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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생활비를 안 줘요

와.. 조회수 : 5,077
작성일 : 2025-07-01 02:43:30

전업주부인데 아이 다 크고 나니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 요구하며 생활비 1도 안 주네요? 
기가 막혀서..

신혼 합가, 시가 간섭으로 다툼이 많았고
임신, 육아로 직장생활도 못하게 되었고
남편의 잦은 폭언, 욕설, 폭력으로 온 가족 힘들었는데
본인이 세상 억울하게 살았다고..

(내용은 펑 예정입니다..)

IP : 211.243.xxx.2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극 영상
    '25.7.1 3:30 AM (106.102.xxx.26)

    남편은 부모가 아닙니다
    애들도 다컸으면 경제활동하시길

    평생 저금만 하란 얘긴 아니야. 일단 천만원부터 모으고 와서 따지라고! - https://youtube.com/watch?v=HaLpNFEZsrA&si=fPze8oB3iE9lBUGC

  • 2. 남편
    '25.7.1 3:38 AM (118.235.xxx.18)

    정말 황당하네요
    애들 다 컸다고 자발적으로도 아니고 생계 전선 뛰어들려고 경제활동하는게 당연하면 경단도 오래된 가정주부인데요 그럼 쭉 일해온 남자만 애 얻어, 가장이라고 사회에서 대접해줘, 경력 유지해서 임금은 거의 피크일거고..... 이러니 결혼울 안 하죠 중간에 남자가 변심하면 끝인데 맞벌이로 애 키우더라도 주양육자는 또 여자예요

  • 3. ..
    '25.7.1 3:52 AM (98.42.xxx.81)

    이혼하세요. 집은 님이 가지시구요.

  • 4. ..
    '25.7.1 5:08 AM (182.221.xxx.146)

    여자 있는거 아닌지 알아보세요

  • 5. ..
    '25.7.1 5:29 AM (121.137.xxx.192)

    애들 다 컸으면 재산분할하고 이혼하는게 나을 듯 하네요. 남편이 더 꼼꼼히 준비하기전에 상담받던지 재산분할 상의하고 문서로 남기든 이체를 받든 하세요. 부부는 서로 부야의 의무가 있습니다. 필요 끝났다고 헌신짝 버리듯 버릴 수 없습니다.

  • 6. 제 생각도
    '25.7.1 6:10 AM (222.236.xxx.112)

    여자가 있는거 같네요

  • 7. ㅡㅡ
    '25.7.1 6:14 AM (98.244.xxx.55)

    애 다 키웠으니, 재산분할, 연금분할이 관건이겠네요.
    이혼하기 싫어도 이혼 변호사 만나보시고,
    파트타임 일자리라도 알아보세요. 대비하는 거죠.

  • 8. . .
    '25.7.1 6:26 AM (182.172.xxx.172)

    어떤 이유를 대든
    홧김에 이혼하자하다 사그라드는게 아님
    지속적 이혼요구는
    결국 바람이에요.
    제가 경험자구요.

  • 9. 생활비를
    '25.7.1 6:56 AM (203.81.xxx.11)

    안주면 생활을 하지 마세요
    밥도 주지말고 빨래도 해주지말고요
    기막혀 하지말고 이혼요구하니 조건을 말하세요
    이혼도 결혼처럼 철저히 준비하고 알아보고 하세요

  • 10. 이건
    '25.7.1 6:58 AM (223.38.xxx.199)

    남편 얘기도 들어봐야죠
    님 말만 듣곤 몰라요

  • 11. ㅌㅂㄹ
    '25.7.1 7:04 AM (121.136.xxx.229)

    저런 부류의 인간은 실제로 자기를 피해자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살 길을 찾으셔야 합니다

  • 12. ....
    '25.7.1 7:10 AM (106.101.xxx.126)

    전업주부로서 살림 잘했으면 생활비 안끊을텐데요.

  • 13. ...
    '25.7.1 7:12 AM (58.238.xxx.251)

    이혼 상담 해보세요
    받을 거 받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사세요
    같이 살 하등의 이유가 없는 관계네요

  • 14. 저런 남편이면
    '25.7.1 7:21 AM (121.130.xxx.247)

    이혼하자 할때 이혼하는게 완전 좋을거 같은데요?
    다른 여자 의심하는데 개도 안가질 남자 같은데?
    재산분할 하고 알바라도 하며 속편히 사세요
    저라면 몸만이라도 나와서 남편 꼴 안보고 살듯

  • 15. 이래서
    '25.7.1 7:24 AM (125.185.xxx.27)

    자기가 능력이 있어야해요.

  • 16. 그래서
    '25.7.1 7:36 AM (73.53.xxx.234)

    전업은 여우같은 여자들이 잘해내요
    평생 전업할려면 젊어서 점수 쌓아놔야해요
    시댁에 잘하고 밥 잘차려주고 친정도 웬만큼 괜찮아야하고등등
    애들 키울때야 이용가치가 있으니 남자들 참는데
    옛날처럼 평생 부인 싫어도 부양 안해줘요 이제는 시대가
    전업인데 밥하기 싫어해서 안해주고 잠자리 거부하고
    시댁 절연하고 안가고 그러면 남자들에겐 결혼 의미없대요
    곰과는 전업 하면 안됩니다
    평생 돈벌어다 주겠지 믿고 편하게 살다가 늙어서 앗뜨거죠

  • 17. 에고
    '25.7.1 7:45 AM (221.138.xxx.92)

    이혼하자는거네요...

  • 18. ...
    '25.7.1 8:00 AM (121.156.xxx.56)

    주변 50대남자들
    주변에 아이들 크면 이혼하고 싶다는 남자들 몇있어요.
    평생 부양했는데 죽을때까지 연금까지 주기싫다는 남자들은 더많고..공무원 남자들한테 직접 들었어요.
    여자만 애들크면 이혼하고 싶다는게 아니더라구요.
    여자도 이혼 당하기 싫으면 전업으로서 자기 업무는 충실히 해야하는것 같아요.집안일 자신없으연 재테크라도 잘해놓던가..
    세상에 공짜없죠.

  • 19. 남편
    '25.7.1 8:09 AM (223.38.xxx.57)

    입장에서 님과 살 이유가 없겠죠

  • 20.
    '25.7.1 8:11 AM (112.216.xxx.18)

    그런데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전업만 했다 이거 돈이 많은 집 아니고서는 좀 그렇지 않나?

    평생 집에서 애나 보고 남편과 시가와 이런 저런 갈등있고 그랬다 그러면 어느쪽이든 이혼하잔 소리 나올 거 같은데 음.

  • 21.
    '25.7.1 8:13 AM (116.122.xxx.50)

    원글 명의로 된 재산이나 현금은 전혀 없나요?
    바람을 피는건지 그동안 쌓인 불만이 많아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생활비를 전혀 안주는 저따위 남편과 계속 살고 싶으세요?
    이혼해도 재산은 반반 분할될테니
    이혼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면서
    취업이든 알바든 일자리 찾아봐야죠.

  • 22.
    '25.7.1 8:14 AM (116.122.xxx.50)

    어차피 남편도 곧 은퇴할 나이예요.
    원글님에겐 몇년 빨리 찾아왔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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