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이플자이 전세가 확 내렸대요.(수정)

전세대출반대 조회수 : 6,661
작성일 : 2025-07-12 07:29:40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7/11/2025071102418.html

전세대출로 잔금 못치니 17억 전세가가 11억이랍니다. 매매가가  지난 2월 42억에서 얼마전 49억이 되었다는데 전세가율이 22프로인거죠. 저런 비정상이 대출로 만들어진겁니다. 절대 봐주면 안되요. 바로잡아야 세상이 괴물이 안됩니다.

수정합니다. 기자가 기래기네요.

11억짜리는 집주인 대출 10억에 일년짜리 전세매물이라네요.

IP : 210.223.xxx.13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도 내렸나요?
    '25.7.12 7:31 AM (59.6.xxx.211)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 2. 다른
    '25.7.12 7:33 AM (210.223.xxx.132)

    신축 입주단지들도 힘들겁니다. 하지만 전세대출 봐주면 안되요. 제 돈으로 전세살아야 돈을 모으는거죠. 전세반환대출이 말이 됩니까?
    내 분수에 맞게 전세 월세 살고 매매하도록 정상화합시다. 주식도 신용 빚내서 하면 주가 떨어지면 강제로 반대매매 당해요. 아파트도 그렇게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정상입니다.

  • 3. 원글이
    '25.7.12 7:35 AM (210.223.xxx.132)

    벌써 집값을 내릴까요?
    집값이 오이값과는 다르겠지요. 빚으로 돈 벌겠다고 눈이 벌건데 대출이자 갚을 때까지 버티고 버티지요.

  • 4. ,,,
    '25.7.12 7:37 A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부동산 잘 모르니 오르내리는 시스템(?)을 이해못하겠어요
    그럼 저런 집주인들은 전세가마저 내리면 모자르는 돈을 어디서 융통하나요?
    여태 다 저렇게 집값이 올랐다니 어마어마하네요

  • 5. 대출반대
    '25.7.12 7:43 AM (210.223.xxx.132)

    전세가 오르니 매매가를 자꾸 더 오르게 받쳤어요. 오를거라고 생각하니 대출 십억도 넘게 끌어다 아파트 샀고요. 내린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삽니다.한달 이자가 천단위인걸요. 형편 안되도 전세대출 싸게 내서 다들 임대인 아파트값 올리는 데 기여한거죠. 전세대출은 정말 목마른데 바닷물 퍼먹는거예요. 게다가 전세반환대출은 왠말입니까? 말 안되는 일이 너무 많았던거죠.

  • 6. ..
    '25.7.12 7:46 A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전세든 대출이든 받아서 사고 시세차익 노리는거죠. 그렇게 안하고는 살수가 없는 가격이잖아요.

  • 7. 예전
    '25.7.12 7:48 AM (210.223.xxx.132)

    imf때 아는 의사들 대출로 병원투자확장 크게했다가 망하는 걸 봤지요. 금리가 갑자기 몇배 뛰어버렸거든요. 저런 아파트투기는 금리가 싸니 자본주의를 이용하는 합법적인 투자로 자기들은 생각하지요. 문제는 필수재인 집값을 위태롭게하고 산업발전에 도움이 안되는거죠. 절대 둔촌주공처럼 살려주면 안됩니다. 그 불씨가 지난 22년 떨어지건 집값을 이리 불 지핀겁니다. 마냥 오르기만 하는 게 어디 있나요?
    우리 아이들은 서울 집값은 마냥 오르는 건 줄로만 알겁니다. 아주 기형적인거예요.

  • 8. 원글이
    '25.7.12 8:00 AM (210.223.xxx.132)

    계속 거품만들면 정말 일본꼴 나요. 우리는 절대로 잃어버린 30년 만들지 맙시다.

  • 9. 원글이
    '25.7.12 8:08 AM (210.223.xxx.132)

    지방 아파트는 분양권 프리미엄 주고 샀다가 결국 잔금 못치고 마이너스로 팔았죠. 30대들이 그 투기로 돈을 한번 버니 계속 덤비다가 결국은 마이너스로 마감하더군요. 집값마련 못하면 싸게 팔아야죠. 지방미분양 아파트도 그래요. 그걸 나라에서 도와주면 안된다는 겁니다.

  • 10. 전세대출없던
    '25.7.12 8:15 AM (59.7.xxx.113)

    예전에는 신규입주하는 아파트는 늘 전세가가 바닥이었어요. 그래서 신규입주하는 아파트마다 2년 단위로 메뚜기하는 사람도 있었고요. 그랬다가 2년뒤엔 거의 두배로 뛰면서 주변 전세가와 맞춰졌었어요.

  • 11. 전세대출
    '25.7.12 8:19 AM (223.38.xxx.167)

    못받으면 월세폭등한다던 분들~
    답 좀 해보시죠

  • 12.
    '25.7.12 8:20 AM (223.38.xxx.167)

    예전에는 신규입주하는 아파트는 늘 전세가가 바닥이었어요. 그래서 신규입주하는 아파트마다 2년 단위로 메뚜기하는 사람도 있었고요.

    아무리 그래도 저 정도는 아니었어요. 어떻게 17억 시세가 11억이 됩니까? 저건 백 프로 전세대출 세입자가 못 받아주니까 생긴 현상이야

  • 13. ㅇㅇㅇ
    '25.7.12 8:26 AM (220.79.xxx.206) - 삭제된댓글

    급상승한 부동산이 하락할 때 반드시
    외국인 구입규제를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봐요.

    내린 가격에 한국인들은 대출규제로 못사고
    외국인들이 어부지리로 구입하면 다 허사니까요.

  • 14. ...
    '25.7.12 8:26 AM (220.75.xxx.108)

    잔금치를 돈이 없으면 사실 답이 없는거죠. 세입자 구해질 때까지 가격을 내려서 최대한 돈을 확보해야 하니까...
    8월까지가 입주마감이라죠? 맘 급한 사람 많을 듯...

  • 15. 전세로
    '25.7.12 8:27 AM (59.7.xxx.113)

    들어올 능력이 되는 사람이 줄어들면 수요가 줄어드니 가격이 떨어지는건 당연하겠죠. 반전세로 돌리면 된다는 것도 전세가가 유지되거나 오르는걸 전제로 하는 얘기고요.

  • 16. 신축전세가
    '25.7.12 8:28 AM (210.223.xxx.132)

    신축 전세가 당연히 싸죠. 그럼 못 버티는 집주인은 싸게 팔고 나간다고요. 둔촌주공처럼 받쳐주면 안된다고요. 그래야 조정도 오죠. 그걸 빚으로 세계에 없는 전세댜출로 받치고 세입자 나갈 때 반환대출로 또 받치면 되냐고요.

  • 17. ㅇㅇㅇ님 맞죠
    '25.7.12 8:29 AM (210.223.xxx.132)

    외극인 규제 서둘러야죠.

  • 18. ..
    '25.7.12 8:37 AM (39.113.xxx.157)

    둔촌주공이 서울 집값을 더 폭등하게했죠.
    정부가 물러서면 안됩니다.

  • 19. .....
    '25.7.12 8:38 AM (58.123.xxx.102)

    제가 오늘 오전에 가서 보고 올게요. 약간 내린 거는 맞는데 11억은 아마 허위로 올린 것 같긴 해요.

  • 20. 원글이
    '25.7.12 8:43 AM (210.223.xxx.132)

    지금 가 볼 필요없죠. 입주시작하고도 기한이 있거든요. 그 몇달 동안 아파트값이 제일 싸지고요. 그 때 보면되요. 그 때는 이자도 못내고 버티다가 결국 마피로도 던지는데 저 아파트야 마피될 일 없죠. 프리미엄 미치게 준 사람 아니고서야. . .

  • 21. 전세
    '25.7.12 8:54 AM (211.177.xxx.9)

    내려가면 매매랑 갭이커져 갭투기 하기 힘들어짐

  • 22. 여기
    '25.7.12 9:18 AM (106.101.xxx.131)

    분양가가 얼마였어요?

  • 23. ...
    '25.7.12 9:21 AM (118.235.xxx.215)

    저게 진짜 있다면 11억은 대출껴있는집 월세도 있을거예요 잘알아보고 글쓰세요 ㅉㅉ

  • 24. . . .님
    '25.7.12 9:24 AM (210.223.xxx.132)

    잘 알아보고 글 쓸 의무는 기래기한테 있지요. 기사보고 논평할 권리는 독자인 우리에게 있고요. 기사에 쓸 댓글을 여기 쓰셨네요. 메이플자이 있으신가요?
    부럽습니다.

  • 25. .....
    '25.7.12 9:48 AM (58.123.xxx.102)

    아.. 어차피 오늘 전세 물건 구경하러 가는 날이라서요. 딸아이랑 같이 다녀올게요.

  • 26. 원글이
    '25.7.12 9:56 AM (210.223.xxx.132)

    잘 다녀오세요. 좋은 물건 구하시고요.

  • 27. ㅇㅇ
    '25.7.12 9:56 AM (112.153.xxx.34)

    저런 비정상이 대출로 만들어진겁니다. 절대 봐주면 안돼요22222

  • 28. 맞아요
    '25.7.12 10:27 AM (121.138.xxx.34)

    저런 비정상이 대출로 만들어진겁니다. 절대 봐주면 안돼요33333

  • 29. 인절미
    '25.7.12 10:50 AM (118.235.xxx.30)

    전세대출이 5억이니 거의 그만큼 빠진 거네요. 재미있군요

  • 30. 6-7억
    '25.7.12 3:15 PM (211.37.xxx.107)

    전세대출자도 안된다고 하면, 현금 알돈 쥔 사람들 6-7억도 구하기 힘들듯요.

    다 떠나서, 3천 세대중에 2천 세대 임대로 나온거 자체가 너무 웃기지 않나요? 진짜 거주 목적도 아닌, 다들 투기꾼들 되어서 나라 잘 굴러가네요 참나

  • 31. 세입자 갑
    '25.7.12 3:17 PM (211.37.xxx.107)

    집 구하시는 분들. 기다려보세요. 2천 세대 물량 이
    시기에 어찌 채울지 보시고, 훅 내려가면 들어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77 우아함은 주관적 견해라고 봅니다. 8 음.. 2025/08/03 1,455
1741776 펌 - 이시각 땀흘리며 수해 복구하는 정청래 대표 16 ㅇㅇ 2025/08/03 1,428
1741775 광우병 괴담이라고 가짜뉴스 퍼뜨리는 조선일보 5 ㅇㅇ 2025/08/03 707
1741774 국내주식 기반한 펀드에 가입중인데요 12 ㅇㅇ 2025/08/03 1,418
1741773 “국장하면 또 바보돼” 분노의 국민청원, 8만명 돌파 33 ㅇㅇ 2025/08/03 3,716
1741772 초록사과 요 3 그린 2025/08/03 1,357
1741771 또래보다 10년 젊게 사는 최고의 습관(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9 유튜브 2025/08/03 4,837
1741770 남편 공감대...이정도면 평범한건가요? 7 .... 2025/08/03 1,145
1741769 어제 아파트창으로 검은 물체가 떨어지는걸 봤는데… 6 ㅇㅇ 2025/08/03 3,788
1741768 정청래 강선우통화 27 .... 2025/08/03 3,246
1741767 SBS 이숙영의 러브에프엠 5 진행자 2025/08/03 2,161
1741766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3 날도더운데 2025/08/03 1,046
1741765 카카오 택시 부를 때 주의할 점 11 ㅇㅇ 2025/08/03 5,443
1741764 오늘 김민희 홍상수 최명길 김한길을 보다니 11 ㅇㅇㅇ 2025/08/03 6,467
1741763 자연계에서 암컷은 못생겨도 번식이 가능하다 12 번식 2025/08/03 2,714
1741762 50대 아줌마, 운동 중 난생 처음 경험한 신기한 일.. 70 유체이탈 2025/08/03 24,005
1741761 가난 탈출 비법 2025/08/03 3,542
1741760 파스타 나 고기 요리할 때 사용할 와인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와인 2025/08/03 335
1741759 김태하, A Thousand Years, 인연 1 light7.. 2025/08/03 603
1741758 그 때까지만 함께 살려고요. 5 2025/08/03 2,642
1741757 복숭아 실온에 계속두면 10 ㅁㅁ 2025/08/03 3,337
1741756 시리카겔을 깔고 쌀을 넣은 밀폐통 6 ㅇㅇ 2025/08/03 1,631
1741755 계란찜에 우유 넣으세요? 24 계란 2025/08/03 2,483
1741754 40대 직장인 최대 고민은요. 3 2025/08/03 2,716
1741753 서른 넘은 자녀와 함께 사는 가정 22 2025/08/03 6,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