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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강북과 강남 차이

..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5-07-07 15:21:21

80년대 강북과 강남 어디가 더 잘 살았나요?

90년대 들어서면서 강남이 주를 이룬 건 기억합니다

제가 90년 어느 중간 학번이고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을 오니 다른 세상이였어요

80년대는 어땠을까 궁금합니다

---------------------------------------------------------------------------------------

제가 아는 지인이 본인은 서울 태생이고

강남 어디 중학교를 나왔다 줄곧 이야기하며 내가 겪어봤잖아

공부 그렇게 시킨다고 되는게 아냐 말끝마다 언급하는데 

그 중학교가 지금이야 잘나가지만 80년 후반에도 그랬을까 싶고

대학도 아니고 고등학교도 아닌 중학교 언급이 뜬금없어서요

 

 

 

IP : 118.130.xxx.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7 3:23 PM (211.35.xxx.198) - 삭제된댓글

    80년대도 강북은 소위 부촌을 제외하고는
    중산층은 강남 서민층이 강북

  • 2. 강남개발
    '25.7.7 3:24 PM (211.221.xxx.43)

    강남개발은 이미70년대부터 진행되었음

  • 3. ...
    '25.7.7 3:24 PM (211.35.xxx.198) - 삭제된댓글

    80년대도 강북은 소위 부촌을 제외하고는
    중산층은 강남 서민층이 강북이 절대다수

    대신 부촌은 강북에 많았던게 대지가 넓은 집들이
    많았기때문이예요

  • 4. ....
    '25.7.7 3:25 PM (211.35.xxx.198)

    80년대도 강북은 소위 부촌을 제외하고는
    중산층은 강남 서민층이 강북이 절대다수

    대신 부촌은 강북에 많았던게 땅값이 상대적으로 싼 대지가 넓은 집들이 많았기 때문이예요. 예외는 동부이촌이 유일

  • 5. 80년대는
    '25.7.7 3:26 PM (27.164.xxx.213)

    강북 4대문안에 잘 사는 사람이 강남보다 더 많았어요
    경기고를 비롯해 명문고들을 강남으로 옮겨 강남으로
    이주를 부추긴 시기가 1970년대말이었으니
    1980년에는 아직 강남으로 부가 본격적으로 이동한 시기가 아니에요

  • 6. .......
    '25.7.7 3:28 PM (106.101.xxx.190)

    80년대에는 아직 강남으로 부가 본격적 이동시기가 아니예요222

  • 7. ....
    '25.7.7 3:35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80년대부터 강남8학군 얘기 나오기 시작했던 시절이라 이동하기는 했어요.
    위에 예외라고 하신 곳에 살았는데, 80년대 초중반쯤(초등 3~4학년무렵)
    친구들 반이상은 강남으로 이사갔었어요.

  • 8. 80년대
    '25.7.7 3:36 PM (211.235.xxx.232) - 삭제된댓글

    부의 이동이란거는 초 부자들 이동이고

    강북은 저 윗님 말처럼 대부분이 서민이나 극빈
    간혹 큰 시장 장사로 돈 번 나이드신 분들이나 있었고 돈 좀 번다는 분들 강남으로 건물 올리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리고 중산층은 강남

    본격적이고 자시고가 아니였어요. 우습게 보다
    배아파 데굴데굴도 수두룩

  • 9. 80년대
    '25.7.7 3:37 PM (211.235.xxx.232)

    부의 이동이란거는 초 부자들 이동이고

    강북은 저 윗님 말처럼 대부분이 서민이나 극빈
    간혹 큰 시장 장사로 돈 번 나이드신 분들이나 있었고 돈 좀 번다는 분들 강남으로 건물 올리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리고 중산층은 강남

    본격적이고 자시고가 아니였어요. 그냥 돈 있으면
    갔던시절. 그거 우습게 보다배아파 데굴데굴도 수두룩

  • 10. .....
    '25.7.7 3:37 PM (110.9.xxx.182)

    90년대 서울은 그냥 그랬는데....

  • 11. 80년대
    '25.7.7 3:50 PM (218.152.xxx.90)

    80년대 중반에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그 때도 8학군은 있었고 위장전입도 많아서 그거 단속도 많이하고 걸리면 강제 전학도 가고 했는데 지금처럼 동네 자체가 엄청 차이나지는 않았어요. 강남도 압구정, 서초, 반포, 잠실 일부는 좀 개발 잘되어 있었지만 강남 안에서도 빈부차가 엄청나서 같은 고등학교여도 그 안에서 빈부차가 극명했죠. 서문여고를 같이 다녀도 아파트 촌에서 잘 사는 집애들과 지하 셋방살이 하는 친구들이 공존하고 대치동 40평대 아파트와 개포동 10평대 아파트, 잠실 주공 13평 단지 거주민과 대형평수 거주자가 공존하던 시절이었어요.

    물론 8학군 입시 성적이 월등히 좋긴 했지만 강북 변두리 고등학교에서도 상위권은 얼마든지 서울대 법대, 의대, 공대 다 가던 시절이고 강북에도 전통의 부자들이 꽤 있어서 빈부격차라는게 동네 차이기보다는 같은 동네 안에서의 빈부차가 더 도드라지던 시절이었답니다.

  • 12. ..
    '25.7.7 3:56 PM (121.156.xxx.174)

    저는 강북, 그 당시는 동대문구 지금은 따로 떨어져 나온 구에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네가 완벽한 소셜믹스였어요.

    부자집은 이층집에 정원에 수영장도 파놓은 집도 있었고, 그 골목과 우리 골목 그냥 2분이면 걸어 가는 정도였는데, 분위기가 달랐지요. 우리집은 집장사들이 지어 한 골목이 다 비슷한 형태의 집이었고요. 다들 이제 부의 증식을 시작하는 중산층들이었어요. 스텔라? 크라운 같은 차들도 하나씩 사기 시작했고, 미제 아줌마들 집에 방문하고. 지금은 자영업이 어렵지만, 그 때 가게 하는 사람들은 갑자기 현금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게 어린 눈에도 보였어요.

    같은 동네에 가난한 판자촌도 있었고, 그 작은 집에 방만 세들어 사는 집도 있었고. 작은 소우주처럼,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며 다들 골목에서 해가질때까지 놀았지요. 근데, 한학기 끝날때마다 친구들이 전학을 얼마나 많이 가는지요. 그때 올림픽 선수촌에 친한 친구가 이사가서 놀러갔는데, 비행기타고 다른 나라 간 줄, 완전히 다른 세계드라구요.

  • 13. 8학군
    '25.7.7 4:01 PM (1.229.xxx.229)

    80년대 중반부터 8학군 난리나고
    돈 있는 사람들 자식 공부 시킨다고 8학군으로 이사갔죠.
    70년대에는 강남은 그냥 배밭.

  • 14. 강남kid
    '25.7.7 4:01 PM (211.245.xxx.113)

    80년대 중반 국민학생 시절 강남으로 전학왔던 전형적인 강남키드에요.
    (왜 전형적이냐 하면 강남8학군이 교육으로 붐을 타며 이사러시가 엄청났었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반이 몇 반씩 쑥쑥 늘어나던 게 기억나거든요)
    그 이전에 이미 숙명, 경기 등 강북에 있는 소위 명문고 들이 정책적으로 대거 강남으로 이주(당)했고 평준화가 시행되면서 중산층들이 자식 교육을 이유로 강남으로 엄청 이사 들어옵니다.
    (우리집도 나를 핑계로.. 이사 왔어요. 동생들은 어릴 때부터 강남에서 자랐습니다.)

    그때만해도 강남이 지금처럼 극단적인 고소득 지역이 아니었고
    대치동에 있던, 30평이 주평형이었던 우리 아파트 단지를 보면
    외벌이가 대부분이고, 대기업 사원, 중소기업 임원이나 직원, 부부 공무원 정도였지
    의사 같은 전문가 직업군이 흔하진 않았습니다.
    세대당 자가용 1대 이하? 80년대 말까지 자가용 없는 집들도 많았고 포크레인 기사처럼 자영업 느낌의 기술자 직업군 아버지도 간간이 볼 수 있었습니다.
    부자라는 느낌보다는 부모님 세대 중 공부나 기술 등으로 앞선 사람들 느낌이 강했고
    새로운 문화 등이 빠르게 전파되는 곳이었습니다.
    그때는 동네마다 잘 사는 집, 못 사는 집이 섞여살던 때였기에 대형 아파트 단지가 비슷한 경제 수준과 교육 수준을 갖춘 것 자체가 어린 눈에도 좀 특이하다고 생각한 걸로 기억해요 (이전 거주지는 강북 끄트머리 개발 안된 낡은 주택가였는데 동네에 병원 가진 의사 선생님도 있었고-마당 있는 2층 양옥집- 사장님댁도 있었고-대문이 큰것 작은것 2개로 나뉜 새로지은 양옥집, 가내수공업 하는 서민, 그 집에 세 들어사는 도시빈민 등 응팔에 나오는 골목에 그냥 서로 막 섞여있었어요.)
    대치동, 개포동은 아파트들이 많았지만 부자 느낌보다는 외벌이 회사원 중심의 중산층 느낌이었고
    압구정은 현대아파트 때문에, 청담동 등은 고급 개인주택 때문에 강남 안에서도 부자동네였습니다.
    그때의 대치동은 한 반에 60명 넘는 과밀학급에 2부제 수업할만큼 학생들이 넘쳤고, 80년대말과 90년대 초에도 석간신문 돌리는 아이나 중고생 보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빈 땅에 임시로 설치한 빙상장(이라기보단 물 대서 얼린), 방방이, 달고나 노점상들도 많았고, 6학년 때 아버지 손 잡고 선릉역 가서 지하철 처음 타보고 눈이 휘둥그레 해졌던 기억도 납니다. 어른 요금이 200원인지 400원인지 했고 어린이는 반값이라서 이렇게 시원하고 빠르고 멋진 교통수단을 비비빅 한두 개 사먹는 돈으로 탈 수 있는 게 신기했었네요. 그때 빠삐코 등 웬만한 아이스크림과 과자 한 봉이 100원이었고, 중고등학교 언니들이 가는 떡볶이집 떡볶이 한 접시(3~4인분 정도?)가 500원이어서 전에 살던 동네보다 물가가 너무 높아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낱개에 10원씩 팔기도 했거든요.
    압구정 등 한강에 가까운 동네는 70년대부터 이미 개발되어 안정화되었지만
    대치동 개포동, 양재동 등은 차츰차츰 개발권 안으로 들어가며 확장되었던 때라 국유지나 빈땅도 많이 보였었습니다. 건물들은 모두 다 새 건물이었지만 양재천은 접근 불가 수준의 개발되지 않은 하천? 개울?이었고요.
    3호선 양재역이 80년대 말 개통했었나 그래요. 수서역까지는 한참 뒤에 연장된듯.
    '강남 산다'고 하면 '좀 사나보다' 또는 '아버지가 돈 좀 버나보다' '교육열이 대단하네' 정도 소리를 듣지 않은 건 아니지만 '엄청난 부자'로 여겨지진 않았습니다. 실제로 친척 중 진짜 부자들은 강북의 오래된 부촌이나 원래 살던 동네를 떠나지 않고 좋은 집을 지어 살았어요. (정릉 부촌에서 골목골목 담벼락 높은 으리으리한 집들을 보고 엄청 놀랐거든요)

    대치동이 사교육의 중심이 된 건 90년도 훨씬 지난 이후여서 성인이 된 저는 좀 얼떨떨했고
    지금은 일반 회사원 스스로는 거주하기 어려운 곳이 되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미지로 점점 고착화되는 것(외국인들도 '강남'이라는 낱말을 알더라구요)이 좀 슬프고... 그렇습니다.

    그때 아이들 교육으로 강남행을 택했던 많은 부모들이 분당 개발되면서 이주를 많이 하셔서 초등 동창 만나면 부모님에 이어 계속 강남권이 사는 친구도 있지만, 다른 시도로 간 친구들도 꽤 많아요. 우스개소리로 친구들끼리 '그 때 우리 부모님이 이사를 하지 말았어야 해'하는 소리 간간이 하더라구요.

  • 15.
    '25.7.7 4:52 PM (221.138.xxx.92)

    그 친구말이 맞아요.

  • 16. 인절미
    '25.7.7 5:40 PM (118.235.xxx.11)

    80년대 중반 강남 50평대 아파트 부자들 많이 살았어요.

    7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는 여의도에 적당한 부자들이 많이 살다가 강남으로 이주 많이 했구요.

  • 17. 이미
    '25.7.7 7:11 PM (118.235.xxx.175)

    80년대부터 8학군이 존재함..
    대치는 그때도 유명했음..

  • 18. ..
    '25.7.7 8:46 PM (1.227.xxx.17)

    저 82년에 대치 이사왔는데요, 도곡초 근처 주택단지요
    80년대 중반에 이사왔다든 기억이 저는 없는데 윗님 어디 사시는걸까요?
    저랑 기억하는게 다르네요.
    이사오자마자 아이들이 비디오테이프 이야기, 세배돈 몇십만원 빋은 이야기에 나이키운동화, 조다쉬청바지 등등 입고 다니는 아이들 많아서 학교에서 그런 비싼 옷 입고 다니지 말라고 지도해서 놀란 기억있어요. 저 강북에 있을때 그런 운동화, 옷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아이들도 다들 메이커 옷들, 백화점 옷들(교복자율화시대)입은 아이들 많아서..저는 좀 위축되서 다녔거든요.

    윗님이 말한 평범한 월급쟁이 중산층이 딱 저희 집이었는데.
    80년대 중반에 숙명 건너편 빈터였던 것은 맞지만,
    왜 제 기억으로는 잘 사는 친구들 많았던 기억일까요?

    제 기억으로는 그때 친구들 부모님 고급공무원, 조부모님 부유한 교수, 고액연봉자(나중에 다 큰 후 이야기했는데 아버지가 80년대에 이미 억대연봉 받았다고) 들 많았어요. 대학 들어간 후 그 동네 친목모임에서 자가용 몰고 다니던 대학생들, 방학마다 미국이나 유럽 나가던 동기 선배들에 1년짜리 영국연수 다녀온 동기들이 드물지 않았는데요.
    강남역 놀러갈때나 근처 놀러갈때 대중교통으로 이동한 기억이 없어요. 저는 차 없었지만 자차 가진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누구 차를 타고 이동할지 정하는게 힘들 정도여서요. 대입 실패 후 누구누구가 미국유학 떠난 이야기도 종종 들었으니까요.

    나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가난한것 같은데
    학교 가면 과외 알바로 학비나 생활비 대는 친구들이 다수라 학비에 용돈받으며 대학다니는게 드문 경우더라고요.

    양재천이 타워팰리스 입주무렵이었나 그 직후였나 다듬어진건 맞지만

  • 19. ..
    '25.7.7 8:49 PM (1.227.xxx.17)

    대치동에도 티는 안내지 다른 곳에서는 부자 소리 듣는 친구들 많았는데요.

    80년대 후반 90년초반에 대학생들이 자차몰고 다니며 클럽(빠샤, 줄리아나였나? 이름도 가물가물 하네욥)놀러가고, 방학이면 장기해외여행 다니는 것도, 1년씩 어학연수도, 해외유학도 보낼 정도가 부유한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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