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넘은 남편이 캐리비안베이를 가자고 하네요.
애들 어릴때나 가는곳인데..애들도 이제 다 커서 친구들이랑 가야 재밌을텐데..
애들이 반대해주길 바랬는데 애들도 가자네요..식구중에 나만 가기 싫었나봐요..짐 바리바리 다 싸놓았어요..
낼 아침 7시에 출발해서 폐장할때까지 놀자는데..
나만 공포영화속 주인공 된 기분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캐리비안베이를 가자네요.
..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25-07-13 00:01:17
IP : 106.101.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25.7.13 12:03 AM (210.126.xxx.33)어떡해요.ㅎㅎ
2. 청년들
'25.7.13 12:03 AM (222.119.xxx.18)엄청 많이 와요.
50대 부모는 빠지면 좋겠지만 ㅎ
애들 데려가고 싶으신가봐요.
삼성 직원이신가?3. 헉
'25.7.13 12:05 AM (116.122.xxx.50)수영복은 있으세요?
저는 수영복 입어본지가 가물가물..4. ㅎㅎ
'25.7.13 12:28 AM (180.229.xxx.164)이왕에 가는거
재밌게 놀고 오세요.
전 공짜표 나와도(긐성수기는 공짜는 아님) 안가는데...5. ㅠㅠ
'25.7.13 12:49 AM (211.62.xxx.240)사람구경하시거나
사우나 하셔요~
극성수기라....정신없을거에요6. 요즘
'25.7.13 2:07 AM (115.21.xxx.164)사람 많은데 재밌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