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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보신 분들께 질문?

나만그랬나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25-07-06 14:32:53

(스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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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반부에

진우가 이병헌 불구덩이를 등짝으로 막아주면서

루미한테 영혼 돌려줄 때

나만 울었어요?

나만 감동이었나요?

 

궁금합니다 ㅋㅋㅋ

 

IP : 175.115.xxx.1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5.7.6 2:35 PM (61.105.xxx.14)

    극 f신가봐요
    전 크게 감동은 못받았어요

  • 2. 나무木
    '25.7.6 2:45 PM (14.32.xxx.34)

    저도 눈물 흘릴 일까지는 ㅠㅠ
    스토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속편이 나온다면 이해하겠습니다

    이병헌과 안효섭?은
    더빙판에서만 목소리 나오나요?
    영어판에서도 그분들 목소리인 건가요?

  • 3. ㅎㅎ
    '25.7.6 2:51 PM (1.240.xxx.21) - 삭제된댓글

    전 그 장면에 이어지는 장면에서 뭉클했어요.
    진우가 막아주어서 일단 큰 고비를 넘겼는데
    마지막 한방이 부족할 때 (제가 생각했을 때)
    관객들이 마음을 모아서 루미한테 주고 마침내
    귀마를 물리치잖아요.
    그 장면이 마치 지난 탄핵 집회때 응원봉 든
    우리 민주시민들에 대한 오마주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4. 감동
    '25.7.6 2:52 PM (1.240.xxx.21)

    전 그 장면에 이어지는 장면에서 뭉클했어요.
    진우가 막아주어서 일단 큰 고비를 넘겼는데
    마지막 한방이 부족할 때 (제가 생각했을 때)
    관객들이 마음을 모아서 루미한테 주어서 마침내
    귀마를 물리치잖아요.
    그 장면이 마치 지난 탄핵 집회때 응원봉 든
    우리 민주시민들에 대한 오마주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5. ...
    '25.7.6 2:53 PM (114.203.xxx.229)

    하도 난리여서 봤는데 걍 그랬어요.
    아이돌 그룹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서
    캐릭터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대입해서
    감정이입 될 것 같긴 합디다.
    노래는 참 좋던데요. 귀에 착착 감겨요

  • 6. ...
    '25.7.6 2:55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전 재밌게 보다가 결말이 이게뭐야. 했어요. 용두사미 느낌이랄까..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밌게봐서 주변에 보라고 홍보했어요. 개봉첫날에 봤거든요.

  • 7. 위에
    '25.7.6 3:09 PM (182.210.xxx.178)

    나무목님
    우리가 보는 자막 영화에서 이병헌, 안효섭 목소리던데요.
    더빙판도 둘이 우리말 더빙했나요?

  • 8. 나무木
    '25.7.6 3:19 PM (14.32.xxx.34)

    아 그게 이병헌 안효섭 목소리였군요
    더빙판은 안봐서 모르겠어요

  • 9. ㅇㅇ
    '25.7.6 3:27 PM (58.122.xxx.186)

    안 울었지만 재밌게 봤네요ㅎㅎㅎ

  • 10. ..
    '25.7.6 4:03 PM (118.218.xxx.182)

    영어대사는 안효섭이고 한국어대사는 성우로 알고 있는데

  • 11. ..
    '25.7.6 4:03 PM (118.218.xxx.182)

    이병헌만 영어.한국어대사 다 혼자 했구요

  • 12. 울지않았어요ㅎ
    '25.7.6 4:32 PM (220.78.xxx.149)

    재미는 있었어요 노래도 좋고
    안효섭은 영어만 민승우인가?하는 성우가 한국어판은 더빙했다고 들었어요
    감독이 사내맞선보다가 안효섭 영어하는부분보고 캐스팅했다고 ㅎ 그래서 멜로망스 노래도 나오더라구요

  • 13. 나옹
    '25.7.6 4:38 PM (223.38.xxx.172)

    진우때문이 아니라 루미와 미라 조이 때문에 이미 울고 있었어요.

    최악의 상황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서 친구들의 믿음까지 되찾는 장면이 너무 멋있어서.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처럼 관객들에게서 에너지를 받는 부분 멋있었어요.

    노래가 음악이 주는 힘이 항상 마법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아이디어를 이렇게까지 뚝심있게 끌고 와서 완성시킨 감독도 구현한 감독들이 대단하더군요. 떼창을 그렇게 멋지게 해석한 것도 그렇고. 아름다워서 나는 눈물이었어요.

  • 14. 극F는 아니지만
    '25.7.6 7:41 PM (175.115.xxx.192)

    쉽게 감동하는 편이긴 해요
    (그래도 억지 신파 작품들은 아주 질색을 합니다 ㅋㅋ)

    저도 스토리는 좀 빈약하다고 생각했지만
    음악에 뇌를 지배당해서
    어느 순간 윗님 표현처럼 홀리듯 넋을 잃고 끝까지 봤네요
    어쩜 이렇게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건지 ㄷㄷㄷ

    그리고 안효섭 배우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인스타 가보니 완전 훈남에 가수보다 노래를 더 잘 부르는 능력자더군요
    Free 안효섭 1절 버전 유튜브랑 인스타에 있는데 다들 들어보세요

  • 15.
    '25.7.6 8:02 PM (118.235.xxx.237)

    저희 가족도 첨에는 대화도 해가며 보다가 중반이후부터는 죄다들 넋을 잃고 봤다는..

  • 16. 그쵸
    '25.7.6 11:33 PM (175.115.xxx.192)

    그냥 끝까지 보게 됩니다 ㅋㅋㅋ

    제일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자, 소오름 돋던 부분은 Your Idol 등장씬 ㄷㄷㄷ
    와 미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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