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면서

젊은이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25-06-26 12:27:07

아는집 아들이 이번에 결혼하면서

서울외곽지역

11억아파트사면서

6억을 대출받았는데

50년간 원금포함300만원씩

들어간데요

어쩔수없이 맞벌이해야하고

한사람번건 다 대출금갚는데

쓰야하니

아이를 어찌낳냐구요

신혼부부들은 나라에서

재건축승인해주면서

왕창지어야해요

IP : 118.235.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6 12:29 PM (14.55.xxx.141)

    젊은이가 5억이 있었다는게 눈에 확 뜨입니다
    대출은 부부가 다 수입이 있다니 차차로 갚을거고..

    2000만원으로 시작한 부부가 있다는 글이 올라온지가
    며칠 안됐어요

  • 2. ..
    '25.6.26 12:30 PM (118.235.xxx.154)

    맞을거예요
    3억 대출 계산하니 150 좀 안되더라구요

  • 3. @@
    '25.6.26 12:32 PM (58.29.xxx.185)

    그 집을 50년 동안 빚 갚으며 소유한다고 생각하니 집을 못 사죠
    그리고 집을 살 때는 지금의 형편보다는 더 높게 기준을 잡고 사야 해요
    지금은 젊은이라 연봉도 적지만 점점 올라갈 거니까요

  • 4. 5억이야
    '25.6.26 12:33 PM (221.149.xxx.36)

    양가에서 1~2억 보태주고 두 사람이 모으고 했으면 충분하죠.

  • 5. 뭔가
    '25.6.26 1:00 PM (211.46.xxx.113)

    믿는 구석이 있지 않을까요?

  • 6. ㅋㅋ
    '25.6.26 1:06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레알? ㅇ썩다리에서 몸테크 중이신가

  • 7. ㅋㅋ
    '25.6.26 1:08 PM (122.32.xxx.106)

    레알 원하세요
    님 재건축해서 시세 5.6억 수용가능이시라면 추진동의?

  • 8. 굿굿
    '25.6.26 1:14 PM (1.243.xxx.205)

    지금 300만원이 50년 뒤에는 물가 인상으로 그 가치가 하락하여 부담이 줄고, 동시에 신혼부부 월급은 계속 오를 것이니 잘 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 9. ..
    '25.6.26 1:31 PM (58.228.xxx.67)

    이러니..
    요새 11억이 11억같지도않은데..
    반포는 재건축아파트 50억
    불과 작년? 어쨌던 28억이었던것같은데..
    매물도없고..
    어디를 사다놓았는지에따라
    부의 급수가 달라지는..
    50년동안 300만원요?
    할말없는
    집의 노예도 아니고
    뭐 그사람도 그집에서 평생살진않겠됴 뭐..

  • 10. kk 11
    '25.6.26 2:10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무리해서 산거니 그렇죠
    신혼에 6억 대출 받는 사람 드물어요

  • 11. ㄹㄹ
    '25.6.26 2:49 PM (211.251.xxx.199)

    아예 넘사라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 12. ㅇㅇ
    '25.6.26 3:31 PM (106.102.xxx.185)

    요즘 연봉이 쎄서 가능한거죠
    둘다 대기업 다니면 실수령액이 천만원쯤 되니 원리금 갚고
    생활하고 저축도 합니다
    세월지나면 집도 내집될테고요
    부모 노후 걱정없으면 충분

    우리세대는 외벌이 하면서 집장만에 아이들 키우고
    부모 생활비 내면서 살았잖아요
    다 시대에 맞춰 사는거죠

    그래서 요즘 직장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는게 중요해진거
    같아요
    고액 연봉자끼리 만나면 집도 빨리 빨리 사더라구요
    대출 만땅 받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888 아이 손 화상 후기 10 ... 16:15:41 1,508
1730887 체포영장 기각되니 기고만장 염병떠는 윤석열 23 체포영장다시.. 16:08:42 4,390
1730886 학교 조리실무사 늦게 시작하신 님들 계시나요? 10 ... 16:07:44 1,196
1730885 양파가 좋다는데 먹으려면 저는 재채기가 나요 2 16:06:52 650
1730884 이재명 대통령 별로였는데 점점 호감이 가네요 20 협치 16:05:21 2,397
1730883 우웩 잘생긴게 다죽었나봄 12 뻥이요 16:04:06 2,559
1730882 김용태 진심 잘생겼네요 31 ㅇㅇ 15:59:58 2,522
1730881 아침 세안 어떻게 하세요? 3 여드름 15:59:10 985
1730880 휴게소에서 길냥이를 만났는데.. 5 ... 15:55:59 901
1730879 13년째 약국 문을 못 닫는 약사 15 000 15:55:06 4,525
1730878 내솥이 비싸네요 5 밥솥 15:54:02 1,422
1730877 과격한 어투 주의.  에어컨이 떠났어요. 11 . . . 15:53:14 1,338
1730876 욕실 덧방 리모델링도 먼지 많나요? 고민 15:52:53 225
1730875 회사앞에서 잼프만난분....바로 기사뜸 10 ㅇㅇ 15:51:56 2,301
1730874 집 바닥을 밝게 했더니…넘 잘보여요 9 ㅇㅇ 15:46:55 1,953
1730873 오트밀 꽤 맛있는데요 6 nn 15:43:49 1,025
1730872 퇴직연금 의무화 가짜뉴스 ... 팩트는 결정 안됨 44 .. 15:43:03 1,194
1730871 권성동-대통령에게 김민석총리 철회 요청? 13 이뻐 15:40:39 2,431
1730870 항암으로 가발을 맞추려는데요ᆢ 7 가발 15:37:45 906
1730869 국짐처럼 생겨서는 귀여운 선원이 8 ㅇㅇ 15:37:37 1,264
1730868 사립중학교 일하기 어떨까요? 8 ... 15:35:32 1,285
1730867 전 엄마 좋긴 한데 그냥 생신 명절에 만나면 충분해요 16 ㅇㅇ 15:30:57 2,609
1730866 [속보] 李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자에 김상환 전 대법관 지명 4 이렇다네요 15:20:53 4,504
1730865 자식이 열이어도 엄마의 자리는 4 ㅓㅗㅗㅎㄹ 15:18:48 1,500
1730864 특검 찾아간 임성근 박정훈 항명죄 항소 취하 안 돼 발악 4 처돌은임성근.. 15:18:43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