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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젤 시원한 곳?

세컨하우스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25-07-09 11:06:31

여름을 너무 타서 고민인 체질인데요.

저혈압도 심해지고 부정맥도 심해지고 소화도 안되고

요즘은 저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되는 감사한 상황에서도  컨디션이 너무  별로라

이 와중에 건설현장이나 민원 처리하시는 소방관들이나 경찰분들.  택배 하시는분들이 얼마나 힘들까 걱정이네요 ㅠ

그래서 팔년후 남편 은퇴하면 정말 여름나기 목적으로

작은 세컨 하우스 마련하고 싶은데.  젤 시원한 태백 쪽 아파트 25평은 일억 중반으로 살 수 있던데 

차라리 조그마한 땅을사서 간이주택 같은거 짓는건 세금도 안내는거 같던데 어떨까요?  손 별로 안 가고  더위 피하는 공간 갖는게 

작은 소망이 됬네요.

IP : 58.235.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9 11:08 AM (222.117.xxx.76)

    사지마시고 여름 두세달 월세로 살아보세요

  • 2. ...
    '25.7.9 11:08 AM (118.37.xxx.213)

    땅만 있음 농막 알아보세요.
    요새 잘 지어져 나와서 짓는것 보다 덜 힘들겁니다.
    다 만들어진거 사서 설치만 하면 됩니다.

  • 3. ...
    '25.7.9 11:11 AM (106.101.xxx.226)

    일장일단이 있죠
    주택은 끊임없이 집주인이 관리보수해 가며 살아야해요
    눈오면 눈치우고 비오면 하수구 뚫고
    사소한거 화장실 막히거나 등가는것도
    님이나 남편이 못하면 업자 불러아하고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배출등등
    이런저런 신경쓰기 싫음 아파트가 최고

  • 4. 저도
    '25.7.9 11:20 AM (211.229.xxx.27)

    요즘 농막같이 설치만 하는 작은집들이 너무 잘 나오더군요.
    더위피해 가고 싶은거 공감합니다.
    스키 타는거 좋아하는 집이랑 계절별로 나눠살고픈 생각을 해본적도 있어요ㅎㅎ

  • 5. 대관령 횡계
    '25.7.9 11:22 AM (220.78.xxx.44)

    동보아파트라고 원룸형 오래된 아파트
    3000만원대에 살 수 있어요.
    세컨 하우스로 살기 딱 좋을 거에요.
    올림픽을 개최한 곳이라서 도서관도 좋고 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요.

  • 6. 정선같은데
    '25.7.9 11:40 AM (106.101.xxx.124)

    한두달 살기 해보세요.
    정선 태백 평창 이런데 덜 더워요

  • 7. ㅡㅡ
    '25.7.9 12:47 PM (112.169.xxx.195)

    평창 추워요

  • 8. ...
    '25.7.9 1:18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치악산 쪽도 좋죠
    주말별장으로 주말에만 와서 관리 바베큐 에
    휴식하는 집들이 많아요
    그야말로 저녁에 보면 산을 깍아 길을내서
    차가 지그재그로 올라가고 거기 조립식주택하나 놓고
    왔다갔다 하는게 불빛으로 보이는데
    장관입니다
    그렇게라도 살고싶은 그런 별천지 에요
    전에는 선풍기도필요없었으나 요즘은 선풍기만으로도
    여름 날수 있는 사람이 그래도 저녁산책도
    기분좋게 가능하게 거할만한 곳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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