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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열이어도 엄마의 자리는

ㅓㅗㅗㅎㄹ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25-06-26 15:18:48

채워지지가 않는거 같네요

여긴 엄마랑 사이 안좋은 분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극단적인 경우 말고요

대체로 보면 그래도 엄마같은 존재가 없더라구요

 

배우자가 그 자리를 대신 메워주거나

자식이 그 자리를 메워주는 경우도있을수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엄마같은 존재가 없었네요

적어도 제게는..

 

저희 엄마도 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엄마는 외할머니랑 나랑 누가 더 보고싶을거 같아?

그러니 두말않고 저라고 대답하네요

또 엄마에게는 자녀가 참 중요한가봐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넝쿨
    '25.6.26 3:24 PM (118.235.xxx.154)

    보통 엄마보다 자식이죠

  • 2.
    '25.6.26 4:10 PM (58.235.xxx.48)

    엄마가 아무리 좋아도 내 자식이 우선이 듯
    엄마는 또 내가 우선이니. 엄마란 존재는 늘 비빌 언덕이죠.

  • 3.
    '25.6.26 6:19 PM (39.7.xxx.38)

    엄마보다 자식이지요

  • 4. ...
    '25.6.26 6:25 PM (118.235.xxx.99)

    부럽네요 ㅠ
    저에게 엄마는 분노의 대상이자 짐과 같아서...
    미성숙한 엄마 밑에서 자라야 했던 댓가인지 내면이 늘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그와중에 치매까지...
    그래도 나이 드니 불쌍한 마음이 들어 돌아가실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똑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죠

  • 5. ..
    '25.6.26 8:02 PM (118.44.xxx.51)

    윗님.
    최선 다하지마시고 할 수 있는만큼, 이만큼도 안하면 후회하겠다 싶어서 후회하지않을만큼만 하세요.
    최선 다하고 나면 허탈과 후회가 남기도 하답니다.
    항상 나자신을 제일 위하고 나를 위하고 남은 에너지, 돈으로만 어머님 대해주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게 어머니도 위하고 본인도 위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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