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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방 각자 하고 싶은데로 합시다.

팩폭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25-07-09 10:00:19

솔직히 냉방 안하시는 분들 더위 견딜만한 체질일겁니다.

 

제가 그래요.

 

저 30도 정도 되어야 땀 조금 나고 에어컨 있는 곳에서는 늘 긴팔 필수

더위 안탑니다.

심지어 이 더위에 걸어다녀도 쌩쌩합니다. 

이 더위 지낼만 하긴하지만 좀 덥긴 덥다 할정도 수족냉증 심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냉방부심 안 부려요. 

혼자 있을 때도 에어컨 킬때도 있고 안킬때도 있지만 그건 내가 견딜만해서예요.

 

사무실에서도 제가 긴팔 장착하지 다른 사람들 온도에 맞춰 살아요.

 

그렇게 지구 온난화 걱정되면 세탁기도 손세탁 하시고 냉장고도 없애시고

김냉 휴대폰 컴퓨터 다 없애고 사셔야 되는데 왜 에어컨에만 이렇게 민감하신지 모르겠어요.

 

더위를 유독 못 참는 사람들 더위 참다 일사병 걸리는게 전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각자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지구 지키며 삽시다.

 

에어컨 안키는 것만 지구 지키는 건가요? 

 

 

IP : 14.50.xxx.20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9 10:01 AM (222.117.xxx.76)

    그러게나 말입니다 더운데 이런걸로 싸우지말아요

  • 2. 원글
    '25.7.9 10:02 AM (14.50.xxx.208)

    더워서 너무 다들 뭔가 싸울거리를 만들고 싶으신가봐요 ㅎㅎㅎ

    그냥 다들 아아 한잔하고 이 더위 잘 견뎌봐요.

  • 3. 열사병은
    '25.7.9 10:05 AM (211.234.xxx.58)

    https://youtu.be/tfY-_rlosp4

    뇌, 폐 회복불능까지 갈 수 있대요

  • 4. ,,
    '25.7.9 10:05 A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여름 겨울마다 냉방 난방으로 싸우는거 이상해요
    각자 자기 사정대로 쓰고 절약하고 하는거지 여기에 굳이 글 적을 이유도 없는거 같은데 기어이 또 적어서 서로 싸우고 ;;;

  • 5. 건의를
    '25.7.9 10:07 AM (118.235.xxx.215)

    저렇게 뾰족하게 하기도 힘든데..
    좋은말로 하면 될걸 악에 받쳐 고래고래 소리만
    냅다 질러대니 읭? 했네요
    그 분 메일은 잘 지우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확인안 한 메일 하고 지우지 않는 메일들도
    심각합니다 그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그렇게 막무가내로 혼낼거면
    본인는 환경에 위해되는 그 어떤것도
    안하고 사셔야 됩니다
    고기도 드시지 말아야 하고
    걸어다니셔야 되고요
    좋은 말로 합시다
    모두 경각심 가져야 되는건 맞지만
    강요는 아니예요

  • 6. 그러게나
    '25.7.9 10:07 AM (61.101.xxx.163)

    말입니다.
    지구 생각해서 에어컨 안켜는 분들 겨울에 난방도 안하는거지요?
    지금 대전인데 오늘은 바람이 선선하네요.
    다들 더위 잘 견딥시다 ㅎ

  • 7. 원글
    '25.7.9 10:08 AM (14.50.xxx.208)

    그러게 말여요.

    저처럼 이런 날씨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땀 조금 흐르는 사람하고 30분만 걸어도

    얼굴이 익어서 숨넘어가는 체질이 있는데 왜 서로 냉방 난방으로 싸울까요? ㅠㅠ

    겨울되면 온갖 온열기구 다 쓰는 사람으로서 냉방 난방 서로 각자 맞게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 8. ...
    '25.7.9 10:08 AM (183.97.xxx.78)

    지금은 전세계적 기후 재앙 상황이라서 국가별로 강제로 어떤 조치를 시행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예요.
    정부 차원의 제약이 생기기 전에 자생적인 목소리들이 나오는 게 건전한 거고요.

  • 9. ..
    '25.7.9 10:08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내 말이요
    냉방이든 난방이든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데
    겨울에도 꼭 난방 틀었냐
    실내온도 몇도로 하냐 이런 글 꼭 올라오고
    우리집은 난방 안 해도 따뜻하단 글 꼭 올라오고
    아휴 정말 왜들 그러는지ᆢ

  • 10. 원글
    '25.7.9 10:11 AM (14.50.xxx.208)

    83님

    건전한 거야 알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건전하게 살다가 잘못해서 쓰러지면요?

    저한테는 건전하게 들리겠지만 더위 약한사람 일사병에 걸려서 쓰려지면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름에 소금사탕 먹을정도로 더위 타는 사람도 있던데...

    성인이니 각자 알아서 하는 거지 해라마라 아무리 난리쳐도 내 자식도 안들어요.

  • 11. 그러거나 말거나
    '25.7.9 10:20 AM (59.6.xxx.211)

    각자 집 사정이 다른데 알아사

  • 12. ...
    '25.7.9 10:26 AM (183.97.xxx.78)

    쓰러지도록 참으라고 하지 않죠 대부분은.
    이건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문제이니 고통분담 차원에서 각자 견딜 수 있는 선에서 아껴보자는 거죠.

  • 13.
    '25.7.9 10:26 AM (211.235.xxx.20)

    맞소~!!!!

  • 14. ..
    '25.7.9 10:27 AM (211.112.xxx.69)

    별걸 다 간섭

  • 15. ...
    '25.7.9 10:40 AM (124.57.xxx.76)

    남편과 각방 쓰는데 저는 틀고 자고 남편은 안틀어요. / 사소한데서 아끼는거에 뿌듯해 하는 서타일 ㅋㅋ

  • 16.
    '25.7.9 10:40 AM (61.255.xxx.96)

    우리나라는 여름 잠깐 틀지만
    저어기 동남아 나라들은 사계절 내내 틀고 사니,.
    저도 될 수 있으면 에어컨 안키려고 하는데
    며칠 전부처는 27도에 맞춰놓고 켭니다

  • 17. 그냥
    '25.7.9 10:42 AM (222.106.xxx.184)

    알아서 했으면 좋겠어요.

    에어컨을 안켠다..... 안킬만 한가보다 하면 되고
    에어컨 켠다.... 켤만 한가보다 하면 되는데
    어느쪽으든 글 올라오면
    제가 보기에는
    에어컨 안켠다...는 글 올라오면
    원글 공격을 너무 해대요.

    그냥 그 원글이 안더워서 , 견딜만해서 안켠다는데...

  • 18.
    '25.7.9 10:47 AM (220.78.xxx.153)

    죽을만큼 힘든데 켜지말라고 하는게 아니죠
    각자 상황에 맞춰 사용하더라도 전세계적인 기후재앙을 인식하고 미래세대와 환경을 위해 견딜 수 있는 선을 정하고 습관적인 낭비를 막자는 것이죠.

  • 19. 제말이요
    '25.7.9 10:51 AM (116.40.xxx.27)

    냉방 난방 하고싶은대로하면되는걸.. 각자 집집마다 주거공간마다 다 다른데 이러쿵 저러쿵..

  • 20.
    '25.7.9 10:57 AM (112.151.xxx.19)

    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 좀 베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과밀지역인 아파트 단지들.... 때만되면 모양 낸다고 나무가지 자르는데 어휴...
    저만 아까운가 봐요.
    새로 이사온 동네가 도로에 나무가 정말 많아요. 울창하다는 느낌이 들고 길 한쪽은 한낮에도 그늘로 걸어다닐 정도입니다.
    나뭇가지 좀 보기 싫어도 베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조경이 뭐라고.

  • 21. 서울
    '25.7.9 10:59 AM (116.40.xxx.27)

    우리동네 좋은나무 다베고 조경한다고 부실한나무 심는거보고 욕나오더라구요.

  • 22. 원글
    '25.7.9 11:37 AM (119.203.xxx.70)

    그러니 각자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자고요.

    그리고 죽을만큼 덥다는 것을 자기 자신이 잘 모를 때가 많더라고요.

    일사병 걸려 쓰러졌던 친구 말이 더운 것보다 그냥 좀 힘이 없다 하다가 픽 쓰러졌어요

    제가 옆에 있었는데 좀 이상하게 몸이 안좋아 덥다는 말 안했어요..

    큰일날뻔 했다는데.... 자각을 못한다고요

    각자 알아서 하면 돼죠.

  • 23. ㅡㅡ
    '25.7.9 11:43 AM (125.176.xxx.131)

    제일 한심한 사람이 집에 에어컨 팡팡 틀고 있으면서
    춥다고 긴팔 입고 있거나
    에어컨 밤새 팡팡 틀어놓고 자면서
    춥다고 이불 둘둘 말고 자는 이런 사람들이 문제예요--
    힌번 정전이 되어봐야 정신차리지.

    전기 필요이상으로 팍팍 쓰면서
    에어컨 풀가동이 뭐가 자랑이라고;;

  • 24. 싶은대로
    '25.7.9 12:11 PM (1.229.xxx.229)

    마음대로 싶은대로

  • 25. ...
    '25.7.9 12:34 PM (211.36.xxx.108)

    그렇죠 강요할일도 아니고 본인의
    편리대로

  • 26. 왜그럴까
    '25.7.9 1:47 PM (221.138.xxx.92)

    에어컨 틀었냐...
    나 아직 안틀었다. 시원하다.
    난방 틀었냐
    나 아직 안틀었다. 안춥다...

    이런 제목글은 82에서만 보는것 같아요.
    진짜 노인정되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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