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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 혼자 먹으니 일이 없어요

편하고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5-07-14 16:29:23

은퇴남편 저는 재택근무

끼니 챙겨먹는거 2명이라고 홀가분한거도

아니더라구요

말다툼하고 저 혼자 차려 먹는데

진짜 일없어요 시간도 안버리구요

두사람 상차리는거 남편이 도와줘도

밥푸고 반찬꺼내고 찌개라도 하나 할때 있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한참 걸리고 너무 일많은데

저혼자 먹으니 간단히 후딱 김치찌개 제일작은냄비에

제 입맛에 맞게 끓여서 혼자 냄비째 먹으니

세상 한가하고 간단하네요

 

 

 

IP : 117.111.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4 4:30 PM (98.244.xxx.55)

    은퇴한 남편에게 식사 맡겨요. 하루 하루 돌아가며 하는 거죠. 아님 일 주일 씩 돌아가며.

  • 2. ㅁㅁ
    '25.7.14 4:3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다퉛다고 밥을 안줘요 ?
    가장 사람빈정 상하는게 먹는것인데

  • 3. 텅텅
    '25.7.14 4:32 PM (221.138.xxx.92)

    애들 둘 군대가니 쓰레기가 안나와요.
    세탁기도 잊을만하면 돌리고..

  • 4. 뭘안줘요
    '25.7.14 4:34 PM (117.111.xxx.38) - 삭제된댓글

    분위기 그러면 각자 차려먹는거죠
    애도 아니고

  • 5. 성인되기교육
    '25.7.14 4:37 PM (140.248.xxx.2)

    자기밥 자기빨래
    자기뒤치닦꺼리 못하는 사람
    성인 아니라고봐요.
    못하면 가르치세요.
    맞벌이도 밥수발들어야하는거
    누군 종이고 누군 상전인지.
    제발 자기밥 정도는 해결할수있게
    자식교육도 합시다.

  • 6.
    '25.7.14 4:40 PM (61.75.xxx.202)

    싸워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대요
    통크게 화해 하시고 내일은 더 맛있는 식사 하세요

  • 7. ㅋㅋ
    '25.7.14 4:42 PM (172.224.xxx.18)

    다투고 말고간에 손발 있으면
    각자 차려먹는거죠
    밥 안주면 굶나요 바보도 아니고

  • 8. 진짜예요
    '25.7.14 4:42 PM (106.101.xxx.142)

    남자들은 꼭 국이나 찌개타령해요
    정말 일 많아요
    근데도 자기 밥 뒷처리 일절 안하죠 ㅠ

  • 9. ㅁㅁ
    '25.7.14 4:5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대체적으로 일생 돈벌어다 바치는건 남자로서 당연인거고

    은퇴후 지밥 못챙겨먹는건 모지리 대접이고

    전 여자지만
    그래서 황혼이혼신청자가 남자가 더 많다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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