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불볕더위 지나면 채소 다 타서 값 더 오르려나요?
이재명 정부에서는 유통 잘 집아서 야채값 안 오르겠지요?
폭염에 취약한 상추와 배추 같은 잎채소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추 100g 당 가격이 1천200원 대로 지난달보다 33% 올랐고 배추는 한 포기당 24%, 시금치는 75%나 뛰었습니다.
수산물 가격 오름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우럭 가격이 1년 전보다 40% 이상 올랐고, 광어도 14%나 더 비싸졌습니다.
'국민 횟감'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가격이 오른 이유, 바닷물 온도가 뜨거워지면서 입니다.
어린 물고기 폐사가 늘어 광어와 우럭 공급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