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산에 가려는데 소나기 온다면 천둥번개도 치나요

.....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5-06-30 20:28:25

꼭 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천둥번개칠까봐요 

IP : 124.49.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30 8:30 PM (124.49.xxx.76)

    참고로 서울입니다

  • 2. 비도비인데
    '25.6.30 8:31 PM (121.173.xxx.84)

    러브버그 없는 산인가 확인먼저 해보시길...

  • 3. 몇년전
    '25.6.30 8:32 PM (221.144.xxx.81)

    여름에 동네 뒷산 갔다 다 내려와 걷고
    있는데 갑자기 소나기 퍼부어 비 쫄딱
    맞고 온 기억이 갑자기 나네여... ㅠㅎ
    다행히 천둥번개는 없었고,,,

  • 4. 비오는데
    '25.6.30 8:3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찝찝하게 어디산에 가시려고..

  • 5. 아니
    '25.6.30 8:42 PM (221.138.xxx.92)

    꼭 가야하는게 어디있어요.
    안가면 그만이지..

  • 6.
    '25.6.30 8:53 PM (121.167.xxx.120)

    꼭 가야 하면 우비랑 우산 준비해 가세요
    좋은 방법은 약속 변경할수 있으면 다음에 가세요

  • 7. ???
    '25.6.30 8:53 PM (210.2.xxx.9)

    등산을 왜 꼭?? 게다가 요즘 서울. 수도권에 러브버그 극성인데.....

  • 8. ...
    '25.6.30 8:54 PM (1.237.xxx.38)

    물 빠져죽는 사람들 그런 맘으로 갔다 변을 당하는거에요
    동네 공원도 아니고 산인데 안가야죠

  • 9. 아니아니
    '25.6.30 9:04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비 온다면 산에 가지 마세요.
    옛날 20대 초반에 친구들과 아침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 무시하고 우산쓰고 5명이 치악산 갔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올라가는 내내 비가 주룩주룩.
    상원사 부엌 아궁이 불 때는 보살님옆에 쭈그리고 앉아 감자 몇알 구워먹고 내려오려는데
    올라오신 남자 등산객들과 스님께서 내려가지 말라고
    비가 계속 와서 위험하다고요.
    그때 휴대전화도 없던 시절이고 집에다가는
    산에 갔다온다고 말하고 왔기에 꼭 가야하니
    고집 부리고 내려오는데 올라갈땐 괜찮던 개울물이 엄청나게 불어나 콸콸콸 흐르고 있었어요
    물살이 너무 거세서 오르락내리락 건너뛸 만한
    폭 좁은곳 찾아 간신히 간신히 개울 너댓개를
    건넌것 같아요.
    그중에 유난히 겁이 많은 친구 하나는 건너 뛰질 못하고 그때마다 다리를 개다리춤 추듯 바들바들 떨고있고....
    폭 넓은 곳은 스크럼 짜서 손잡고 건넜는데
    그게 엄청 더 위험하다네요.
    한사람 넘어지면 연쇄적으로 넘어져 휩쓸린다고.
    하여간에 장마철 등산은 너무 위험하니 말리고 싶어요.

  • 10. .....
    '25.6.30 9:14 PM (124.49.xxx.76)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천둥번개가 무서워서요 위험한곳이아니긴한데요

  • 11. ....
    '25.6.30 9:20 PM (114.200.xxx.129)

    검색해보니까 내일 서울 비와요... 날씨 좋은날에 가시면 되지. 천둥번개가 안치더라도 비오는날 등산가면 몇배는 더 힘들잖아요..ㅠㅠ

  • 12. ..
    '25.6.30 9:59 PM (121.125.xxx.140)

    산은 위험해요. 작은비에도 바닥이 미끄럽잖아요. 시야도 흐리고. 굳이 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752 매일매일 사과에 땅콩버터 올려먹고 있는데.. 30 123 2025/07/16 19,346
1735751 며느리가 전업하면 못마땅 33 ..... 2025/07/16 6,682
1735750 반도체공장 근처사는거요 12 .. 2025/07/16 2,950
1735749 진정성 도리타령 1 ㅁㅈ 2025/07/16 713
1735748 다이슨 에어랩 16 현소 2025/07/16 2,986
1735747 왜 퇴근시간에만 비가... 2 초록 2025/07/16 1,084
1735746 “강선우 ‘취업 방해’ 직접 봤다”…청문회 위증 논란 17 라테향기 2025/07/16 3,325
1735745 장기임대 8년기한 못채우면 2 임대사업자 2025/07/16 1,857
1735744 비오는 날은 도로 먼지 안 들어와요? 2 창을 열고 2025/07/16 1,140
1735743 플리츠 재질의 옷 8 플리츠 2025/07/16 2,768
1735742 지방은 인프라 떨어져 불편해서 어찌사나요 28 .. 2025/07/16 5,794
1735741 집에서 입을 얇은 브래지어 있을까요? 11 잘될꺼야 2025/07/16 3,218
1735740 사과브리치즈 샌드위치 해드셔보세요 9 .. 2025/07/16 2,939
1735739 지금 뉴욕인데. 두가지 놀란점 75 저는 2025/07/16 29,227
1735738 고딩딸이 자꾸 체해요 11 쳇기 2025/07/16 1,799
1735737 대선때 무슨 법사들 많았자나요 3 2025/07/16 948
1735736 엄마가 자꾸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이게 못받을 경우 6 Vi 2025/07/16 2,511
1735735 도대체 말 못하는 진실은 멉니끼 ㅇㆍ휴 2025/07/16 952
1735734 대법원 “전 용인 시장 214억 배상”…무리한 사업 첫 철퇴 4 ㅅㅅ 2025/07/16 2,597
1735733 유럽여행 가려는데요 5 ... 2025/07/16 2,230
1735732 법원, 김건희집사 체포영장 발부 10 ........ 2025/07/16 3,248
1735731 강선우 후보자 보다보니 총선 때 조수진 변호사 생각나요 23 .. 2025/07/16 2,987
1735730 요즘 기업들이 20대 잘 안뽑는다고 23 2025/07/16 6,352
1735729 행복의 요소는 11 ,,,, 2025/07/16 2,622
1735728 안방커텐 그물커텐어떤가요? 3 모모 2025/07/16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