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627161920620
경기 과천경찰서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최 의원실 보좌관으로부터 "방통위 직원이 전자문서 등이 포함된 PC를 폐기하려 한다"는 취지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최 의원실 관계자는 "방통위를 찾을 당시 PC 112대, 노트북 20대 등 총 241대의 전산장비 폐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며 "방통위가 불법적 기록을 없애기 위해 폐기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방통위에서는 하청을 받은 폐기업체 차량에 노트북과 모니터, PC 등이 실리고 있던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