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3시간 알바로 학교 조리실 보조로 일하고 있는데 뭔가 알바로 하다보니 계급적(?)으로 조리원들이나 8시간 일하는 조리보조 보다 아래로 대하는거 같아 이번에 조리실무사로 지원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지금 학교는 학생수가 많은데 학교 조리원3명에 급식계약한 회사 사람 5명이 일하고 있거든요.
시간도 점심 먹는다는 이유로 15분이나 일찍 출근하라고 하고요..시급은 13천원인데 4대 보험을 떼고 일안하는 날 빠지니까 70 내외더라구요.
제 나이가 55세인데 학교조리실무사 늦게 시작 하신 분들 계신가요?
제 나이가 너무 많을까요?
일의 강도는 힘든거 알겠는데 지금 학교를 보면 3시간 하는 저희한테 설거지를 다 몰아버리고 저희 좀 도와주는 조리원한테 은근 뭐라하고 도리어 요령 피우고 안하는 조리원들 한테는 뭐라 안하는거 보고 마무리는 같이 끝냈는데 점점 저희한테 모는...이런 분위기 뭐지? 싶어 차라리 학교조리실무사가 낫지 않을까 싶어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