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의 sns를 봤는데 약간 다르게 글을 적어요.

조회수 : 4,546
작성일 : 2025-06-27 23:42:11

우연히 지인의 sns를 봤는데

나랑 같이 있었던 일이나 내가 해 준 얘기를 약간 다르게 적어요..

예를 들어 지인과 유명한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식당에서 먹었는데

Sns에는 유명한 식당에서 먹었다고 올리고 사진도 올렸어요.

음식 종류는 비슷해서, 사진을 올려도 구분은 되지 않아요.

 

그리고, 얼마전에 지인에게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는데 내가 해 준 이야기를 올렸어요.. 개인정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례라서  올려도 상관은 없는데

내가 너무 열 받아서 술 마셨다고 올렸어요.

저는 술을 먹는 안 마시는데

왜 이야기에 양념을 칠까요?

 

아마도 내가 그 지인의 sns를 보는 건 모르는 것 같아요.

IP : 49.105.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7 11:44 PM (221.138.xxx.92)

    그정도 교류하는정도면 친한 사람 아닌가요?

  • 2.
    '25.6.27 11:49 PM (211.219.xxx.193)

    Sns는 읽는 사람을 염두에 두고 작성하는 글아닌가요? 구독자를 생각하다 보면 msg 치는건 가책도 안느낄거 같아요.
    화가 났다보다는 열받아서 술마시고 꽐라가 되었다가 더 재밌잖아요.
    Sns는 좀 깎고 받아 들여요

  • 3. ..
    '25.6.28 12:03 AM (115.143.xxx.157)

    Sns거의 다 가짜일거에요

  • 4. ㅎㅎㅎ
    '25.6.28 12:07 AM (140.248.xxx.6)

    다들 지인 sns는 “우연히“ 보게 되는거죠?

  • 5. ...
    '25.6.28 12:18 AM (222.236.xxx.238)

    제가 아는 사람도 양념을 많이 치더라구요.
    Sns 하는 대부분이 더 눈길끌고 싶으니까 그러겠죠??

  • 6. ..
    '25.6.28 12:27 AM (49.105.xxx.66)

    꽐라가 되었다고 하진 않았어요.. 열 받아서 소주 한병이요.라고 했다고.
    술 마시고, 다시 일하러 갔다고..
    전 커피 마시고 일하러 간거 였어요..

    참 사진도 나랑 같이 먹은건.제육볶음인데,
    지인이 올린 사진은 내가 설렁탕 먹으면서 이야기 했다며
    설렁탕 사진이 올렸어요.

  • 7. 너무 똑같이
    '25.6.28 3:34 AM (172.119.xxx.234)

    하면 님이 당황할 수도 있죠.
    약간 각색을 해서
    표절시비 넘어가는 것처럼
    님 얘기 아니라고 할 수도 있고요.

  • 8.
    '25.6.28 7:22 AM (115.86.xxx.10)

    저는 페북 서로 친구이고 오프에서도 자주 만나는 사람인데 거짓말을 그리 쓰더라구요.
    제가 그집 갈때 호두파이를 만들어간적 있고 떡을 사 간적 있는데 두 개 다 자기가 만들었다고 올렸더라구요
    그 외에도 거짓말을 하도 올려서 왜 사실과 다른걸 올리냐니깐 원래 페북은 그런거라고…제가 다 보는데도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멀어져서 안보는데 음흉하고 그런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아마 그런사람들 많을겁니다.

  • 9. 제가
    '25.6.28 10:09 AM (118.131.xxx.188)

    만났던 소패 SNS 프로필사진에 날씬한 후배뒷모습을 올렸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842 올해 실내자전거 사서 잘타고있어요 14 .. 2025/07/30 2,591
1740841 코인투자 경험담 3 oo 2025/07/30 2,123
1740840 수면유도제 먹어도 한두시간마다 깨요;; 2 ㅇㅇ 2025/07/30 1,039
1740839 최경영 관세협상 좀 더 터프하게 해도 된다 11 그러다가 2025/07/30 1,364
1740838 고속버스 좀 황당.. 31 .. 2025/07/30 5,400
1740837 울쎄라는 당일 한번만 시술받으면 되나요? 2 ㅇㅇ 2025/07/30 1,280
1740836 스파게티 면 8 .. 2025/07/30 1,217
1740835 휴가와 효도 14 ~~ 2025/07/30 2,163
1740834 이장희 교수, “미국 관세폭탄 해법은 브릭스와의 연대” 9 light7.. 2025/07/30 1,445
1740833 "7월은 맛보기, 진짜 폭염은 8월 시작".... 13 ... 2025/07/30 6,145
1740832 관세협상에 결국 재벌 총수 (한화, 삼성, 현대) 나섰네요. 32 원글이 2025/07/30 3,274
1740831 Golden 노래 커버한거 끝판왕 10 ㅇㅇ 2025/07/30 2,529
1740830 최근에 오스트리아 체코 다녀 오신 분께 물어 봅니다 9 nn 2025/07/30 1,280
1740829 관세 협상 없이 8월 1일 기간 되는 게 한국에 유리한 거에요?.. 17 ... 2025/07/30 2,365
1740828 부모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살면서 도움 완전 되는거.? 16 ... 2025/07/30 4,885
1740827 국민의힘 지지율 10%대.. 출구가 안보인다 16 .. 2025/07/30 2,236
1740826 일본통신원 안계신가요?ㅠㅠ 12 벳부 2025/07/30 3,337
1740825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이스라엘 근본주의자들’ 8 ㅇㅇ 2025/07/30 1,223
1740824 취사는 인덕션이고 여름에 난방도 안하는데 17 2025/07/30 3,080
1740823 망가져가는 국가인권위원회 2 ... 2025/07/30 828
1740822 스와로브스키 침 색깔 변색 ㅇㅇ 2025/07/30 432
1740821 지정생존자 한드 미드 뭐 볼까요? 12 ㅇㅇ 2025/07/30 1,077
1740820 결국 민주당이 틀린거네요 79 ... 2025/07/30 15,481
1740819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5 .. 2025/07/30 1,168
1740818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53 2025/07/30 2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