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사료를 잘 안먹어요

ㅇㅇ 조회수 : 967
작성일 : 2025-07-02 08:53:48

8살푸들인데요

며칠전부터 사료를 잘 안먹네요

먹긴 먹는데 시큰둥하게 먹다 말다 먹다 말다하다 다 비우기는하는데

사료주면 1초만에 다 먹던애가(과장조금 섞어서)  갑자기 왜이럴까요

가끔 켁켁거리고 병원데려가봐야 할까요

IP : 118.46.xxx.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 8:59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더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사람도 입맛 떨어지는데 덜복숭이들은 오죽하겠어요.
    특식도 안먹으면 병원 데리고 가보세요.

  • 2. 우리
    '25.7.2 9:02 AM (60.240.xxx.91)

    사료가 엄청 딱딱해요, 8살이면 80 노인네 에요
    울 개님들은 닭똥집, 닭다리살 에프에 구워주고
    여기에 올리브오일 뿌려 주고 있어요
    사워도우에 버터 퍽퍽발라 주고
    무가당 요거트, 크롸상, 간식..
    기름지고 단백질 위주해야 털 안빠지고 윤기나요

  • 3. 달빛
    '25.7.2 9:03 AM (119.64.xxx.194)

    가끔 켁켁거리면 심장초음파 해보세요
    많은 경우 심장병일 수 있어요
    강아지 심장병 검색해서 증상 알아보세요

  • 4. 우리
    '25.7.2 9:05 AM (60.240.xxx.91)

    더우면 찬 거 주면 안된다고도 하나
    찬우유 좀 먹였어요, 날씨 더우면 물 로 좀 적셔주기도 하구요
    젖은 수건 이나 타일에 올라가면 좋아요

  • 5. ㅂ느
    '25.7.2 9:05 AM (211.217.xxx.96)

    그럴 나이에요
    닭가슴살,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같은 삶아서 같이 주세요
    한꺼번에 말고 돌려가면서요
    닭가슴살은 가위로 잘게 잘라야하고 채소들은 포크로 으깨서주세요
    고맘때 푸들들이 소화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위산역류증이 쉽게 와요
    사람으로 치면 역류성식도염으로 속이 미식미식한거에요

  • 6. 어디가
    '25.7.2 9:26 AM (221.138.xxx.92)

    많이 아픈건데.....

  • 7. 강아지
    '25.7.2 9:26 AM (124.50.xxx.70)

    8살이면 56세 정도 아닌가요.
    아직 살날 많아요.

  • 8. 그냥
    '25.7.2 10:03 AM (61.83.xxx.12)

    소 닭도 날 더워지면 훨씬 덜 먹어요

  • 9. 노견
    '25.7.2 10:14 AM (220.69.xxx.7) - 삭제된댓글

    우리집 할아버지도 12-13살 넘어가면서 확실히 식욕이 떨어지더라구요
    그즈음부터 활력도 이전과 다르고 이래저래 아프기도하고...
    그때부터 닭삶아서 살바르고 야채이것저것 삶아서 다진거 섞어서 주고있어요. (월2-3마리)
    일종의 화식인데 완전히 그것만 주는건 아니고 그렇게 반정도주고 나머지반은 사료로 줘요.
    영양면에서 제가 모두 케어가 안되니 사료를 끊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사료 안먹을거같아도 고맙게도 이전 반정도는 먹어줘서 19살까지 장수중입니다. ^^

  • 10. 노견
    '25.7.2 10:15 AM (220.69.xxx.7)

    우리집 할아버지도 12-13살 넘어가면서 확실히 식욕이 떨어지더라구요
    그즈음부터 활력도 이전과 다르고 이래저래 아프기도하고...
    그때부터 닭삶아서 살바르고 야채이것저것 삶아서 다진거 섞어서 으깨서 주고있어요. (월2-3마리)
    일종의 화식인데 완전히 그것만 주는건 아니고 그렇게 반정도주고 나머지반은 사료로 줘요.
    영양면에서 제가 모두 케어가 안되니 사료를 끊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사료 안먹을거같아도 고맙게도 이전 반정도는 먹어줘서 19살까지 장수중입니다. ^^

  • 11. 소소
    '25.7.2 10:35 AM (118.33.xxx.150)

    사료를 전자레인지에 15초만 데워줘보세요.
    냄새가 진해져서 잘먹습니다
    그리고 켁켁 거리는거 저희애는 기관지염이었어요
    일주일 약먹으니 켁켁거리는게 없어졌어요.

  • 12. 어머
    '25.7.2 10:47 AM (14.33.xxx.161)

    8살이무슨 80노인이에요?
    8살이면 청춘이에요 요즘
    팔팔해요

  • 13.
    '25.7.2 12:11 PM (106.101.xxx.193)

    병원 데리고 가보시고 사람 먹는 식재료로 화식 주세요
    사료는 사람이 못먹는 폐기등급의 재료로 만든거라 안좋아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건 휴먼그레이드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 14. ㅇㅇ
    '25.7.2 1:47 PM (118.46.xxx.24)

    댓글감사합니다 우선은 병원부터 데려가보고 화식해먹여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60 요즘 담는 김치는 뭔가요?(열무 얼갈이 제외) 6 111 2025/07/30 2,002
1740359 붓기가 살되는거 맞죠? 2 다이어트 2025/07/30 1,044
1740358 코스피 4달도 안돼서 41% 오름 1 ........ 2025/07/30 2,325
1740357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4 ... 2025/07/30 3,898
1740356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20 ㅇㅇㅇ 2025/07/30 6,216
1740355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2 ㅇㅇㅇ 2025/07/30 4,187
1740354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35 이수 2025/07/30 4,342
1740353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1 그냥 2025/07/30 2,905
1740352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24 .. 2025/07/30 4,537
1740351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11 2025/07/30 3,375
1740350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4 ddd 2025/07/30 5,013
1740349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4 ... 2025/07/30 1,934
1740348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21 ... 2025/07/30 3,035
1740347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4 ........ 2025/07/30 3,038
1740346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7 레아 2025/07/30 2,102
1740345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7 요새 2025/07/30 2,660
1740344 사는 이유가 뭘까요 12 김가네수박 2025/07/30 3,933
1740343 노후대비로 부부가 5 ㄴㄴㅇㅇ 2025/07/30 5,102
1740342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2025/07/30 3,448
1740341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21 억울해 2025/07/29 5,627
1740340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3 .. 2025/07/29 2,713
1740339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8 2025/07/29 1,701
1740338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1 ㅇㅇ 2025/07/29 5,261
1740337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6 ㅇㅇㅇ 2025/07/29 2,149
1740336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7 징글징글 2025/07/29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