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으로 올해 4월에 항암 1년 마치고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어요.
근데,
제 머리칼이 원래 직모(뻣뻣)였는데
반곱슬로 자라네요.
두 번 커트했는데
계속 반곱슬로 유지가 되어요.
고로,
파마 안해도 자연스러운 컬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사실 평생 생머리 주기적으로 파마하는 걸 매우 힘들어했었거든요.
ㅎㅎㅎ
암 걸리고 나서 좋은 점 딱 한가지예요.
머리칼 반곱슬 된거.
인생사 새옹지마!
유방암으로 올해 4월에 항암 1년 마치고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어요.
근데,
제 머리칼이 원래 직모(뻣뻣)였는데
반곱슬로 자라네요.
두 번 커트했는데
계속 반곱슬로 유지가 되어요.
고로,
파마 안해도 자연스러운 컬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사실 평생 생머리 주기적으로 파마하는 걸 매우 힘들어했었거든요.
ㅎㅎㅎ
암 걸리고 나서 좋은 점 딱 한가지예요.
머리칼 반곱슬 된거.
인생사 새옹지마!
저도 항암후 머리카락이 새로날때
살짝 곱슬이었는데
몇달뒤
시간이 지나니 다시돌아왔어요.
긍정적인 님
꼭 반드시 완치되실겁니다.
^^
정상으로 돌아가요 ㅎ
네 저도 항암 이후 머리가 곱슬거리게 났어요. 그런데 원래 펌을 하지 않았던 머리라 이 구불구불하고 이상하게 돌아가는 머리가 적응이 안 돼서 아침마다 만지른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ㅠㅠ 다시 났다는 게 어디냐 하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 곱슬이예요
곱슬이 될 정도로 약이 독한가보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곱슬로 바뀔수도 있군요
제가 곱슬이라 너무너무 싫은데 원글님은 손질 잘하시나봐요..
항암 하신 님들 꼭 쾌차하신길~^^
울언니도 그래요
자연스런 컬
파마값 굳었죠
맞아요
그런더ㅏ 점점 본래 머리카락으로 돌아와요
전 15년 걸렸어요
저도 살짝 곱슬로 자라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