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해서 본인 확인만 하고 끊는 전화..

보이스피싱??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25-07-04 16:54:02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는 남편 이름 말하고는 맞냐고 물어봐서 맞다고 했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전화를 끊더래요..

남편에게 전화한 쪽은 어디였냐고 했더니..물어볼려고 했더니 바로 끊어서 못 물어봤다고..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자기도 모르게 답 먼저 해버렸다고..

 

이거 보이스피싱과 뭔가 관련 지어질까 싶어 은근 신경 쓰이네요..근래 보이스피싱 게시글도 보이고..

요즘 엄청난 AI 발전으로 혹시 남편 목소리 따서 작업해서는..

제게 전화해서 남편 목소리 들려주면서 보이스피싱 작업 치는거 아냐 싶은 불안감까지..

 

넘 생뚱 맞은 이 전화 뭘까요??

보이스피싱 막아낼 혁신적인 방법 연구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218.147.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4:59 PM (211.250.xxx.195)

    그냥 두세요
    궁금해서 그번호로 다시 전화거는게 더 위험한거같아요

  • 2.
    '25.7.4 5:46 PM (106.101.xxx.138)

    저도 오늘 모르는 핸펀 번호로 전화가 와서
    미심쩍지만 받았거든요.
    저한테 이름 맞냐고 물어봐서 맞다고 하고 나서
    제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라 했나?
    그래서 바쁘다고 했더니 네 취소시켜드릴게요 이지랄하면서
    끊었어요. 저 뭐 주문한 거 없거든요.
    제 이름과 핸폰번호가 그 피싱범에게 있다고 생각만 해도 소름.
    본인 확인까지 제가 직접 해준 꼴…;;;;

  • 3. ㅇㅇ
    '25.7.4 5:48 PM (106.101.xxx.138)

    모르는 핸폰번호 가급적 받지 마세요.
    저는 원래 지역번호로 오면 다 안 받는데
    오늘은 핸폰번호로 와서 이런 실수를.

  • 4.
    '25.7.4 6:05 PM (119.202.xxx.149)

    다시 걸지 마세요!

  • 5. 원글..
    '25.7.4 7:28 PM (218.147.xxx.249) - 삭제된댓글

    106.101.xxx.138님 님 댓글 보고 소름 돋았어요.. 너무 똑같은 방식으로..
    남편한데 전화한 그 넘이 님한테도 전화 돌렸나 싶은게..;;;;

    남편한테 절대 그 번호 전화하지도 말고 발신자 차단 설정하라고 했네요..
    이제 모르는 번호 전화오면 남이 살짝 쫄리면서 받아야 될지 말아야 될지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 6. 원글..
    '25.7.4 7:41 PM (218.147.xxx.249)

    106.101.xxx.138님 님 댓글 보고 소름 돋았어요.. 너무 똑같은 방식으로..
    남편한데 전화한 그 넘이 님한테도 전화 돌렸나 싶은게..;;;;

    남편한테 절대 그 번호 전화하지도 말고 발신자 차단 설정하라고 했네요..
    이제 모르는 번호 전화오면 맘이 살짝 쫄리면서 받아야 될지 말아야 될지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02 명시니가 이런식으로 꼬시니까 좋다고 넘어간거겠죠 4 ㅇㅇㅇ 2025/07/12 3,257
1734501 천인공노할 문화일보 기레기 수준 8 o o 2025/07/12 2,121
1734500 소주전쟁 꼭 보세요 7 .. 2025/07/12 3,723
1734499 리박스쿨 손효숙 발언 못 보신 분들 2 .. 2025/07/12 1,209
1734498 내가 나를 들볶고 있네요 7 ... 2025/07/12 2,504
1734497 여름의 맛 2 ........ 2025/07/12 1,194
1734496 대형 프랜 커피숍에 음료 안 시키고 앉아 있어도 되나요? 17 ........ 2025/07/12 4,950
1734495 제가 갱년기 증상이 없는 이유가... 43 50중반 2025/07/12 21,782
1734494 박정훈대령의 무죄 확정에 감사하며 군인권센터에 후원.. 8 후원해요 2025/07/12 2,000
1734493 환경 때문에 에어컨 신경 쓰는 것 보다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 13 음.. 2025/07/12 2,811
1734492 오래 안사람 진면목을 뒤늦게 5 ㅁㄵㅎㅈ 2025/07/12 3,379
1734491 군대간아들이 꿈에 보였다고 7 123 2025/07/12 2,222
1734490 공부 유전자는 X 염색체에... 25 공부 2025/07/12 5,580
1734489 남미새라는 말이... 4 ㅇㅇ 2025/07/12 3,419
1734488 나솔 재밌는 기수 추천해주세요 5 2025/07/12 1,520
1734487 평지 걷기는 엉덩이근육이랑 상관없나요? 2 A 2025/07/12 2,719
1734486 참외가 쓴맛 3 2025/07/12 898
1734485 군대에 아이보내 사고로 죽었는데 대통이 격노.. 11 ..... 2025/07/12 7,089
1734484 스위스 돌로미티 후기 12 2025/07/12 4,182
1734483 학벌이 다는 아니지만 일하는 걸 보면 34 ... 2025/07/12 6,837
1734482 김밥하려고 냉동시금치 꺼냈어요. 16 .. 2025/07/12 3,253
1734481 일때문인지 전세 둘에 은마는 1/3지분인데 지켜봐야죠 9 ... 2025/07/12 1,778
1734480 틈만나면의 최지우. 14 2025/07/12 7,420
1734479 에어컨이 문제가 있어서 고객센터 기사와 통화했었는데 .. 22 mmm 2025/07/12 3,928
1734478 제가 하소연 하면 남편은 꼭 남의편만 들고 7 내편없이 2025/07/12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