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황이 너무 나를 힘들게 했어요
경제적인거가 가장 크지요 전 지금 일하고 있고요
힘들게 20년이 지났어요 그러다보니
자존감 자신감 떨어지고 불안감 올라가고 속이 꽉 막히고 안 그런척 살려니 날
들볶고 살고 있어요
케세라세라로 살고 싶은데 성격까지 꼼꼼해서 더 나를 힘들게 하네요
이러다가 큰 일을 내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답답도 하고 주변엔 얘기 못 하고
1월에 한 번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어요 약 좀 먹다가 별 소용 없어서 끊었고요 저진짜 잘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길을 알려주세요
교회 다니고 있어요 도움이 되기는 하는데 다른 방법 또 있을까요?
극복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