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25-07-07 11:30:11

“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종종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견주들이 있습니다.

주인한테는 사랑스러운 존재지만,
낯선 이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주인을 무는 개도 있습니다.
그래서 크고 사나운 개에게 목줄은 필수입니다.
이웃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꼭 닮은 조직이 있습니다. 
검찰입니다.
국민은 검찰에 범죄라는 늑대를 막고 몰아내는
파수견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보수 정권에 걸쳐 검찰은 애완견이자,
전 정권과 야당을 쫓는 사냥개 역할을 했습니다.
힘없는 노동자, 언론과 소시민에는
먹이를 찾아 헤매는 들개 무리이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파수견 역할을 제대로 했다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이 들어서는 일은,
윤석열이 내란 수괴가 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윤석열이 거리를 버젓이 활보해,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일종의 자업자득”이라고 말한 이유입니다.

법원은 이번에는 이상한 계산법 들이대지 말고,
영장을 발부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입니다.

고삐 풀린 검찰을 그대로 둘 수는 없습니다.
자칭 준사법기관이 아니라 
본래 자리인 행정기관으로 복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
이 두 가지가 검찰에게 안전한 목줄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담은 것이 
조국혁신당이 국회에 제출한 검찰개혁 4법입니다.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지금 논의를 시작하지 않으면 추석 전 처리는 어렵습니다.
이에 민주당에 제안합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책임 있게 협력하고, 신속하게 개혁을 완수합시다.

마침 정부와 여당은 검찰개혁 완수를 공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도 자체를 추석 전까지 얼개를 만드는 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신중한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도
‘하려면 신속히 선제적으로 하자’라는 문구를
휴대전화에 적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습니다.

검찰 독재의 만행에 떨던 국민에게 너무나 반가운 약속입니다.

당정이 검찰 개혁 의지를 분명히 하고,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공동 TF를 만들어 보조를 맞추는 것,
바로 검찰개혁의 줄탁동기(崪琢同機)가 될 것입니다.

 

<제12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2025.7.7.(월) 오전 09:30 본관 당회의실(224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36FXE2LWZSoLzMLawem1YU7UsQUn...

 

IP : 172.225.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국혁신당
    '25.7.7 12:35 PM (115.91.xxx.210)

    화이팅입니다!!!

  • 2. 저도
    '25.7.7 12:46 PM (118.221.xxx.110)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 3.
    '25.7.7 12:48 PM (58.140.xxx.182)

    꼭 끝을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95 홈피에 유튜브 링크 걸어도 되나요? 2 ... 2025/07/17 491
1736194 요즘도 종로 같은곳에 가면 사설 환전소 같은곳이 있나요? 6 참나 2025/07/17 780
1736193 주가조작 녀는 언제 감옥 가나요? 10 .. 2025/07/17 1,651
1736192 생필품 가격 반값으로 내린다는데 15 .. 2025/07/17 5,151
1736191 무려 국회위원 입에서 다구리라니. 4 점입가경 내.. 2025/07/17 2,263
1736190 기아 노조 “성과급 3조 8000억 달라”…주 4일제·정년 연장.. 9 .. 2025/07/17 2,137
1736189 시조카 손녀들 용돈 액수 8 질문 2025/07/17 2,699
1736188 이런사이 친구 어려운거지요 10 관계 2025/07/17 3,570
1736187 김건희 집사 일부러 도망가게한 법원도 한몸이겠죠?? 9 ㅇㅇㅇ 2025/07/17 1,963
1736186 GTX-C,D,E 이게 얼마나 걸릴까요? 12 ..... 2025/07/17 1,816
1736185 남한테 관심 많은 사람 불행한 거 맞죠?? 11 남한테 2025/07/17 2,479
1736184 어렸을 때는 엄마가 5 ㅗㅎㅎㄹㄹ 2025/07/17 2,429
1736183 시사주간지 추천 부탁합니다. 3 장마비 2025/07/17 443
1736182 채칼 사용할때 손베임 방지할 수 있는 장갑 5 장갑 2025/07/17 1,778
1736181 강선우 쓰레기박스 보니 생각나는거 10 국회 2025/07/17 2,966
1736180 홈플 가서 11만어치 1+1만 다 골라왔네요 11 ㅇㅇ 2025/07/17 5,805
1736179 Skt위약금 다들 받으셨나요?! 8 .. 2025/07/17 3,640
173617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사고치는 vs 사과하는 대통령 .. 1 같이봅시다 .. 2025/07/17 515
1736177 외교부 장관 후보자 누구래요? 2 2025/07/17 2,309
1736176 김문수 토나와요 24 그러다가 2025/07/17 5,239
1736175 저녁 뭐 드세요? 10 댕댕댕 2025/07/17 2,509
1736174 강선우 관련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 진짜 이상 20 .. 2025/07/17 1,977
1736173 서울구치소 구경 다녀왔어요 4 한줌단 2025/07/17 2,405
1736172 노각이 김냉에서 꽁꽁 얼었네요.. 4 ... 2025/07/17 1,189
1736171 물부족 때문에 챗지피티 못쓰는 사람 33 ㅇㅇ 2025/07/17 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