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생충 자식이라 인간같지 않아서 말도 안 섞는데

욕패스 조회수 : 4,657
작성일 : 2025-07-03 12:51:40

뭐 지금도 너무나 기생충생활이예요.

어릴때부터 아주 문제가 많은

낮에 쭉 자다가 저녁쯤 기어나와서 뒤져서 뭐 먹거나 사다먹고 다시 폰보고 밤새 낄낄대다 자는..

딱 주인없으면 나오는 기생충 그 자체

고등학교때부터 쭉 저 생활

 

부모는 그런 사람없는데 참

남편도 성격이 이상하고  이기적이지만 사람구실도 하고 직장도 다니고 자기관련된 건 깔끔하게 정리잘해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살림 다해놓고 오후에는 돈벌러나가요.

 

근데 저 기생충  오늘따라 좀 일찍 깨더니

낮12시20분쯤

씻는다고 들어갔는데 온수 안나오니 악쓰고

저한테 ㅈㄹ떨고 안방화장실가서 난동부리네요.

온수를 제가 꺼버렸다 생각하는 듯?

지역난방이라 그런 거 어찌 하는지 모르고

오늘 아침에 뭐 점검하느라 온수 중단이라고 방송나왔거든요.게시판도 붙여놨고

 

저 인간쓰레기

지가 모른거면서 저한테 쌍욕하고  고성오갔네요.

저도 욕하고요.

 

참 비참합니다. 세상이랑 싸워야할 나이에

부모랑 싸우고 있는 저 기생충

 

IP : 118.216.xxx.1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 12:55 PM (112.187.xxx.181)

    어휴~고생이 많으세요.
    어찌 다 참고 사시는지...ㅠㅠ

  • 2. ㅇㅇ
    '25.7.3 12:56 PM (211.222.xxx.211)

    아들이면 군대라도 빨리 보내세요.
    떨어져 있어봐야 부모가 소중한 줄 알더라구요.

  • 3.
    '25.7.3 1:00 PM (172.224.xxx.20)

    내쫒으세요
    그대로 오십 육십되면 괴물 되더라고요.
    기생충으로 그리 부모 연금에 기대서 산 언니가
    나중에는 자기가 모셨다 큰소리치고
    부모형제한테 악다구니하며 패륜아 괴물로 살아요.
    자기가 아는 사람이 가족밖에 없으니
    어리석게도 전투대상으로 삼아요.
    자녀를 위해서 내쫓으세요

  • 4. ㅇㅇ
    '25.7.3 1:03 PM (121.185.xxx.115)

    남보다도 못한 자식 내쫓으시길
    부모가 아무리 잘못해도 쌍욕하는건 인간 아닙니다
    패륜아네요 계속 같이살다가는 칼부림 날수도
    무섭네요 인연끊으세요

  • 5. 몇살
    '25.7.3 1:04 PM (123.212.xxx.149)

    몇살일까요 독립밖엔 답이 없을 듯 합니다

  • 6. 위로
    '25.7.3 1:09 PM (14.55.xxx.141)

    일단 독립시켜요
    안나가려 하면 님 부부가 나가세요
    그거 지금 안잡으면 평생 갑니다
    내가 다 속상하네요

  • 7. ....
    '25.7.3 1:11 PM (210.100.xxx.228)

    전문가 도움 받으시면서 질병으로 접근하셔야할 것 같아요.

  • 8. ...
    '25.7.3 1:31 PM (58.79.xxx.138)

    에효 정신좀 차려라 인간아

  • 9. ...
    '25.7.3 1:31 PM (59.9.xxx.163)

    자식에게 기생충 표현까지 쓸정도면 남보다 못헌 관계인데
    빨리 절연해야겠어요
    집에서 내보야할텐데

  • 10. ㅇㅇ
    '25.7.3 1:51 PM (223.38.xxx.122)

    '세상이랑 싸워야 할 나이에 부모랑 싸운다'
    명언이네요

    현명한 부모님께 어리석은 자녀의 행동은 그만
    멈추길 바라요

  • 11. 귀한아들이라고
    '25.7.3 1:5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쌍욕이라니요.
    얼마나 곱게 키웠으면 저리 오만방자할까요.
    밖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것들이 집에서는 저러는듯.

  • 12. 이러면
    '25.7.3 2:02 PM (211.119.xxx.145) - 삭제된댓글

    이란말 그렇지만 ,
    친자식 아닌가요? 아무리 자식이지만 기생충이라뇨.
    기생충엄마도 같은 기생충가족아닌가요.
    그렇게 언행으로 자식을 무시하니 자식도 부모에게 배운게 그거니 태도가 같지 않을까요.
    저도 자식에게 화날때 많지만 주변과 다르게
    못해준게 늘 미안한데.

  • 13. ??
    '25.7.3 2:06 PM (59.21.xxx.249)

    왜 안 쫓아내시는지?

  • 14. ㅇㅇ
    '25.7.3 2:10 PM (49.164.xxx.30)

    아들인가요? 제친구 동생이 지금 마흔인데
    그렇게 삽니다. 70넘은 엄마한테 담뱃값받고
    평생 돈 벌어본 적없대요. 근데 친구는 엄마를 원망합니다. 그렇게 키웠다구요
    원글님 속이 문들어지실듯..ㅜ

  • 15. 더 놔두면
    '25.7.3 2:30 PM (211.206.xxx.180)

    맞고 사십니다. 남편과 같이 나가라고 말하세요

  • 16. ㅇㅇ
    '25.7.4 12:04 A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늦어도 서른 넘기전에 내보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816 새미래민주당보좌진이면 어디져? 5 이낙연 2025/07/16 872
1735815 우리나라 빵값 비싼 이유 19 ..... 2025/07/16 7,939
1735814 “나 같은 가스라이팅 없길”…전남대 대학원생 스스로 목숨 끊어 23 ... 2025/07/16 18,230
1735813 김재규 변호인 “김재규 내란목적 없었다” 6 10.26 .. 2025/07/16 1,709
1735812 AI로 동물들과 소통 연구한다는거요 1 ㅇㅇ 2025/07/16 1,005
1735811 7살 아들 머리컷 예약 후 당일 가격 바꿔치기 사건 (라블랑코 .. 32 안양평촌 2025/07/16 5,170
1735810 월세는 주인이 기본적으로 뭘 설치 해 줘야 될까요 5 월세 2025/07/16 1,752
1735809 앜ㅋㅋ 저 너무 창피해요... 25 .. 2025/07/16 13,467
1735808 서울 비 많이 오나요? 2 momo 2025/07/16 1,859
1735807 사실 저는 남이 저를 좋아하는게 뭔지 몰라요 2 모름 2025/07/16 1,972
1735806 한국여성 출산의향 최저 10 ........ 2025/07/16 1,519
1735805 강선우 사건(?)좀 이상한거 13 근데요 2025/07/16 4,943
1735804 저는 남편의 조건 중 사랑, 자상함 이런건 필요없어요 15 ㅇㅇ 2025/07/16 5,584
1735803 유튜브 수익관련 세금 3 궁금 2025/07/16 1,295
1735802 대한 민국의 주적은 누구라고 생각해요? 47 2025/07/16 2,494
1735801 강선우 임명해야겟네-펌 18 강선우 화.. 2025/07/16 4,825
1735800 요즘 이마트 새벽배송 알비백 내놔도 거기 안 담아주나요? 8 ㄴㄱㄷ 2025/07/16 2,450
1735799 은근 82에서 많은 직업군들 17 2025/07/16 3,958
1735798 직장 다니는게 좋네요 13 ㅇㅇ 2025/07/16 4,323
1735797 유퀴즈 대장암 박규주 교수님 7 2025/07/16 5,574
1735796 매일매일 사과에 땅콩버터 올려먹고 있는데.. 30 123 2025/07/16 19,346
1735795 며느리가 전업하면 못마땅 33 ..... 2025/07/16 6,681
1735794 반도체공장 근처사는거요 12 .. 2025/07/16 2,949
1735793 진정성 도리타령 1 ㅁㅈ 2025/07/16 713
1735792 다이슨 에어랩 16 현소 2025/07/16 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