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시어머니 마인드는 원래 그런가봐요

조회수 : 3,603
작성일 : 2025-07-09 14:52:46

좋은 시어머니도 우리 아들은 결혼전과 똑같이 커리어 중심으로 살고 애는 며느리가 친정을 동원하든 시터를 부르든 알아서 봤으면 좋겠고 

우리 아들이 애가 있어도 주말에 골프도 치고 자기계발도 하고 푹쉬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고

육아에 찌드는거 싫고 그렇다고 돈없이 쩔쩔매는것도 싫고 ㅎㅎ

 

그러면 근데 내가 애를 봐주거나 돈을 주거나 아들이 미친 능력자거나... 아닌가요? 

IP : 118.235.xxx.2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25.7.9 2:55 PM (211.206.xxx.191)

    뭐라는 건지.
    둘이 잘 상의해서 협의하고 협의가 안 되면 싸우기도 하면서
    자녀 양육하는 거지 시어머니 마인드랑 뭔 상관?

  • 2.
    '25.7.9 2:5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대부분 부모들이 그럴겁니다..아마도

  • 3. 송리
    '25.7.9 2:57 PM (221.138.xxx.92)

    대부분 부모들이 그럴겁니다..아마도..바램이죠 바램 ㅎㅎ

  • 4. 아니
    '25.7.9 3:00 PM (106.101.xxx.105)

    자기 아이 일을 왜 시어머니를 끌어 들이나요?
    부부가 싸움을 하든 알아서 할일이지

  • 5. ..
    '25.7.9 3:07 PM (121.168.xxx.139)

    친정 엄마 마인드는요?

    의사나 전문직 남편 만나서..
    시터 비용 아끼지 않은 재력에
    딸 역시 커리어 이어가거나
    전업으로 편히 살기를 바라지 않나요?

    시부모 노후대비 다되고
    제사 경조사 며느리 책임 안따지는...

    누가나 각자의 니즈와 마인드는 있는거예요.
    원글님.

    세상을 한 쪽 시각으로 보지말고
    상호적으로 보세요.

  • 6. 아이고
    '25.7.9 3:15 PM (221.148.xxx.124)

    친정엄마는
    내 딸 편하도록 사위가 뼈빠지게 돈벌어 갖다주고
    시터도 쓰고 편하게 살면서 브런치나 먹고 다니면 좋겠죠

  • 7. 내로남불이네요ㅜ
    '25.7.9 3:15 PM (223.38.xxx.127)

    친정 엄마 마인드는요?
    22222222

    내딸보다 돈 잘벌고 능력좋은 사위 얻고 싶고...

    딸이 살게될 신혼집도(매매든 전세든)
    사위네서 돈 많이 더 보태주길 원하고...
    딸이 상향결혼해서 좋은 조건에서 살길 바라지 않나요

    세상을 한쪽 시각으로 보지말고
    상호적으로 보세요222222222

  • 8. 으이구
    '25.7.9 3:23 PM (218.54.xxx.75)

    욕하고 싶어 욕하는 글이지
    공평함이 없네요.
    입장 바꿔서도 생각해보세요.

  • 9. .,..
    '25.7.9 3:3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인생 진짜 구질구질하게 사시네요

  • 10.
    '25.7.9 3:39 PM (58.235.xxx.48)

    다들 자기 자식 위주죠.
    이래서 아들 딸 다 있는 사돈이 나아요.
    그나마 역지사지 가능.

  • 11. 이기적
    '25.7.9 4:07 PM (112.146.xxx.72)

    친정엄마 마인드도 그래요.
    우리 딸이 능력있건 없건 사위가 능력있어서 (시댁은 노후 돼있어야 하고)
    딸은 커리어 쌓으며 가사일은 안하거나, 부잣집 전업으로 사람쓰면서 취미생활하거나
    사위는 가정적이고 육아도 잘해야 하고 ㅎㅎㅎ

    자기 자식이 더 귀하고 더 잘나보이는 마음때문에 생기는 욕심같아요.

  • 12.
    '25.7.9 5:10 PM (118.235.xxx.7)

    저는 아들 딸 모두 제가 그랬듯이 배우자와 힘합쳐 일가정 양립하며 그 속에서 어른되고 보람느끼고 행복 찾길 바랍니다.
    아들이 육아 도외시하고 애비노릇 못하고 자식키우는게 뭔지 모르길 바라지 않고 딸이 유한마담으로 자기 인생 낭비하길 원하지도 않아요

  • 13. ...
    '25.7.9 8:37 PM (58.234.xxx.182)

    친정모,시모 다 자기 자식 편하게 살았음 하지만 현실은 시모 아들이 편하게 사는 확률이 높죠
    집안일,육아는 발만 담그고

  • 14. ...
    '25.7.9 9:55 PM (39.117.xxx.84)

    갈라치기 원글자

    원글이가 직접 쓴 댓글까지 보니 아들도 딸도 없는 사람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921 저는 이렇게 안 더운 여름 처음 경험해보는거 같아요. 31 ..... 2025/07/20 6,748
1736920 순복음/통일교/극동방송을 압색하다니 15 전율이다 2025/07/20 4,980
1736919 윤지오 후원금 반환 소송한 거 패소 했었네요 1 .. 2025/07/20 1,966
1736918 부고 답례품 많이들 하나요? 21 ㅇㅇ 2025/07/20 3,565
1736917 노년층 좀 있는 작은 아파트 회장 선거 4 미쳐 버려요.. 2025/07/20 1,964
1736916 온수매트 최저온도는 안 뜨거워요. 15 습기제거 2025/07/20 1,204
1736915 독일 입국시 (액젓, 매실액, 홍삼 등) 수하물로 가져가도 통관.. 17 촌할매 2025/07/20 1,461
1736914 사이트 마다 최강욱의원 후원글이 많네요 30 ... 2025/07/20 4,030
1736913 제주매일올래시장 제주 2025/07/20 804
1736912 챗gpt에게 위로 받았어요. 20 혼자놀기 2025/07/20 3,268
1736911 오늘 로또 한 곳에서 8건 당첨... 12 ㅇㅇ 2025/07/19 5,985
1736910 뉴욕여행 4탄, 작은 배낭 이야기 14 저는지금 2025/07/19 2,919
1736909 시어머니한테 괜히 김치보냈다 후회 .. 87 우씨 2025/07/19 19,329
1736908 비 징하게 오네요 진짜 4 ..... 2025/07/19 2,678
1736907 생활에 은근 유용한 기술 14 111 2025/07/19 6,471
1736906 팔자 좋다는 말 참 무례해요 13 팔자 2025/07/19 4,951
1736905 성수동 디뮤지엄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이제야아 2025/07/19 739
1736904 당근에서 사는 곳과 직장 두군데에서 모두 1 .... 2025/07/19 1,374
1736903 팔다리 쥐가나는증상 5 알라뷰 2025/07/19 1,974
1736902 사우나 유목민이 되었어요 8 ㅡㅡ 2025/07/19 2,471
1736901 자기가잘못해놓구 자살로 5 적반하장. 2025/07/19 5,840
1736900 일광=일본 태양신=아마테라스=거니 환생 7 뿌리뽑자 2025/07/19 2,986
1736899 우리영화 8 재밌네 2025/07/19 2,795
1736898 기분이 태도 되는 사람은 부모로도 별로에요 5 ... 2025/07/19 2,667
1736897 문통 시절 통계 조작 사건이 아니라 수정이라고.. 6 .. 2025/07/1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