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열이어도 엄마의 자리는

ㅓㅗㅗㅎㄹ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5-06-26 15:18:48

채워지지가 않는거 같네요

여긴 엄마랑 사이 안좋은 분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극단적인 경우 말고요

대체로 보면 그래도 엄마같은 존재가 없더라구요

 

배우자가 그 자리를 대신 메워주거나

자식이 그 자리를 메워주는 경우도있을수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엄마같은 존재가 없었네요

적어도 제게는..

 

저희 엄마도 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엄마는 외할머니랑 나랑 누가 더 보고싶을거 같아?

그러니 두말않고 저라고 대답하네요

또 엄마에게는 자녀가 참 중요한가봐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넝쿨
    '25.6.26 3:24 PM (118.235.xxx.154)

    보통 엄마보다 자식이죠

  • 2.
    '25.6.26 4:10 PM (58.235.xxx.48)

    엄마가 아무리 좋아도 내 자식이 우선이 듯
    엄마는 또 내가 우선이니. 엄마란 존재는 늘 비빌 언덕이죠.

  • 3.
    '25.6.26 6:19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보다 자식이지요

  • 4. ...
    '25.6.26 6:25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ㅠ
    저에게 엄마는 분노의 대상이자 짐과 같아서...
    미성숙한 엄마 밑에서 자라야 했던 댓가인지 내면이 늘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그와중에 치매까지...
    그래도 나이 드니 불쌍한 마음이 들어 돌아가실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똑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죠

  • 5. ..
    '25.6.26 8:02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윗님.
    최선 다하지마시고 할 수 있는만큼, 이만큼도 안하면 후회하겠다 싶어서 후회하지않을만큼만 하세요.
    최선 다하고 나면 허탈과 후회가 남기도 하답니다.
    항상 나자신을 제일 위하고 나를 위하고 남은 에너지, 돈으로만 어머님 대해주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게 어머니도 위하고 본인도 위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086 저만 설거지가 너무 좋나요? 27 ㅇㅇ 2025/07/14 3,695
1735085 엊그제 저희 개 웃긴 얘기 10 .... 2025/07/14 3,131
1735084 (꼭보세요)세월호 김관홍 잠수사 실화 영화로 만드는 정윤철 감독.. 3 바다호랑이 .. 2025/07/14 952
1735083 샤워후 욕실 7 세바스찬 2025/07/14 3,172
1735082 세탁세제 뭐 쓰세요 18 ㅇㅇ 2025/07/14 2,795
1735081 쿠션 안 쓰고 평생 팩트,트윈케익만 쓰는데요 6 오하우 2025/07/14 2,593
1735080 전남편 사망시 국민연금 15 국민연금 2025/07/14 5,687
1735079 부끄럽지만 세탁 헹굼이요 5 .. 2025/07/14 2,570
1735078 강선우 청문회, 다른 질문 답변 다 잘하는데 유독-펌 5 자녀 질문 2025/07/14 2,446
1735077 인감도장은 아주 중요한 물건인데 2 ........ 2025/07/14 1,671
1735076 재수생엄마에요. 12 힘내리 2025/07/14 2,633
1735075 무례하고 무시하는거 맞죠? 20 무시 2025/07/14 4,603
1735074 고등학생 아들들 좋아하는 메뉴 어떤거 있을까요. 17 메뉴 2025/07/14 2,021
1735073 글씨 잘 쓰고 싶은데 캘리그라피 도움될까요 6 나이값하자 2025/07/14 1,160
1735072 80대 노인분들 건강 어떠신가요? 16 ㅇㅇ 2025/07/14 3,800
1735071 비건 21년차 가족 건강 상태 9 링크 2025/07/14 4,505
173507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안 들어가겠다더니 안 나오.. 1 같이봅시다 .. 2025/07/14 529
1735069 매불쇼 김대중편 감동 15 ㄱㄴ 2025/07/14 2,365
1735068 아파서 손도 까딱하기 힘든데 장보기 10 ㅇㅇ 2025/07/14 2,214
1735067 우영우가 광고하는 센ㅅ아요 5 센ㅅ아 2025/07/14 1,763
1735066 당근에 빠지니 주체가 안되네요 7 2025/07/14 2,967
1735065 요즘 날씨 음식 상온에 4~5시간 7 A 2025/07/14 1,291
1735064 83세 노인, 현관비번을 기억못하셨는데 치매일까요? 14 . 2025/07/14 3,544
1735063 냉동 두리안을 먹어봤어요. 8 누군가 버린.. 2025/07/14 2,317
1735062 60이 다되어 제가 adhd라는걸 알았어요 8 ㄱㄱ 2025/07/14 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