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외로 자식들이 해외로 나가 자리잡고 사는경우가 많네요

제 주변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25-07-09 19:07:10

지인들도 꽤 있고, 제 이웃집도 모두 자식들해외로 

오늘 우연히 알게된 분 육십 중반인데 이분도 딸하나있었는데 

지금 미국에서 결혼해 자식낳고 살고있다고 

앞으로 계속 이런 패턴 더 많아 지겠죠

저도 자식들 모두 해외로 

앞으로 노후 내내 딩크부부처럼 살것같네요.

생각만해도 외로워서 물론 어딜 살아도 외롭기는 마찬가지겠지만

자식들이 저멀리 해외에서 산다는건 

같은 한국에 각각 사는것과 아주 다른얘기 ㅠㅠ

 

IP : 125.138.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5.7.9 7:13 PM (1.235.xxx.154)

    글로벌화 됐더라구요
    국제결혼도 많고..

  • 2. 저요
    '25.7.9 7:14 PM (119.71.xxx.144)

    평범한 집인데 아이들이 공부를 아주 잘했어요
    곧 미국대학에서 펀딩받아 유학가는데 작은아이도 큰아이 조언듣고 미국유학준비중이네요
    아이들이 자기능력으로 가는것 대단하고 고맙단 생각은 드는데 이제 1년에 한두번 보는게 전부인 삶을 살게 될꺼라.. 좀 쓸쓸할듯해요

  • 3. 정치인들도
    '25.7.9 7:16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자식들은 해외로 유학 많이 보내잖아요

    제 지인은 딸이 2인데
    딸네가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각각 살아요
    (딸들이 각각 한국인 남편과 해외거주중임)

  • 4. 정치인들도
    '25.7.9 7:20 PM (223.38.xxx.131)

    자식들은 해외로 유학 많이 보내잖아요
    (주로 미국으로 유학 많이 보내잖아요)

  • 5. 그래서 ㅠ
    '25.7.9 7:24 PM (211.235.xxx.110)

    구부러진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해요
    잘난 자식 다 떠나고 공부 못해서 구박 받던 자식이
    부모 봉양하는 효자 ㅠ

  • 6. 옆에서 자식이
    '25.7.9 7:39 PM (220.117.xxx.100)

    지키는건 부모에게나 좋지 자식에게 좋을까요?
    효자소리 듣는게 누구에게 좋을런지…
    효자 자녀 옆에 두고 수발받고 선산 지키며 살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덜 자란 부모인거죠
    부모도 자식 낳아 키운다고 다 부모가 되는건 아니니까
    자식은 혼자 살 힘이 생기는 성인이 되면 부모 곁을 떠나는게 자연스러운 순리예요

  • 7. ㅇㅇ
    '25.7.9 7:41 PM (223.62.xxx.34)

    옛날에나 구박받던 자식이 부모곁에 남죠
    요즘은 심리치료받고 정신과 다니면서 구박받은 과거 지워요

  • 8. 국제결혼도
    '25.7.9 8:20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허는사람난 하지안합니다
    미국에 60년전 이민간 친척들 자녀들 모두
    한국인들과 결혼해서 아가들 낳았어요.

  • 9. 국제결혼도
    '25.7.9 8:20 PM (122.36.xxx.84)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는사람만 하지 안합니다
    미국에 60년전 이민간 친척들 자녀들 모두
    한국인들과 결혼해서 아가들 낳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289 프리넙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프리넙 00:07:13 75
1735288 방시혁·하이브, 이재명 대통령 경고 1호 사례되나 4 ㅁㅁ 00:05:04 519
1735287 서울에서 택시 1 택시 00:04:40 78
1735286 한동훈 페북-전시작전권 전환을 관세 협상 카드로 쓰면 안됩니다 7 ㅇㅇ 00:03:25 253
1735285 코인 장투(???)중인 분 있나요 2 간장게장 00:01:47 196
1735284 새벽 1시안에 구속!!!! 7 ..... 2025/07/09 1,142
1735283 내과에서도 여성질환 처방해주나요 3 Hgf 2025/07/09 179
1735282 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복지 2025/07/09 125
1735281 어후 12시가 다 됐는데 31도에요 ..... 2025/07/09 263
1735280 유학 간 자녀 있으신 분께 질문드려요. 8 자동차 2025/07/09 367
1735279 오징어짬뽕면 어떤가요? 2 .. 2025/07/09 271
1735278 날씬에서—-마름 혹은 예쁜몸으로 시간 4 여러분 2025/07/09 469
1735277 문콕 확인 방법 있나요? 속상 2025/07/09 127
1735276 더위 먹으면 두통도 오나요? 2 ㅇㅇ 2025/07/09 335
1735275 개비에스 이슈픽에 슈카 여전히 ㅇㅇ 2025/07/09 296
1735274 너무 더워서 구치소 앞에 지지자 0명 14 어머 2025/07/09 2,116
1735273 이시간에 라뽂기 해먹었네요 6 행복은 탄수.. 2025/07/09 694
1735272 역시 이재명, 언론개혁 시작했다. ktv~오늘 중요전투가 있었.. 6 언론 2025/07/09 2,300
1735271 순간 옥수수에 이성을 잃고 5 ... 2025/07/09 1,459
1735270 윤정부, 대통령실 집들이를 LH 예산으로…행사 윗선에 '김용현의.. 9 ㅇㅇ 2025/07/09 1,751
1735269 지록위마 아하 2025/07/09 632
1735268 신축아파트 입주했는데요 21 천천히 2025/07/09 3,645
1735267 100만원 정도 목걸이..... 5 인생 2025/07/09 1,515
1735266 K-eta 무조건해야하나요 2 네네네네 2025/07/09 645
1735265 주머니에 손은 왜.. 6 건들건들 2025/07/09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