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동물 털이 엄청 잘 보이네요
마루는 물론 화장실 현관 등등 타일도
밝게 해서 온 집안이 다 ㅎㅎ
매일 로청 돌려도
수시로 청소기 돌리게 되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머리카락, 동물 털이 엄청 잘 보이네요
마루는 물론 화장실 현관 등등 타일도
밝게 해서 온 집안이 다 ㅎㅎ
매일 로청 돌려도
수시로 청소기 돌리게 되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저희집도 밝은 바닥이에요
8년 됐는데 집 밝아보이고 아직도 만족이에요
예전에 봉사활동했던 교실의 바닥을 하얀색으로 바꾸었더니
먼지가 너무 잘 보여서 하루에 서너번씩 청소기를 돌렸어요.
그전해에 봉사하셨던 분이 오셔서는
"바닥이 좀 어두워야 청소를 덜할 수 있는데 너무 하얗게 되어서
눈에 띄니 안 치울수가 없겠어요."
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중간원목색상 노랑장판색상이 오랜 베스트셀러라는거죠.
바닥 검은 타일 월넛 원목 먼지 장난 아닙니다. 검정 유광으로 타일이나 아크릴 인테리어 마감 한 분들 저주를 하시더라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청소해도 쌓이는 먼지때문에 정신병 걸릴 지경이고 문을 못 연다구요.
어두운색이 먼지 더 잘보여요.
이전 집이 월넛색 바닥이었는데
닦고 조금있음 먼지 앉아 있는거 보였어요.
그래서 절대 어두운색 하면 안되겠다 했는뎅
어두운색이든 밝은색이든
50넘으니 아무것도 안보여요..
눈이 좋으신가봐요.
아 그래서 무난한 애중간한 원목색상이 기본이었군요..그 색상 진짜 싫어했는데... 이유가 다 있었네요. 이사온집은 좀 밝은 원목인데 좀더 밝았으면 했는데 그럼 큰일날뻔했네요. 근데 진짜 월넛색 바닥도 먼지 잘보입니다. 머리카락만 좀 안보일뿐..뽀얀먼지는 더 잘보여요.
크림색에 가까운 밝은 나무 바닥 머리카락 한올만 떨어져도 눈에 확 띄어서 청소를 자주 하긴 해요.
중간 나무색이 여러모로 좋은듯
저도 모든 집을 화이트 컬러로 했는데 장점 중 하나는 모기 들어와도 바로 발각 ㅎ 전기모기채만 있으면 백발백중입니다
애매한 원목가구톤이 제일 좋더라구요 자작나무 화이트오크톤 ㅎ 어두운가구 하얗게 쌓이는거 장난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