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졌어요.
50년 정도 같이 산 부부,
집 명의는 남편일 때,
남편이 먼저 사망 시, 집은 어떻게 되나요?
(집 가격은 8억 정도 될 듯)
아내가 먼저 사망 시엔 남편 명의 집은 고대로 남편껄텐데ㅡㅡㅡ
그 반대의 경우엔 아내는 어쩌나요...
아내도 작으나마 열심히 벌어서 가정경제에 나름 이바지했거든요.
자녀는 둘이예요.
가만히 누워있다 보니
문득 궁금해집니다. ㅎ
문득 궁금해졌어요.
50년 정도 같이 산 부부,
집 명의는 남편일 때,
남편이 먼저 사망 시, 집은 어떻게 되나요?
(집 가격은 8억 정도 될 듯)
아내가 먼저 사망 시엔 남편 명의 집은 고대로 남편껄텐데ㅡㅡㅡ
그 반대의 경우엔 아내는 어쩌나요...
아내도 작으나마 열심히 벌어서 가정경제에 나름 이바지했거든요.
자녀는 둘이예요.
가만히 누워있다 보니
문득 궁금해집니다. ㅎ
세사람 다 상속지분이 생긴다?
자녀들이 상속 포기 안 하면
각자 법적 지분대로 명의 받으면 돼요.
자녀들이 다 상속포기하면 아내 명의로 이전되나요?
상속세는 내야겠지만요.
부인 60%
자녀1,20%
자녀 2,20%
상속지분발생
배우자1.5 : 자녀1
남친이 강남집 소유인데..여친이 혼인신고 해주길 바라고있습니다.
남친죽으면 1.5받고 싶다고..남자는 다 등신같아요.애들도 대학생이더만 부인죽은지 얼마나 됐다고..콩나물값 아껴 집 장만해놓으면 뭐하냐 써보지도 못하고…
살아 있을때 공동 명의로 바꾸세요
남편이 먼저 사망할 경우 50% 4억에서 원글님 몫이 1.5 자녀 1 자녀1
이렇게 나누어요
아내 1.5 자녀 1
자녀가 둘이니
3/7
2/7
2/7씩 권리가 있습니다.
상속법대로면 집 지분이 그렇게 나뉘겠죠.
예금도 마찬가지구요.
50년이나 같이 살았으면 고령인데 상속법대로 나누고 엄마는 살던 집에 계속 사는게 낫겠죠.
엄마가 앞으로 20년이상 사실것 같다 그러면 자식들이 상속포기해도 괜찮은데(우리집은 그랬어요) 그건 집바집이죠.
상속분 포기한데요 건 님욕심이고 포기하지 않는 자식도 있죠
부부가 함께 살던 집은 살게 해주어야 맞지 않나요?
자식들이 재산 형성에 뭘 했다고
아직 살아있는 부모 집을 나누어 갖는다는게 이상하기는 합니다.
욕심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는게...
상속하고 엄마한테 몰아주는게 일반적이죠 그래야 엄마가 그집에서 계속 살고요
요즘엔 엄마에게 단독으로 몰아 드리지 않는 추세더라구요.
엄마에게 몰아 드렸다가 편애하는 자식에게 전부 넘어가는 일이
발생할까봐 각자 지분은 챙기고 엄마는 계속 살던 집에 사시더라구요.
옛날에는 상속포기하고 엄마에게 아빠에게 몰아주는 경우 많았는데,
요새 평균수명이 늘어나다보니..
결국은 재혼하시는데
우리 아빠가, 우리 엄마가 콩나물값 아껴 산 집인데
새엄마, 새아빠가 돈 펑펑 써대고
나중에 친아빠, 친엄마 돌아가실 때
새엄마나 새아빠 1.5 : 새엄마나 새아빠의 재혼전 자식들과 나를 포함해서 죄다 1:1:1.. 로 상속되니
예를 들면 재혼전 자식이 나의 형제 자매가 나포함 2명, 새엄마나 새아빠의 재혼전 자식이 2명이면
1.5(새엄마 새아빠) : 1(새엄빠 자식): 1(새엄빠자식): 1(나): 1(나의 형제자매) = 3/11 : 2/11 : 2/11 : 2/11 : 2/11로
정작 친자식이던 나랑 나의 형제자매는 둘이 합쳐 4/11밖에 못 가져가고
재혼해서 5년 도 안 살았던 새엄빠나 그 재혼전 자식들이 토탈 7/11을 가져갈 수도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요새는 자식들이 지분 포기는 잘 안 하는 듯요.
엄마더러 집에서 나가시라까진 안 해도 지분은 그냥 상속된 비율대로 소유..
의붓자식들은 상속권 없어요.
친양자로 입양하지 않는 한은요.
다만 새 아내에게 1.5 넘어가면 그 재산은 나중에 의붓자식들에게 가는 거죠.
뭐가 걱정이신지요
부부 자녀둘
50년 살았다면 부부는 80 78 자녀는 30 27
이럴땐 남은 배우자 자녀 둘 법정지분대로 1.5 1 1
하든지
남은 배우자 즉 엄마든 아빠든 한사람 명의로 하기도 해요
아는 언니는 어머니가 자식들 하나도 안주시고 다 본인명의로 하셨어요
이건 집마다 달라요
모든 재산을 공동명의 해놔야죠
왜 50년 사는 동안 남편명의로 해놨다가 남편죽은다음에 황당해
하나요
이미 반은 아내꺼인 상태에서 나머지 반을 자식들과 나누는거죠
그럼 삼분의 이나 사분의 삼은 아내꺼가 되고
엄마가 죽을때까지 계속 그집에 살면되죠
예전에는 자녀들이 상속포기하고 그 집 다 엄마가 가졌는데
요즘에는 자녀들이 상속포기 안해줘요.
1.5(배우자) 자녀1 자녀1
배우자(3억4천2백) 자녀(2억2천8백) 자녀(2억2천8백)
공동명의 해야 그나마 약간의 재산이라도 남겨서 노후 덜 비참해집니다.
집 나눠가지면 노후에 어디 사나요?
자식들이 엄마한테 다 줄 것 같아도 안주더라구요
특히 아들들.
집 팔아서 지가 다 가질 궁리만 함.
내 아들은 안그러겠지 하시겠지만 제가 보니 안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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