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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엔빌리지 매물나온거보니 가격이

ㅡㅡㅡ 조회수 : 5,043
작성일 : 2025-06-26 17:53:00

80평인데

실내가 특별한것도 없고

내부자재가 너무 좋아보이는것도아니고

안에만보면 그냥 평범한 내부

어쩌면 부엌도 따로있어서 너무좁고

이름처음들어보는 낮은 아파트

 

 

가격은 

200억

 

그냥 막 불러제끼는건가요? 

 

2번은 혼자 급발진하고 뽀르르 화내고

내가 자이 아니라고 뭐라했어요? 

이름을 모르겠다 기억안난다는건데

그렇게 합리적 가격이면

가서 사시구랴? 

 

 

IP : 211.234.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6 5:53 PM (118.37.xxx.213)

    호구 한명만 걸려다오~~

  • 2. ...
    '25.6.26 5:57 PM (1.239.xxx.246)

    그 지역의 가치가 그런거지 뭘 막 불러 제끼는건가요

    글고 유엔빌리지는 단독단지들이 많아서 이름 못 들어본거 많아요

    자이, 래미안 이런게 아니에요

  • 3. ...
    '25.6.26 6:01 PM (125.177.xxx.34)

    유엔 빌리지 유명하긴 하죠
    거기는 뭐 인테리어가 어떻든간에 땅값 입지
    그런 가격이겠죠
    근데 그동네 평지도 아니고
    좁은 골목도 많던데 200억...
    200억 주고서라도 거기에 살고 싶은 사람도 있겠죠 ㅎㅎ
    강남 어디 산다는게 요새는 신분이고 계급인 시대
    신분을 사는 마음으로 그 돈을 지불하는듯

  • 4. 돈많은
    '25.6.26 6:02 PM (122.45.xxx.63)

    연옌 한명 사면 200억이상 가겠네요 ㅎㄷㄷ

  • 5. ..
    '25.6.26 6:10 PM (118.218.xxx.182)

    200억도 없지만 200억짜리 유엔빌리지에서 살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ㅋ
    200억 들여서 서울 놀러온 시골쥐같은 기분이 들어서야~

  • 6. lllll
    '25.6.26 6:20 PM (112.162.xxx.59)

    돈이 씨잘대기없이 많다면 산다에 한표.

  • 7. 사랑123
    '25.6.26 6:21 PM (61.254.xxx.25)

    막불러 제낀다는 표현이 ㅎㅎ
    서울 집값이 뉴욕보다 더 비싸네요 ㅎㅎ

  • 8. ...
    '25.6.26 6:24 PM (59.9.xxx.163)

    애초에 200억 껌인 양반들이.사겟죠

  • 9. 여파가
    '25.6.26 6:39 PM (203.128.xxx.4)

    그래서 무섭나봐요
    뭐가뛰니 뭐도 뛴다고
    오른다 하니까 너도나도 올리는것이...

  • 10. 부동산 가치
    '25.6.26 6:54 PM (125.129.xxx.43)

    대지 지분이 큰가 보네요.
    싸고 좋은게 없듯이, 사기가 아니라면 비싼건 비싼 이유가 있더라구요.

  • 11. 돈이 돈이 아니고
    '25.6.26 7:11 PM (118.218.xxx.85)

    밑씻개 종이인줄 아나봅니다,그러라 그래

  • 12. ...
    '25.6.26 7:14 PM (175.209.xxx.12)

    유엔빌리지 잘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 13. ㅎㅎㅎ
    '25.6.26 8:05 PM (211.217.xxx.143)

    유엔빌리지는 한강 바로 옆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에서 한남대교 넘어오면
    좌 보광동(재개발 곧 들어감)
    우 유엔빌리지가 보여요
    아파트와 달리 주택들이라 공시지가가 낮아서 대출이 별로 안나와요
    그래서 화장실만 내 것, 나머지 은행 것.
    이런게 아니고 현금 싸들고 사야 합니다.
    사이트가 꽤 넓은데 단지의 입출구는 하나.
    좀 요상한 프라이버시가 있어요.
    옛날에는 거대한 초초저택들이 제법 있었는데(집에 마당 수영장)
    지금은 그런 곳들은 거의 고급 빌라로 바뀌었어요
    한강 조망권을 제외하곤
    상권도 입구 레스토랑 몇개 제외하고는 완전 없고
    그냥 커다란 주택 단지.
    전철은 너무 멀고(한남역. 중앙선) 버스정류장도 너무 멀고
    학군은 전멸. 슈퍼 땡. 암것도 없다 보면 돼요
    아이 좀 크면 모두 나갑니다.
    외국인학교 비롯 리라학교 스쿨버스는 모두 정차하긴 해요.
    사무실, 대사 영사 저택들 렌트 많아요
    연예인들도 세금 털려고 거의 렌트해요.
    너무 비싼 이유가 좀 턱 없어요. ㅎ

  • 14. 유엔빌리지가
    '25.6.26 8:40 PM (221.149.xxx.157)

    학군보고 가는 곳은 아니죠.
    버스타고 다니는 사람이 사는 곳도 아니고..
    거긴 그냥 어나더 레벨 아닌가요?

  • 15. 뻘소리지만
    '25.6.26 8:48 PM (210.126.xxx.33)

    제 느낌에 빵 터지는 단어나 표현들이 좋아요.
    그냥 막 불러 제낀다에도 풉하고 웃었고
    밑씻개종이에도..ㅋㅋㅋ
    재미있는 분들 많아요(비꼬는거 아님)

  • 16. 그냥
    '25.6.26 9:51 PM (39.123.xxx.24)

    뉴욕 아파트하고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네요

  • 17. 옛날에
    '25.6.26 10:09 PM (183.97.xxx.222)

    여고 다닐때 UN 빌리지에 사는 반친구집에서 대여섯명 과외했었어요. 그애는 아버지가 외교관...부자긴 했지만 뭐 집은 그냥 고급스러움일뿐...
    당시엔 연옌 산단 말은 못들어봤고 그 친구처럼 고위 관직들이 모여사는 지역이었는데 거기 지대도 높고 차로 움직여야만 가능해서 그닥 좋은 동네란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작년에 그쪽에 오랫만에 갈 일이 있어서 가봤는데 여전히 변함이 없더군요. 큰길가로 내려오면 좀 고급진 카페와 식당이 있는것외에는...

  • 18. ??
    '25.6.26 10:37 PM (223.38.xxx.101)

    재벌들 많이 사는 성북동 평창동 생각해보세요
    거기가 학군이 좋나요? 교통이 좋나요?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나요?
    부자들은 유학보내니 학군 필요없고, 자차 타고 다니니 대중교통 잘 되어 있는지 아닌지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자기가 장을 보거나 은행 가거나 하지도 않고 일상의 자잘한 일 본인들이 처리할 거 아니니 편의시설 잘 되어 있는 것도 신경 쓸 필요 없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부자들이 좋아하는 동네는 일반 서민 기준에서는 좋은 동네가 아니겠죠
    일반 서민들 기준 중요하게 보는 요소들은 부자들 기준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테니까..
    부자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프라이버시라 들었네요
    그래서 우리 기준 이해안되는 단지 출입구 하나인 유엔빌리지가 그렇게 인기 많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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