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99년드라마 ‘청춘의 덫’ 보는중인데..

추억드라마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25-07-11 14:25:13

1999년도 드라마인데 넷플에 있어 1회 보는중인데요..

그시절 도로픙경,맥도날드,인테리어보는재미도 있네요.

지고지순 심은하,톡톡튀는 유호정 둘다 예쁘네요.

심은하와 이종원은 같은 회사 근무중..

심은하는 비서실근무인데 회사오너의 딸인 유호정과 양다리~

불만있는 얼굴로 두여자한테 틱틱거리고 재수없게 구는 아주 나쁜남자인데 심은하는 통화하면서 초지일관이야히면서 웃고 유호정은 또 그런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심은하와 사이에 딸도 있는데 이종원 간도 크네요. 

재개발중인 동네모습도 나오고 저기 어디일까요..

여운계,김무생 배우도 그립네요.

26년전드라마...

IP : 175.192.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1 2:26 PM (121.173.xxx.84)

    추억돋네요 청춘의덫 ㅎㅎㅎ

  • 2. 포로리
    '25.7.11 2:30 PM (14.58.xxx.226)

    저는 asmr처럼 틀어놓고 봐요 대사도 다 외웠어요 ㅋㅋㅋ 계속보다보면 운명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도 없고 외롭게 컸던 윤희는 차갑고 곁을 안주는 동우보다 영국이같은 자상한 남자가 운명이었던거고 ,, 뭐 그런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저는 김수현작가가 전두환 이해한다는 둥 뭐라했을땐 미친사람이로구나 했는데 드라마는 훌륭하더라고요. 아이러니하죠.

  • 3. ㅅㅅ
    '25.7.11 2:30 PM (218.234.xxx.212)

    혹시 이효춘, 이정길의 청춘의 덫 생각나시는 분?

  • 4.
    '25.7.11 2:37 PM (218.37.xxx.225)

    윗님 이효춘 이정길 청춘의덫에서는 누가 유호정 역할이었나요?

  • 5. 무등극장
    '25.7.11 2:40 PM (211.206.xxx.36) - 삭제된댓글

    5.18때 저는 대학 1학년. TV연속극으로 이정길 이효춘 주연의 청춘의 덫을 했었어요.
    무등극장에선 오래된 영화 닥터지바고를 했었던가???
    학교는 휴강이라 못 나가고,
    근육이름이랑, 골격이름 외우느라 혼자 힘들었어요.
    그시절엔 한국어로 쓰여진 참고서가 없었던듯.....

    우리 과 아는 언니가 저 한테 고백을 했었는데
    자기가 유부남을 사랑 한다고...,
    그때 제 가슴이 콩콩 뛰며, 언니네 엄마한테 일러야 되나 마나,
    심하게 고민을 했었어요.

    아, 꼭 일러서 말려야 하는데.... 하느님 어떡하면 좋아요.
    그 고민을 몇달간이나 하느라 살이 다 빠질 정도 였어요.

  • 6. 추억드라마
    '25.7.11 2:40 PM (175.192.xxx.113)

    이종원은 아주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부모님을 만나러가는데 버스타고 배타고 가네요.
    심은하는 적금을 탔는데 그중 200만원을 이종원 부모님한테 가져다 주네요.
    부모앞에서도 뚱한 표정으로 세상만사 모든게 불만,유호정을 만나니 모든게 싫고 벗어나고픈심정..
    가난도 부모형제도 지긋지긋한 그런 표정이예요^^

  • 7. ㅅㅅ
    '25.7.11 2:43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1978년판 청춘의 덫은 이정길, 박근영, 이호춘, 김영애가 나왔어요

  • 8. 드라마
    '25.7.11 2:48 PM (180.228.xxx.184)

    주제곡 좋아했었는데. ㅎㅎㅎ
    가끔 노래방 가서 부름요.

  • 9. ㅅㅅ
    '25.7.11 2:53 PM (218.234.xxx.212)

    청춘의 덫(MBC) - 나무위키 https://share.google/j1V5EpLFGDFDSgXgk

    1978년판 청춘의 덫은 이정길, 박근영, 이호춘, 김영애가 나왔어요

  • 10. 재미
    '25.7.11 3:52 PM (39.122.xxx.3)

    당시 mbc에서 김혜수 배용준 드라마에 빠져있었는데 sbs청츤의덪 부모님이 채널권 가지고 있어 억지로 봤는데 진심 심은하 연시 외모 너무 잘하고 흡입력 짱인 드라마
    이종원동생으로 김석훈 허영란 나왔는데 김석훈 대시가 연극톤 ㅎㅎ 마지막회 이종원 소개팅녀 박상아
    이종원 나쁜놈인데 그환경 부모 등등 한편 이해됐어요
    무려 회사 오너 딸이 좋아해서 결혼하자 덤비면 처량하고 가난한 여자 보다 더 끌리겠죠
    이모딸로 성형전 나온 배우 연기 잘하고 얼굴도 괜찮았는데

  • 11. 건강
    '25.7.11 3:52 PM (218.49.xxx.9)

    다 부셔버릴거야~~

  • 12. ...
    '25.7.11 8:30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당시 mbc 드라마가 보고싶었는데
    (그거 노희경 작품이였죠?)
    엄마땜에 청춘의 덫 할수없이 봤었어요.
    그땐 어려서 심은하 얼굴보는 재미로 봤었음...

    이종원이 자기집 가난에 대해 얘기하는 대사가 있거든요.
    바람 불면 날아갈까 걱정되는 집이 어쩌고 하면서요.
    좀 놀랬어요.. 정말 부모가 누추한 집에서 살고있음 그런맘 들거든요.
    이젠 옛날일지만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27 무한도전은 진짜 없는게 없음!! 4 123 2025/08/02 2,530
1741526 곱슬머리 감는법 알려주신분 복 많이 받으세요 16 곱슬 2025/08/02 5,051
1741525 24세 개발자에 3400억 보수·연구자 1명에 GPU 3만개…메.. 13 ㅇㅇ 2025/08/02 3,158
1741524 오늘이 더위의 고비인듯 6 hh 2025/08/02 3,608
1741523 40 넘으니 이제 9 ㅇㅇ 2025/08/02 3,652
1741522 닌자쵸퍼 좋네요~~~ 19 ... 2025/08/02 3,447
1741521 집에서 치킨 배달해서 먹어보란 소리도 없이... 31 요즘애들 2025/08/02 5,312
1741520 퇴촌에 잘못들어왔는데 속초를 가야해서요 7 도와주세요 2025/08/02 1,566
1741519 다들 보통 수준의 외모 아닌가요? 60 음.. 2025/08/02 5,173
1741518 시누여러분 13 ㄱㄴㄷ 2025/08/02 2,437
1741517 중1 남자아이가 나솔을 좋아해요;;; 18 .. 2025/08/02 2,616
1741516 브랜드 추천 해주세요~^^ 두유제조기 2025/08/02 438
1741515 왕복20km가 먼가요? 13 ㄱㄴ 2025/08/02 2,245
1741514 자전거도로에서 뛰는 사람들 16 ... 2025/08/02 2,061
1741513 어깨 드러나는 원피스 6 ㅇㅇ 2025/08/02 2,525
1741512 기가 막혀서 진짜ㅠ 22 대문 2025/08/02 12,689
1741511 남편이 제가 한 반찬?은 안먹어요 33 .... 2025/08/02 6,869
1741510 16평 소형 아파트 혼자 살기에는 적당할까요? 32 소나기 2025/08/02 6,111
1741509 후견인제도 비용 6 111 2025/08/02 1,099
1741508 폰 바꾸면 카톡대화 사라지나요 6 2025/08/02 1,899
1741507 올리브영 금액권은 올영에서밖에 못쓰나요? 1 아웅이 2025/08/02 571
1741506 제 기준 82 밉상이요 39 밉상 2025/08/02 4,683
1741505 윤 속옷으로 방어 19 2025/08/02 2,903
1741504 파인 촌뜨기들 씨즌1 7편 끝인가요? 7 ㄴㅇ 2025/08/02 2,090
1741503 점점 자막 읽기가 싫어지네요 7 ... 2025/08/02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