가긴하네요

  • 18. ...
    '25.7.14 8:1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제육 불고기 그닥 주니 조금 먹는정도
    돈까스도 텁텁하다고 싫어하고요
    친구들은 다 좋아하는데 자긴 별로래요
    최애는 돼지고기 구이 그다음 김치찌개 떡갈비 야채계란말이 소고기미역국 김밥 각종볶음밥 비빔밥 백숙 자반고등어 카레 꽃계등은 먹어 채소가 입에 좀 들어가긴하네요

  • 19. ...
    '25.7.14 8:2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제육 불고기 그닥 주니 조금 먹는정도
    돈까스도 텁텁하다고 싫어하고요
    친구들은 다 좋아하는데 자긴 별로래요
    최애는 돼지고기 구이 그다음 김치찌개 떡갈비 야채계란말이 소고기미역국 김밥 각종볶음밥 비빔밥 백숙 자반고등어 조기구이 카레 꽃계등은 먹어 채소가 입에 좀 들어가긴하네요

  • 20. ...
    '25.7.14 8:22 PM (1.237.xxx.38)

    우리 아들은 제육 불고기 그닥 주니 조금 먹는정도
    돈까스도 텁텁하다고 싫어하고요
    친구들은 다 좋아하는데 자긴 별로래요
    최애는 돼지고기 구이 그다음 김치찌개 떡갈비 야채계란말이 소고기미역국 김밥 각종볶음밥 비빔밥 백숙 자반고등어 조기구이 카레 꽃계 회 등은 먹어 채소가 입에 좀 들어가긴하네요

  • 21. ...
    '25.7.14 8:33 PM (39.117.xxx.28)

    딸들도 그래요. 저는 매일 고기 구워대다 지겨워서 못먹어요.
    고기구운 노린내도 싫어요.ㅠㅠ

  • 22. 가끔
    '25.7.14 8:34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 닭다리살 오븐구이

    닭다리살만 따로 파는 거 사서 간단히 데리야끼양념에 재운후
    오븐에 굽는데 뒤집어서 구울 때 파프리카 버섯 단호박 가지 잘라서
    같이 구워요.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고 잘 먹어서 요새 자주 해줘요.

    * 발사믹등갈비 조림
    등갈비 데치는 게 일이지만, 데쳐서 씻은 후 발사믹간장등등양념넣고
    은근히 조리면 맛나요

    * 장조림+ 몽글하게 계란볶아 넣은 버터장조림비빔밥

    * 콩나물 많이 넣고 대패콩불
    * 대파수육
    * 불고기찜
    * 차슈덮밥

  • 23. 가끔
    '25.7.14 8:35 PM (14.138.xxx.159)

    *닭다리살 오븐구이
    닭다리살만 따로 파는 거 사서 간단히 데리야끼양념에 재운후
    오븐에 굽는데 뒤집어서 구울 때 파프리카 버섯 단호박 가지 잘라서
    같이 구워요.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고 잘 먹어서 요새 자주 해줘요.

    * 발사믹등갈비 조림
    등갈비 데치는 게 일이지만, 데쳐서 씻은 후 발사믹간장등등양념넣고
    은근히 조리면 맛나요

    * 장조림+ 몽글하게 계란볶아 넣은 버터장조림비빔밥
    * 콩나물 많이 넣고 대패콩불
    * 대파수육
    * 불고기찜
    * 차슈덮밥

  • 24. ㅇㅇ
    '25.7.15 2:31 AM (211.218.xxx.216)

    낙지 볶음
    주꾸미 새우 버섯 스파게티- 어제 해먹은 건데 너무 맛있어요
    소불고기
    낙지 제육볶음
    연어회
    문어숙회
    소고기뭇국
    나물반찬 꽈리고추멸치볶음 호박볶음 소세지 오이지 콩요리
    김밥 충무김밥
    닭가슴살 샌드위치
    피자
    치킨윙
    마파두부
    카레
    된장찌개
    보쌈 족발 막국수
    한우 구이
    돼지갈비
    토마토 샐러드
    망고 복숭아 사과도 한 접시 씩

    일주일 남짓 동안 먹은 건데 많이도 먹었네요ㅠㅠ

  • 25. ..
    '25.7.19 4:59 PM (182.220.xxx.5)

    삼겹살이요.
    저 어릴 때도 냉장고에 고기 안 떨어지게 채워주시면
    알아서 구워 먹었었어요.
    어른들이나 질리지 한창 크는 나이에는 매일 먹어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901 회사에서 지적받고 그만둬야할지요 40 소기업 2025/08/12 5,413
1744900 밀라논나는 그연세에 너무 건강하시네요 24 밀라 2025/08/12 4,571
1744899 인테리어 한지 몇년이면 다시 하나요 14 궁금 2025/08/12 3,627
1744898 6·27 대책에 서울 아파트, ‘9억원 이하’ 거래가 ‘절반’ 2025/08/12 1,745
1744897 전한길, 김한길 쌍둥이 2025/08/12 1,775
1744896 예보상으로는 우려했던 폭염까지는 없는거 같네요 9 날씨 2025/08/12 3,551
1744895 여기는 제주 협재입니다 17 .. 2025/08/12 5,350
1744894 폐경기때 몸이 아픈가요? 4 ㅗㅗ 2025/08/12 1,888
1744893 김건희 언니가 있군요 15 .. 2025/08/12 18,476
1744892 당근 김냉 야채칸에 넣고 한달 이상 되었는데 ㅠ 3 ㅇㅇ 2025/08/12 1,831
1744891 한국의 쌀 생산 시찰하고 간 고이즈미 18 펀쿨섹 2025/08/12 3,875
1744890 저만 콩국수 못먹나요? 18 ㅇㅇ 2025/08/12 3,445
1744889 감정가 14억 마곡 상가 2억에 낙찰 9 ㅇㅇㅇ 2025/08/12 6,960
1744888 따라쟁이 남편 왜 그런지 6 이건 2025/08/12 2,467
1744887 김충식을 체포하라 5 무속 학살 .. 2025/08/12 1,296
1744886 보아 씨 얼굴... Feat 프로 꼬꼬무 5 헐퀴 2025/08/12 5,484
1744885 김건희 찌라시래요) 쓰러지는 작전 찌라시라는데 11 Dgdrd 2025/08/12 13,104
1744884 마용주 판사는 무슨 짓을 했나-펌 2 왜의 그림자.. 2025/08/12 1,995
1744883 구독자가 4만명정도 되는 유튜버들은 수익이 얼마나 되나요? 9 2025/08/12 4,185
1744882 위기시 천적의 얼굴로 변하는 생물들 1 ㅇ..ㅇ 2025/08/12 1,057
1744881 경비가 집앞에서 담배를 펴요 5 ㅇㅇ 2025/08/12 1,981
1744880 진라면 리뉴얼된거요 2 ㅇㅇ 2025/08/12 1,952
1744879 트렌스젠더는 후천적인 영향도 있겠죠? 3 ... 2025/08/12 1,827
1744878 공항 탐지견 일하는 모습 5 열일 2025/08/12 1,862
1744877 내로남불 추미애의 윤미향 관련 영수증 발언 52 추미애 2025/08/12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