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는 어떻게 직접 장 까지 봐 왔는가 싶어요.

편한것에길들여짐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5-06-28 17:45:34

온라인 장 본 것 배송된 지 두시간은 더 지난것 같은데 집에 들여다만 놓고 방치중? 입니다.

새삼 장본것 꺼내서 정리해 넣고 치우고도 보통일 아니다 싶네요. 날이 습해 그런가 축축 늘어지는게 만사 귀찮아요.

IP : 223.38.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8 5:48 PM (118.34.xxx.68)

    그래서 애들 어릴때 주말 나들이삼아 마트에 장보러 갔다오면
    밥해먹을 기운 다 빠져서 먹고오던지 시켜먹던지 했어요.
    재료 사와 즉시 뭐 해먹을수가 없더군요.

  • 2. 마트
    '25.6.28 5:56 PM (39.7.xxx.63)

    마트 갈 때 카시트 두 개에 애들 태우고
    마트 카트에 한 놈은 앞에 한 놈은 카트에 넣고 장보던것도
    추억이네요

    이제 약도 배송해준다니 아프면 집에서 편하게 진료에 약도 받고

    세상이 진짜 빠르게 바뀝니다

  • 3. 원래
    '25.6.28 6:05 PM (210.2.xxx.9)

    사는 게 수준 올리기는 쉬워도 다시 내리는 건 어려워요.

    그래서 쿠팡 한번 쓰면 다시 마트가서 장보기 못 하죠.

    에어컨 쓰기 시작하면 선풍기 시절로 못 돌아가는 것처럼

  • 4. 그러다가
    '25.6.28 6:07 PM (210.179.xxx.207)

    형편따라 가는거죠.
    경기 안좋아지고 긴축해야 하게 생기니...
    또 하게.되네요.

  • 5. ..
    '25.6.28 6:0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도 마트는 주로 그냥 운동삼아서 다녀요... 식비 아낄려면
    떨이 제품도 골라야 되고 ㅎㅎ 매장에서만 저렴하게 파는 제품들도 있잖아요

  • 6. ..
    '25.6.28 6:10 PM (114.200.xxx.129)

    저는 그래도 마트는 주로 그냥 운동삼아서 다녀요... 식비 아낄려면
    떨이 제품도 골라야 되고 ㅎㅎ 매장에서만 저렴하게 파는 제품들도 있잖아요
    굳이 안아껴도 되면 편안하게 장보는게 좋을듯 싶어요

  • 7. . . .
    '25.6.28 6:18 PM (211.178.xxx.17)

    저희도 주로 온라인 배송이지만
    한 달에 두어번은 놀러 겸사겸사 마트가요. 상품들 보면서 사는 즐거움이 너무 좋아서요.

  • 8. ...
    '25.6.28 6:2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거의 매일 장보는데요
    세일 품목도 있고 채소가게가 더 싸기도하도 보면서 뭐해먹나 힌트도 얻고
    집앞에서 안파는 식품만 배송하고
    배송이 더 싸지도 않아요
    맨날 집에서 뭐해요
    장이라도 간단하게 보는거지

  • 9. ...
    '25.6.28 6:30 PM (1.237.xxx.38)

    거의 매일 장보는데요
    세일 품목도 있고 채소가게가 더 싸기도하도 보면서 뭐해먹나 힌트도 얻고
    집앞에서 안파는 식품만 배송하고
    배송이 더 싸지도 않아요
    맨날 집에서 뭐해요
    장이라도 간단하게 보는거지
    서너시쯤 되면 밥 할려고 아줌마들이 얼마나 나오는데요

  • 10. 진짜
    '25.6.29 12:22 AM (125.132.xxx.86)

    울 친정엄마 그 옛날에 퇴근하면서 양손에 장
    잔뜩보구 들고와서 (그땐 배달도 없었음)
    집에 오자마자 애들 연년생으로 3명
    저녁밥 해먹이고 피곤하니 9시 뉴스보면서 잠들고

    또 새벽 5시전에 일어나서 우리들 도시락까지 쌓고
    (학교 급식이 없던 시절)
    아침해먹고 또 출근하던 울 엄마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대단했다는 생각밖에
    존경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364 마카오 윈팰리스인데요 16 …. 2025/08/09 2,184
1744363 조국을 짓밟는자, 단 한명도 살려두지 않겠다 27 서해맹산 2025/08/09 3,339
1744362 본인만 생각하는 사람들 6 dd 2025/08/09 1,783
1744361 몽골 가서 울란바토르만 보고 오는건 비추일까요 8 2025/08/09 1,682
1744360 내 옷차림에 따른 상대방 눈빛ㅡ 65 ~~ 2025/08/09 17,349
1744359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6 궁금 2025/08/09 889
1744358 심심해서 써보는 스위스 여행 뒷담화 16 2025/08/09 4,760
1744357 애 재수라 휴가 안가는데도 2 2025/08/09 1,813
1744356 관리비 잘 아시는 분 저희 아파트 관리비 내역 좀 봐주세요 10 ㅇㅇ 2025/08/09 1,558
1744355 취미모임에 나가봤는데 모임장이… 5 모임 2025/08/09 2,954
1744354 입시비리면 받아준 학교도 처벌 받지 않나요? 23 .. 2025/08/09 1,248
1744353 조민 유급 관련 의전원 동기 증언 (김어준) 15 ... 2025/08/09 4,471
1744352 인중이 길어진거같아요.. 7 으악 ㅠ 2025/08/09 1,504
1744351 오세훈 아웃! 서울시가 세금으로 신천지 포교활동을 지원하고 있었.. 7 ㅇㅇ 2025/08/09 2,183
1744350 요즘은 결혼할려고하면 예물처럼 남자가 명품백을 사주나요? 45 결혼 2025/08/09 5,855
1744349 애들이 절 무서워하는데요 7 Q 2025/08/09 2,360
1744348 창문여니 씨원하네요 3 분당 2025/08/09 1,152
1744347 열무김치도 볶아 먹을 수 있나요? 5 ㅇㅇ 2025/08/09 1,136
1744346 방귀를 잘 안뀌고 냄새가 없는 것도 좋은 게 아니네요(변비 글).. 3 ㅇㅇ 2025/08/09 2,874
1744345 보통 조부모 부고도 알리나요? 2 질문 2025/08/09 1,168
1744344 아이 대학요 어느게 맞다고 보세요? 13 ** 2025/08/09 2,918
1744343 전한길 12일 국힘 부울경 연설회 참석할것 5 ... 2025/08/09 1,117
1744342 강아지와 애들이 쳐다보는 사람 8 ㅡㅡ 2025/08/09 2,046
1744341 정청래 대표가 말하는 추미애 선임 일화.jpg 10 속시원 2025/08/09 2,010
1744340 이명수기자ㅎㅎ 8 ㄱㄴㄷ 2025/08/09 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