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서 한 시간 거리 카페 알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25-07-01 14:31:22

 

형편 상 꼭 돈을 벌어야 해서 구직중이에요.

제가 오랫동안 했던 일은  다른 데서는 경력 인정이 안되는 좀 특이한 일이고

체력도 별로고 별다른 재주도 없어서 뭘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지인 소개로 카페 알바 자리가 들어왔는데요.

 

제가 손이 느려터지고 일머리가 없어요.

성실한거는 자타공인인데 손 느린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저도 제 주제를 알아서 몸 쓰는 일은 여태 해 본 적이 없어요.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못해서요.

하지만 워낙 형편이 어려워서 카페 알바라도 감지덕지인데 문제는 여기가 시외버스 타고 1시간을 가야 하는 곳이에요.

카페 사장님은 저 손 느려도 상관없고 적응할 때까지 천천히 알려준다고 하고(지인찬스)

일하는 시간도 정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풀 타임 아닌 시간제, 오가는 차비와 이동 시간 고려하면 이게 남는 장사인지 모르겠네요.

누가 카페 알바를 한 시간 거리에서 하나 싶으면서도

내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인가 싶기도 하고

몸 쓰는 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호의적인(?) 고용주 만났을 때 바짝 익히고 훈련하는게 좋을까 잘 판단이 안 서네요.

나이는 낼 모레 50입니다. 

 

근무 시간이나 시급 등 구체적인 얘기는 아직 안 나눠봤어요.

지인이랑 카페 사장이 친한 사이라 일단 제가 긍정적으로 검토한다 하니 사장은 좋아하는 상황이에요.

그 카페는 저도 가 본 곳이고요.

한 푼이라도 아쉬우니 일단은 부딪혀보는게 좋을까요?

100만원만 순수하게 남아도 하고 싶긴 해요. 그만큼 급해서요.

 

IP : 210.223.xxx.10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 2:35 PM (218.152.xxx.47)

    냉정하게 손 느리고 일머리 없으면 카페는 포기하심이 좋을 거 같아요.
    손님 입장에서 손 느리고 일머리 없는 직원 있으면 저는 한 번 가고 안 가거든요.

    신용에 문제 없으면 카드 배송 같은 거 알아보세요.

  • 2. 경험
    '25.7.1 2:35 PM (220.117.xxx.35)

    삼아 하세요
    풀 타임이 아니니 멀어도 여유있게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따지면 할게 없어요
    일단 하고 본다

  • 3. ㅇㅇ
    '25.7.1 2:35 PM (118.235.xxx.214)

    일반적인 경우라면 당연 말리겠지만
    원글님의 경우는 글 써주신 거 보니
    가릴 처지 아니신 듯 하고
    오히려 거기서 감사히 열심히 배워야
    다음 길도 열릴 것 같아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 4. ...
    '25.7.1 2:37 PM (122.38.xxx.150)

    어쩌면 며칠 안에 결론이 날 문제인데 고민하지말고 일단 시작해봐요.
    아니면 다른거 하면되는거고요.
    go
    고민 그만

  • 5. .....
    '25.7.1 2:37 PM (220.125.xxx.37)

    그냥 해보세요...라고 하려다가
    까페는 손느리면 완전 민폐예요.
    어느정도 숙달 되면 좀 나아지실까요???

  • 6. 동원
    '25.7.1 2:38 PM (211.234.xxx.65) - 삭제된댓글

    지인소개라 더 불편할꺼 같아요
    집 근처로 등하원 도우미 같은건 교통비도 안들고.좋으을꺼같아요

  • 7. 경험
    '25.7.1 2:42 PM (50.92.xxx.181)

    오히려 거기서 감사히 열심히 배워야
    다음 길도 열릴 것 같아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22222

    일을 배워서 추후에 집 가까운 카페 도전하시길요!

  • 8. ...
    '25.7.1 2:4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손이 느린편인가요.?? 솔직히 스스로도 손이 느린다면 카페는 포기할것 같아서요.. 진짜 카페에 손이 느리면 어떻게 하나요 .. 그리고 지인소개라면 저라면 안갈듯 싶네요
    거기가서 짤리기라도 하면 ㅠㅠ 더 사이 나빠질수도 있잖아요
    진짜 돈이 필요해서 다녀야 된다면 진지하게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 어떤걸 해야 내가 오랫동안 다닐수 있나

  • 9. ...
    '25.7.1 2:45 PM (114.200.xxx.129)

    진심으로 손이 느린편인가요.?? 솔직히 스스로도 손이 느린다면 카페는 포기할것 같아서요.. 진짜 카페에 손이 느리면 어떻게 하나요 .. 카페에 젊은 사람들을 많이 쓰는건
    솔직히 일머리 있고 손도 빨라야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거든요
    손님입장에서주문을 해도 금방금방 나오잖아요
    그리고 지인소개라면 저라면 안갈듯 싶네요...
    거기가서 짤리기라도 하면 ㅠㅠ 더 사이 나빠질수도 있잖아요
    진짜 돈이 필요해서 다녀야 된다면 진지하게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 어떤걸 해야 내가 오랫동안 다닐수 있나

  • 10. ㅇㅇ
    '25.7.1 2:46 PM (73.109.xxx.43)

    몇시간 일하는 건지 얘기해보고 정하세요
    시급과 버스비 알면 얼마 벌 수 있는지 나오니까요
    괜찮으면 해보세요
    한시간 거리는 별 문제 안돼요
    출퇴근 더 가까운데 다니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 시간 아껴 다른 알바를 하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면서 “누가 카페 알바를 한시간 거리에” 라는 생각은 좀 사치스러워요

  • 11. 하세요
    '25.7.1 2:46 PM (118.235.xxx.151)

    손 느리다는거 알면 빠르게 손놀림 하려고 노력 하실거같네요

  • 12. ^^
    '25.7.1 2:50 PM (223.39.xxx.60)

    일단 지인챤스~~ 일 배운다 생각하고 가보라고
    하려다ᆢ왕복 출퇴근ᆢ2시간소요됨?

    카펴주인은 이미 감지하고있으니 참고해서
    근무~~ 일ᆢ알려주려는 것인듯

    카페일도 배워두면 나중 이력이될테니까요

  • 13. ㄷㄷ
    '25.7.1 2:50 PM (211.46.xxx.113)

    일단 도전해보시는거 추천

  • 14. ...
    '25.7.1 3:18 PM (89.246.xxx.251) - 삭제된댓글

    카페 진짜 손 빠릿빠릿해여 되는데..

  • 15. ...
    '25.7.1 3:21 PM (222.111.xxx.27)

    손 느리고 일머리 없음 카페 알바는 절대 노노

  • 16. .....
    '25.7.1 3:27 PM (58.122.xxx.12)

    잘릴때 잘리더라도 일단 해본다에 한표요
    근데 자주가는 저가커피 알바 손이 너무 느려서 속터져 죽겠던데 주인은 모르는거 같더라고요 친절은 만랩이에요
    그래서 안잘리나?

  • 17. 제발 일머리 없고
    '25.7.1 3:33 PM (106.101.xxx.117)

    손 느리면 다른 사람 고생 시키지 말고
    머리로 하는 일 찾아 보세요.
    다른 사람은 왜 남의 느려터진 일 치닥거리를
    해야 하나요 같은 돈받고?

  • 18. ....
    '25.7.1 5:35 PM (218.147.xxx.176)

    저 카페에서 일하는데요.
    손이 느린건 일에 적응하면 빨라지지 않나요?
    근데 일머리없는건 개선돨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아서...
    저희 카페에 얼마전에 들어온 젊은 친구가 있는데 손이 느린건 둘째치고 일머리가 너무 없어서 정말 답답합니다.
    하지만 카페경력도 경력이 필요한 일이라 스킬이 쌓이면 다른곳에서도 일할 수 있으니 일단은 해보시길 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00 반도체주 개폭락 하네요 ㅇㅇ 04:42:57 1,248
1805299 지인 남친이 바람을 피는것 같은데 5 괴롭다 03:30:04 1,484
1805298 이것 좀 널리 알려주세요 나거티브 03:23:11 486
1805297 이제 봄동 비빔밥도 지나갔네요 다음은 1 유행 03:01:32 1,375
1805296 24시 버거킹에서 차마시고 노트북하는거 5 ㅇㅇ 02:27:05 1,413
1805295 아버님 돌아가셨는데요. 장례절차가 어떻게 될까요? 5 ... 02:17:07 1,402
1805294 전국 반값 여행 16곳 (2026년 상반기) 01:57:38 954
1805293 석열이에게 붙었던 악귀가 트럼프에게 간듯 3 아무래도 01:44:25 1,027
1805292 로켓 프레쉬가 되기 시작했는데 5 ㆍㆍ 01:42:22 770
1805291 JTBC 사건반장) 서대전여고 공식 커플 8 홍반장 01:40:37 2,169
1805290 달리기하세요 한번 30일만 해보세요 3 갱년기에 01:25:49 2,368
1805289 여기는 다부자인가봐요 3 . . . 01:20:21 1,543
1805288 저는 평생 동안 짝사랑만 했어요. 1 ㅠㅠㅠ 01:06:04 775
1805287 형제자매 선물로 천만원넘게 썼는데..... 10 ... 00:52:56 2,203
1805286 개신교의 정치개입 3 ... 00:48:09 425
1805285 연예인으로 산다는거 상상해 보셨어요? 6 00:46:00 1,271
1805284 권순표의 물음표 유시민편 7 ... 00:41:14 982
1805283 쿠팡 5000원 이용권 이상해요 4 .. 00:38:22 996
1805282 못생겼어요 3 40대 00:36:13 1,138
1805281 우왕 오늘 서울 20도네요 2 ㅇㅇ 00:25:13 1,498
1805280 갑자기 발가락이 뒤틀리는건 왜그럴까요 5 왜? 00:24:49 1,506
1805279 에효 다 떨어지네 다.. 한국도 미국도 2 ........ 00:13:43 2,530
1805278 경기도 전문대보다 지방국공립이… 10 00:10:39 1,272
1805277 의사 가운 모양의 트렌치 코트 2 찾는 옷 00:06:25 846
1805276 이스라엘 전총리 터키는 새로운 이란 6 . . . 00:06:05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