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약간 너무 여기저기 꼬리치는거같아(?) 색안경 끼고 봤는데
오늘까지 보고 나니 진짜 육각형 여자 맞네요
얼굴 자연스럽게 예뻐 성격 털털해 몸매까지 좋은데
설거지를 세상 야무지게 하고 음쓰까지 맨손으로
짜내는거 진짜;; 와..
그것도 데이트 나가려고 옷 다 차려입고 말이죠
슈데를 두개나 딴 상황에서 데이트 상대 지목하는 과정 보니 여우처럼 행동하는게 있긴 해도 진짜 여우는 아닐거 같아요
영수도 답답하긴 한데 매력 엄청나고 둘이 잘 되면 케미 진짜 잘맞을거같은데
간만에 나솔 엄청 집중해서 잼나게 봤는데
82쿡에 글이 하나도 없어 올려봐요ㅋㅋ
상철 보니 짜증이 확.
의리도 없고 우유부단한거 보니 지난주에 좋게 봤던거 땡.
정숙이 글쎄요.
정숙이 결혼하면 야무지게 살 거 같아요. 여우짓도 하지만 사람 괜찮아요.
갈수록 옥순이 별로에요.
정숙이나 영자처럼 대화를 하는게 아니고,
혼자 다다다다 주절주절 말하고,
퉁명스럽고,
피해의식있는 노처녀 같아요.
같이 있으면 질리는 타입
상철이 결정을 위한 결정이라
넘 안타까워요.
그냥 정숙한테 올인하지.
상철은 매력도 없구만 진짜 우유부단 옥순이 돌아서버리길
저는 영자가 너무 맘에 들어요 착하고 분위기 파악도 잘 하고 배려심도~ 키도 크고 귀염상
정숙은 좀 ~~플러팅도 그렇고 좀 애매하게 쎄하고
엄청 고수인 여우같아요
제가 얼마 전 정숙이 행동 비난 글에
상철이보다
정숙이와 영철이 응원한다 댓글 달았었는데
지금 뒤의 달렸을 댓글 궁굼해서 보니 글이 없군요.
그리고 사실 부부사이에도 은근한 여우짓은 어느정도 필요해요
의도가 나쁘지만 않다면요
그간 나솔 보면서 여출에 빠진건 저도 이번이 처음인거 같아요 ㅋㅋㅋ 정숙 나오면 엄청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전 처음에 옥순편(?)이었는데 편집이 일부러 그런건지 계속 상철 마음 떠보는 질문만 해대서 ㅠㅠ 화면으로 잠시 비춰지는건데도 질리더라구요ㅠ 예쁘고 명랑해보이는데 성격이 아쉬운..
저는 남초회사 출신으로서...
지방 남초회사 출신의 정숙이 뭐가 특별한지모르겠어요..
제조업 특이죠 저정도는...
공주대접 바라면 회사생활 할수가없어서
저정도 털털함은 저도 못지않고
남자대할때의 에티튜드도 저정도는 저도..
저는 오히려 옥순같은 밝고 해맑은 귀여움이 더 부럽고 귀여운데
상철이 너무 실망이예요 ㅜ
전 영철은 완전 반대요 (제가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데 느낌이 쎄한 느낌이 있어요
잘 웃지도 않고 잘생긴 얼굴인데 인상이 별로예요
영자는 저도 좋고 마음에 드는데(제가 뭐라고22)
인간적인 매력은 넘치는데 확실히 이성적 매력은 좀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잘 맞는 남자 만나면 티비에 보이는것보다 훨씬 돋보일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게 영수같은 남잔 아니에요
영자가 좋아요
상철은 외모의 매력때문에 처음엔 호감이 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별로인 사람.
영수는 연애할땐 재미있는 시람.
정숙은 코도 화살코고 이쁜줄 모르겠는데
다들 예쁘다고 해서 좀 의외에요.
저도 영자 좋아요. 좋은사람 같아요..생각하는것도 괜찮고. 사람이 귀해보여요.
계속 코가 아쉽다.. 생각하며 봤는데
오늘까지 보고나니 코가 묻히드라구요 ㅋㅋㅋ
정석미인은 아니지만 머리를 묶든 푸르든
차려입든 국방색 자켓을 걸치든ㅋㅋ 예쁜거 보고
예쁜거 맞다 인정함요 ㅋㅋ
정숙은 계산적이라 별로이고,
영자가 가장 매력있고 선한 사람이 좋아서
연애하는 느낌
아침에 남자숙소(공용거실 있는) 가서 설거지 하는게 과연 카메라 없었으면 또 여자숙소였으면 했을까 싶더라고요
굳이 영자한테 영수가 본인에게 호감표시 한 얘기 말하고
여우같던데요
한맺힌것 같은 동창이 올린 글도 보니 좋아보이지가 않네요
영자는 결혼하면 지혜롭게 아우르며 잘 살거 같아요.
근데 오늘 보니 정숙은 여자가 봐도 참 매력있네요.
정숙이 참 예쁘고 야무져보여요.
뭐든지 열심히 하는것같아 보기 좋고 예쁘더군요
여자력이 여출중 젤 센거같아요
눈웃음도 이쁘고 까무잡잡한데 그정도 미모면
피부톤 밝히면 뭐 역대급일듯
화살코는 좀 아쉬운 부분이긴해도
웃을때 남자들 정신 혼미해질듯ㅋㅋㅋ
그 높은 화살코가 더 독특하고 예쁜건데..
배우 한혜진처럼
영수.정숙 현커라는 루머가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정숙이 욕먹었던건 인기가 너무 많아서도 있음ㅎㅎ
정숙 어제 설거지 할때보니 헤매코가 이쁘더군요
뒤에서 영수가 계속 스캔할때 넘 웃겼어요
영철은 뭐랄까 눈빛이 한번씩 좀 그래요
웃으면 좀 낫던데 무표정일땐 좀 무서운 인상임
남출들 중에선 제일 별로
보는눈은 역시 똑같네요
영철이 그냥 느낌이 안좋아요 눈빛도그렇고 쫌 무서운인상?
영수는 어제 너무 웃겼어요 ㅋㅋ
본인이 무던하다고 ㅋㅋㅋㅋㅋㅋ
아 나솔 이번기수 너무재미있어요
그동안엔 개인적으로 정숙이 넘 여우과라
별루였는데 어제방송 보고 저처럼
호감으로 돌아선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요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이제까지 나온 여출들 중에서 제일 매력녀인듯
상철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 감
영철은 헤어지기 힘들 스타일 …… 헤어짐이 자연스럽고 잘 보내줘야하는데 ….집착할 거 같아요
저렇게 돌진하는 스타일은 연애방식도 무서워요
정숙은 사회화된 싹싹함 털털함이 있어요
그래서 착하지만 자연스럽지 않다?
저는 그 코가 참 예쁘던데
하나같이 높은코 보다 자연스런 코
웃을때 화살코가 매력이던데
지금까지 여출중에 성격 얼굴 가장 매력있는거 인정!
영자같은 며느리 보고싶어요
선하고 현명해보여요
그 화살코가 그 사람의 개성이잖아요
자연스럽고 예쁘던데
영자 너무 괜찮은 사람같아요 시는 또 그리 잘 쓰는지..
영철은 인물은 좋은데 뭔가 무서운 느낌
지볶행이후로 나솔 보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