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의 50인데 자산이 0이에요.

.. 조회수 : 6,203
작성일 : 2025-06-27 13:19:00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부모는 늙어가고 자식은 돈들일만 남았고 

남편은 없다고 봐야하는 상황인데. 

자산도 능력도 경험치도 건강도 없다.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23.38.xxx.1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7 1:2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0인지에 대한 분석부터요

  • 2.
    '25.6.27 1:21 PM (210.100.xxx.239)

    아주 흔하지는 않지만 한달벌어 한달사는 분들 많아요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조금이라도 행복을 찾는다면
    만족할듯요
    마이너스보다 낫다고 생각하구요

  • 3. 마이너스
    '25.6.27 1:23 PM (59.7.xxx.217)

    아닌게 다행임. 지금부터 부모는 나라에 도움 받으시고 자녀만 성인될때까지 키우세요. 님 노후 준비해야죠.

  • 4. ㅇㅇ
    '25.6.27 1:24 PM (118.220.xxx.184)

    빚은 없는것 같으니 그나마 위안삼고
    남과 비교하지않고 하루하루 잘 살아나가야겠죠

  • 5. 하늘이
    '25.6.27 1:24 PM (211.206.xxx.191)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현재에 충실해야죠.
    아이들이 있잖아요.

  • 6. ㅠㅠ
    '25.6.27 1:24 PM (58.120.xxx.31)

    몸써서라도 돈 벌어야죠.
    하루하루 생활해나간다 생각하시고...

  • 7.
    '25.6.27 1:26 PM (118.217.xxx.28)

    남편은 없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면 이혼하시고 한부모 가정 혜택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아이들이 미성년자일 경우 혜택이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우시다면 기초수급자 신청을 하셔서 도움을 받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행정복지센터의 복지과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요즘 복지 정책이 아주 좋아요

  • 8. ..
    '25.6.27 1:33 PM (59.9.xxx.163)

    국가지원 알아봐야죠
    그정도면 수급자인데
    집부터 국임알아보시고 소일거리 찾으셔야죠
    소일거리도 쌓으면 경력되고 자산되죠
    단순일다리보다 여성인력개발샌터나 국지로 뭐라도 배우셔여죠
    그나이면 소일거리포함 20년은 일할수있는데
    몸 안좋아도 작게 일하며 혼자정도는 입에풀칠하는 사람 많아요
    부모님도 자식도 어려우심 국가혜택 알아봐야죠
    남편은 없다고봐야되는 상황이면 깔끔히 이혼이 나아요. 국가혜탹 받기 쉽게.

  • 9. 일단
    '25.6.27 1:51 PM (203.128.xxx.4)

    몸이 아파 근로가 어려우니 주민센터부터 달려가세요
    아니 다녀오세요

    세상사가 음지가 양지되는것이니 너무 기죽지 마시고요

  • 10. 지금도
    '25.6.27 1:52 PM (39.7.xxx.206) - 삭제된댓글

    밥먹고 살고 있젆아요.

  • 11. ..
    '25.6.27 1:53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수급자 알아보세요
    나이 때문에 안되려나

  • 12. kk 11
    '25.6.27 1:55 PM (114.204.xxx.203)

    각자 해결 해야죠

  • 13. 어떡해요ㅠ
    '25.6.27 1:57 PM (1.227.xxx.55)

    그럼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신 건가요.
    건강이 제일 염려네요.
    어떻게든 자식 생각해서 잘 버텨보세요.
    상황을 좀더 자세히 얘기하시고 여기 분들 도움 말씀 들으시면 어떨까요.

  • 14. ..
    '25.6.27 2:02 PM (221.139.xxx.124)

    저도 없어요 애들 키우고 달마다 생활하기 바빠요 집사고
    저축하고 여행도 다니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벌면 가능하나 싶어요
    저는 집도 없고 차도 작은데 다행히 성실하니 꾸준히 열심히
    일하면 좋아지겠죠 둘째 대학가면 그때는 더 절약해서 모을 수 있는 시간이 오니 너무 맘 안 불편하게 가지려 노력해요

  • 15. ㅇㅇ
    '25.6.27 2:03 PM (118.235.xxx.74)

    그래요? 전 마이너스인데.. 부러벤요

  • 16. ..
    '25.6.27 2:09 PM (39.114.xxx.243)

    제 친정이 아버지 나이 40에 쫄딱 망했어요.
    아버지는 심심하면 죽겠다고 하고, 엄마는 감당이 안되어 어쩔줄 몰라만 했어요.
    두분다 술 담배로 도피했고요.

    그때 힘드셨겠지만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각오였다면 덜 힘들고 덜 아프고 덜 춥고 덜 아팠을거 같아요.
    죽겠다 싶어도 쉽게 안죽어져요.
    엄마가 술 담배값 아껴 따뜻한 무우국이라도 끓여서 자식들에게 먹였어야 했다고 싶어요.

    절망이 덮칠 때면, 내 아이가 이럴 때 어떻게 살아가면 좋겠는가를 길잡이 삼아 살려고 합니다.

  • 17. ///
    '25.6.27 2:09 PM (218.237.xxx.69)

    맞아요 저도 0은 커녕 남편 사업하느라 마이너스입니다
    그래도 죽을때까지 일한다 생각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요
    기운내자구요

  • 18. ..
    '25.6.27 4:12 PM (118.235.xxx.96)

    밥은 먹는다는 댓글 왜 다나요
    밥만.목구멍으로 넘어거면 다에요
    부모는 늙고 자식에 남편은 업는게 나은수준에 자기도 변변하지 않아 걱정이랴는데 댯글 참 안다느니 못한덜 왜쓰는지
    모든거 한꺼번에 해결하려 마시고
    건강부터요

  • 19.
    '25.6.27 6:18 PM (121.167.xxx.120)

    빚만 없어도 부자예요
    최저 임금 일자리라도 구해서 나가세요
    무조건 수입의 20%는 적금 들고 나머지 돈에 맞춰 사세요
    비상금이 있어야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당당하게 살수 있어요
    고생스러워도 열심히 살면 좋은 세상이 와요
    아이 잘 키우세요
    아이가 잘 커서 자기 앞가림하면 원글님 짐이 그나마 줄어들어요

    건강 하시고요
    부모님은 주민센터 상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52 간편 등맛사지기 써보신 분? 소비아지매 2025/08/03 274
1742051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넷플릭스 후기(노스포) 7 2025/08/03 2,055
1742050 유엔빌리지 어디인가요? 2 ... 2025/08/03 2,415
1742049 싫은 회원 어찌해야하나요 20 고민입니다 2025/08/03 3,329
1742048 밥을 또 먹음.. 11 2025/08/03 2,350
1742047 결혼 전 미친듯 여행다니는 여자는 결혼하고 나면 어떤가요? 31 여행 2025/08/03 5,921
1742046 안철수"정청래 그입다물라,…이제 나한테 찍혔다, 각오를.. 25 // 2025/08/03 4,295
1742045 미드 인트리트먼트 보신분 1 닥터폴 2025/08/03 394
1742044 방배동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ㅇㅇ 2025/08/03 1,158
1742043 민주당이 잘한일 10 ........ 2025/08/03 1,322
1742042 서울 봉천동 원조나주곰탕 아시는분계신지요 6 점점점 2025/08/03 687
1742041 카드사의 자동이채 내역에서 발견된 사기? 25 슬픈엄마 2025/08/03 4,033
1742040 방충망 어떻게 닦나요? 9 ... 2025/08/03 1,446
1742039 자투리비누 질긴 비누망 있을까요? 15 . . 2025/08/03 1,481
1742038 요즘 배우중 문가영 이쁜거 같아요 33 ㅇㅅㅇ 2025/08/03 4,170
1742037 시매부 때문에 열받은 하루 44 mm 2025/08/03 4,915
1742036 그알 끝부분을 못봤는데 불륜녀가 실제 있었던건가요 아니면 의심인.. 8 ..... 2025/08/03 3,834
1742035 민주당 대표 당연히 박찬대가 될줄 알았는데 21 ... 2025/08/03 3,236
1742034 지금 사운드 오브 뮤직해요 2 .. 2025/08/03 532
1742033 李대통령, 법무부에 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하라 30 o o 2025/08/03 3,287
1742032 향수냄새 싫으네요... 24 ㅡㅡ 2025/08/03 3,208
1742031 에어컨 건조시 비릿한 냄새 이상한거죠? 7 ㄱㄴ 2025/08/03 1,092
1742030 내이름은 김삼순 하는데 아놔 추억 몽글몽글 1 몸만김삼순 2025/08/03 623
1742029 드라마 보다가... 교육수준은 높아졌는데 왜 더 부족할까요? 6 ㅇㅇ 2025/08/03 2,079
1742028 볶음용 오일 고민 8 가끔은 하늘.. 2025/08/03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