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화번호, 거래은행,
심지어 전직회사까지 알고 전화했어요
범죄자계좌에 내 계좌가 연루됐다나 뭐라나
통고서보내냐니까 낼 보내준대요 등기로보내냐니까
알아서 보내준다고 ㅎ 내가 시큰둥하니까 같이 시큰둥ㅎ
쿠팡잇츠가 배달 잘하니 그걸로 보내시라니까
변호사선임해서 준비 잘하라며 끊어버리네요
찜찜한건 너무많은걸알고있어요. 그것도 프로페셔널 티도
안나는 초짜 말투, 어디까지 풀린것인지ㅠ
모르는번호 무조건 안받아야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피싱전화받았어요
재수없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5-07-01 14:18:22
IP : 211.234.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7.1 2:19 PM (122.38.xxx.150)해코지 당해요.
응대하지 말고 그냥 바로 끊어요.2. 나무木
'25.7.1 2:24 PM (14.32.xxx.34)저는 어제 카드 배송원이라면서 전화 왔어요
이름 주민번호 앞자리를 알고 있더라구요
신청한 적 없다니까
카드 회사에 연락해 보셔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더 물어보면 url 을 보낼지 전화를 연결할지
뭘 연결해 줄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끊고도 찜찜하더라구요3. ...
'25.7.1 2:26 PM (118.37.xxx.213)대꾸말고 바로 끊어버리세요.
4. 저도
'25.7.1 2:30 PM (183.97.xxx.222)카드 신청한것 배달한다는 자칭 택배기사 전화 여러번 받았고 최근엔 아주 평범한 여자 목소리로 보험 반환?해준다고 해서 솔깃했는데 직원이 방문해서 반환해 준다고 해서 됐어요! 하고 끊었어요.
5. 아니
'25.7.1 2:30 PM (14.42.xxx.24)신청하지도 않은 카드 배송한다며 집에 계시냐는 보이스피싱 전화 받았어요
요샌 그 수법이 많이 쓰이나 보네요6. 모르는 번호
'25.7.1 2:30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절대 받지 마세요
010 전화로 자주 옵니다..어제 오늘등 가끔 계속 같은 번호로 와요..궁금증 유발시킵니다
뭣 모르고 받았는데 암말 안하고 가~~~만 있어요
내가 여보세요 하면 녹음해서 ai목소리 만들어서 집 식구들한테 협박전화 한다그러더라구요7. ..
'25.7.1 3:08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Web발신]
안녕하세요~혹시 전에 연락처 준사람이죠?
010-ㅇㅇㅇㅇ-0000로 문자주세요
ㅡㅡㅡㅡㅡ
저도 방금 이런 문자 받았어요 ㅋㅋㅋㅋ 발신번호는 또 달라요8. ..
'25.7.1 5:00 PM (61.254.xxx.115)평소 아예 저장안해둔 모르는번호는 안받아서 그런전화 받아본건 15년도 더된듯요
9. ㆍㆍ
'25.7.2 5:2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전직회사까지 ㅠ
무섭다 세상
근데 집와서 뭐 어쩔건지..그건 더 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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