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 짝퉁가방 드나요?

쿄교 조회수 : 3,993
작성일 : 2025-07-07 12:46:58

예쁜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돈 도 잘 벌고 멋쟁이기 때문에, 늘 샤넬과 에르메스를 하고 다니는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제가 가방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니

 

진품은 딱 1개이고, 그 많은 명품가방이 모두 짝퉁이래서 깜짝 놀랐네요

 

인터넷 싸이트나 이태원에 주기적으로 가서 신상품 사고, 또 인터넷으로 쓰던 짝퉁 중고가방을 사고판대요

 

가격은 하나에 40만원정도 한다고 하고요

 

제가 정가품 구분을 잘 못하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친구 가방이 많이 예쁜데

 

원래 사람들이 가품을 이렇게 많이 하고 다니나요?

 

저는 길가는 젊은 여자들이 다 부자인지 알았네요

 

샤넬은 기본이니까요

IP : 106.242.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7.7 12:49 PM (1.243.xxx.9)

    남이사~~

  • 2. 안들어요
    '25.7.7 12:51 PM (223.38.xxx.225)

    그거 부끄러운 짓이잖아요
    제대로 모임에 들고 갈 수나 있겠어요

  • 3. 소리
    '25.7.7 12:5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들이 하고 다니는 가방이 짝퉁이든 진퉁이든
    (저가방=부자)내 편견을 거두면 편하겠죠.

    그나저나
    님 마음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짝퉁을 둘고 싶은 건가요?
    형편도 안되는데 짝퉁을 들고 다니는 이들을 욕하고 싶은건가요?

  • 4. 소리
    '25.7.7 12:54 PM (221.138.xxx.92)

    남들이 하고 다니는 가방이 짝퉁이든 진퉁이든
    (저가방=부자)내 편견을 거두면 편하겠죠.

    그나저나
    님 마음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짝퉁을 들고 싶은 건가요?
    형편도 안되는데 짝퉁을 들고 다니는 이들을 욕하고 싶은건가요?

  • 5. a 급 같은경우는
    '25.7.7 12:54 PM (59.11.xxx.227)

    모르죠...짝퉁이던 굳이 크게 신경 안써요

  • 6. ...
    '25.7.7 12:56 PM (114.200.xxx.129)

    차라리 40만원짜리 국내브랜드 들어도 안들어요.. 남은 몰라도 나는 그게 짝퉁인줄 알잖아요
    내자신이 안 당당한 느낌인데 ... 굳이 그렇게까지 명품을 들어야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7. ..........
    '25.7.7 12:59 PM (183.97.xxx.26)

    많아요. 그렇게 드는 사람들. 특히 몇몇 가방 진짜 많아요. 주로 몇 백하는 가방들이 몇 십만원에 파는 듯 하구요... 저는 가방 그렇게 들고다니느니 오리지널 들고다니는게 편해서 굳이 사진 않았어요. 옷도 뭉클 많았쟎아요

  • 8. ㄹㄹ
    '25.7.7 1:01 PM (106.242.xxx.2)

    뭘 또 제가 짝퉁을 들고 싶은거냐? 짝퉁 드는 사람을 욕하고 싶은거냐? 까지 나오나요?

    처음 듣는 얘기에 놀라서 저만 몰랐던 것인지 얘기해보는 거지요

  • 9. dd
    '25.7.7 1:03 PM (121.185.xxx.115)

    그것도 매니아층이 있더군요
    짝퉁 거래트면 신상 나오면 톡으로 계속 보내온대요
    지인은 짭만 사요
    주변 건물주 의사사모들도 사달래서 대신 주문넣어준다고 ㅋ

  • 10. ...
    '25.7.7 1:06 PM (116.89.xxx.136)

    주얼리도 짝퉁 진짜 많이하던데요

  • 11. ㅇㅇ
    '25.7.7 1:09 PM (223.62.xxx.251)

    저는 좋은 가품 고르는 눈 없어서 안해요.
    보는 눈 없으면 그냥 안하는게 안전

  • 12. ...
    '25.7.7 1:10 PM (211.235.xxx.121)

    아는사람이 부잣집 딸인데(찐부자인거 확실)
    진품도 많은데 그렇게 짝퉁을 좋아해요
    저는 자기만족으로 명품사는거라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 13.
    '25.7.7 1:10 PM (116.121.xxx.231)

    의사들도 산다는 짭도 티 나요~~~
    짭 고야드가 특유의 축늘어짐 없이 가죽도 만지면 부드럽지 읺던데요...
    100만원짜리 미니앙주 짭도 봤는데 달라요~ 그돈주고 살바엔 패션브랜드 질 좋은 가죽 사겠더라고요~

  • 14. 절대 안해요
    '25.7.7 1:12 PM (175.212.xxx.179)

    내가 용납 못해요.

  • 15. 에이
    '25.7.7 1:16 PM (1.227.xxx.55)

    차라리 유명하지 않은 가죽 괜찮은 가방 들어요

  • 16. ...
    '25.7.7 1:17 PM (211.235.xxx.118)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도 짝퉁들고 나왔다 들켜서 창피당하잖아요. 프리지아라는 애도 그랬고 나쏠 곱창아줌마도 그렇구요. 뭉클레르, 탐보라운 입고 다니는 사람이 절반 넘을걸요.

  • 17. .....
    '25.7.7 1:22 PM (211.198.xxx.104)

    많이들죠
    주변에 실제로 보면
    예쁘고 옷잘입는 여자들이 더 많이 들어요
    짝뚱 들어도 예쁘고 패셔너블한 후광효과때문에
    가짜도 진짜로 보이는 착시효과 있잖아요

  • 18. 부자가
    '25.7.7 1:23 PM (211.234.xxx.199)

    짝퉁들면 다들 진품인줄 알아요

  • 19. ..
    '25.7.7 1:30 PM (59.9.xxx.163)

    명풍들고 지하철 타는 여자들 엄청 웃김
    36개월 할부로 샀을거같은 느낌
    ㅋㅋ

  • 20. ...
    '25.7.7 1:32 PM (61.255.xxx.179)

    명품 들던말던 별 관심없어요

  • 21. ㅇㅇ
    '25.7.7 1:37 PM (223.39.xxx.20)

    들거나 말거나....
    요즘은 명품 가방 든 사람이 확 줄었는지
    명품 신상 든 사람을 잘 보질 못해서
    그 가방이 명품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지하상가에서 파는 가방들, 옷들, 다 짝퉁일텐데
    로고가 없으니 명품짝퉁인지 일반옷인지 분간을 못해서 좀 예쁘다 싶어도 짝퉁일까봐 못사겠어요 ㅎㅎ

  • 22. 00
    '25.7.7 1:41 PM (61.84.xxx.169)

    짝퉁이 진짜와 같아 보이나 사실 구분은 가요.
    그러나 에코백을 들으면 들었지 짝퉁은 안들게 되네요.
    자기 스스로 부끄럽고 짝퉁이라 생각할거 같고 제 가방 모두 짝퉁으로 오인할거 같아서
    아예 안듭니다.

  • 23. 솔직히
    '25.7.7 3:11 PM (106.102.xxx.29)

    이쁘고 패션감각있는 여자가 가짜들면 진품같고
    촌스럽고 패션테러가 명품들면 짝퉁으로 보이는게
    현실임

  • 24. ..
    '25.7.7 4:19 PM (115.138.xxx.39)

    돈 없으면 가죽가방이나 에코백 들고 말지 가짜를 왜 드나요
    가짜 들고 다닐정도면 대중교통 타고 다닐텐데 샤넬백에 지하철 버스는 너무 안어울리잖아요
    천만원짜리 가방들고 지하철 타면 그게 매치가 되나요

  • 25. ...
    '25.7.7 5:41 PM (115.138.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지하철은 편해서 타는건데 명품백들면 타면 안되나요...
    샤넬 에르메스 많고 자주 드는데
    지하철역앞 집이라 지하철이 더 빠르고 편해요 특히 주차 귀찮아서요.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면서 운동도 되고 핸드폰도 볼수있고..
    경기도 갈 때 아님 거의 지하철,버스 타는데요..

  • 26. ...
    '25.7.7 5:43 PM (211.235.xxx.131)

    근데 지하철은 편해서 타는건데 명품백들면 타면 안되나요...
    샤넬 에르메스 많고 자주 드는데
    지하철역앞 집이라 지하철이 더 빠르고 편해요 특히 주차 귀찮아서요.
    중간중간 어디 들르기도 좋고 구경하면서 운동도 되고 핸드폰도 볼수있고..
    제 차 좋은거 있지만 경기도 갈 때 아님 거의 지하철,버스 타는데요..

  • 27. ㅎㅎ
    '25.7.7 6:05 PM (211.234.xxx.32)

    샤넬은 안들어봐서 모르겠고 엘메는 가품 티 나요
    저 블랙 복스가 너무 가지고 싶은데 아무리 기다려도 차례가 안되서 본적 있거든요
    A급도 아니고 미러급이라고 해서 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거랑 한눈에 다르더라구요
    저 엘메 가방 들고 지하철 타고 잘 다녀요 ㅎㅎ
    가방에 신발에 시계에 옷까지.. 다하면 몇천 되는데 사람들 다 요즘 짝퉁 잘나오네 하면서 봤을라나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04 이대통령, 조국 사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60 흠.. 2025/08/08 4,879
1743803 서브스턴스 무섭나요? 디플에 올라왔는데 8 2025/08/08 1,824
1743802 한국남자 일본여자 조합으로 국제결혼이 많아지는 건 오히려 좋은거.. 31 ㅇㅇ 2025/08/08 3,041
1743801 우리엄마 욕을 나한테 하는 사촌언니 12 qq 2025/08/08 3,248
1743800 50중반ᆢ갱년기중 2025/08/08 1,212
1743799 좀전에 지하철안에서 15 222 2025/08/08 4,874
1743798 콩국물에... 5 ,,,,,,.. 2025/08/08 1,407
1743797 의류수거함에 찢어진 옷 넣어도 될까요? 8 질문 2025/08/08 2,828
1743796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세대차이 언제 느끼나요? / 노인.. 2 같이봅시다 .. 2025/08/08 462
1743795 김건희 해외도피 가능성은 없나 8 2025/08/08 1,376
1743794 미술공모전에서 입선을 했는데... 10 미술공모전 2025/08/08 1,975
1743793 교회 개신교 5 . . 2025/08/08 900
1743792 제 나이가 65세인데 90 ... 2025/08/08 15,594
1743791 특검, '반 클리프' 압수수색‥고객정보·구매자기록 등 확보 13 ... 2025/08/08 4,116
1743790 북유럽3국 3 여행 2025/08/08 980
1743789 지금 대전에 전쟁이라도 났나요? 4 참나 2025/08/08 6,422
1743788 에스컬레이터에서 캐리어 2개 떨어뜨려 퍽…가해자는 경미한 사고 .. 6 뻔뻔하네 2025/08/08 3,282
1743787 시골에 살면 생활비 얼마정도 23 시골살이 2025/08/08 4,581
1743786 아스파탐 함유된 과자칩은 해로운건가요? 2 바닐라코 2025/08/08 731
1743785 간장 케찹 소스 같은거 더블디핑하는 아빠 있는집 2 ㅇㅇ 2025/08/08 1,071
1743784 김포공항에서 광교까지 공항버스 시간 3 내일 2025/08/08 428
1743783 옥수수 사기에 늦었나요~? 6 2025/08/08 1,632
1743782 김병만이나 일타강사나 7 ㅁㄴㅂㅈ 2025/08/08 3,792
1743781 데이트 후 데려다 주지 않는 남자 분? 46 드롭엎 2025/08/08 4,985
1743780 고개 숙여서 폰 셀카 모드 보고 노화 실감 2 고개 2025/08/08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