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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켜보던 아파트가 신고가 근접했어요

...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25-06-26 09:27:56

올 초 11억대 아파트니 서울 내에서도 비싸지 않은 곳이었는데 지난 전고점 보니 13~14억대더라구요.

서울 요지 폭등해도 큰 움직임 없더니 6월 들어 전고점 딱 직전까지 가버렸네요.

잠잠해지련지 이게 시작인지 모르겠어요.

지난번 폭등 생각했을때 외곽 쪽으로 번지는거면 끝이 보인다는 조짐이기도 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

 

 

 

IP : 118.235.xxx.1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5.6.26 9:28 AM (1.239.xxx.246)

    겉잡을수 없이 오르고 있어요.
    정말로 거기 사고 싶으시면 지금이라도 들어가세요.
    오늘 신고가로 샀을지라도 다음달에는 3,4,5등으로 밀려나 있고, 겨울엔 순위권 밖일거에요

  • 2. ..
    '25.6.26 9:30 AM (118.235.xxx.134)

    저희집이 안나가서요 ㅠ
    저희집 뿐 아니라 이 지역 전체 거래가 거의 없네요 흑흑

  • 3. 든데
    '25.6.26 9:31 AM (210.223.xxx.132)

    맨날 아파트 사라던 너나위가 월부에서 지금 일주일에 1억씩 오르는 건 자기는 안산다던데요. 그래도 고를 수 있을 때 살거라고요. 원래 싼 곳은 안 말린답니다.

  • 4. . .
    '25.6.26 9:32 AM (211.209.xxx.251) - 삭제된댓글

    거래가 안되니 기격을 아예 더 띄워 부른다던대요

  • 5. 글쎄
    '25.6.26 9:33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원래 싼곳을 사려는 걸 말려야지요.
    저는 지난 달에 팔고 더 상급지로
    그저께 집산 사람입니다.

  • 6. 글쎄
    '25.6.26 9:33 AM (124.5.xxx.146)

    원래 싼곳을 사려는 걸 말려야지요.
    저는 지난 달에 팔고
    가지고 있던 돈 더해 더 상급지로
    그저께 집산 사람입니다.

  • 7. 124님
    '25.6.26 9:34 AM (118.235.xxx.134)

    원래 싼곳을 사려는 걸 말려야지요.
    ㅡㅡㅡ
    이게 무슨뜻인지 잘모르겠어요

  • 8. 글쎄요
    '25.6.26 9:35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백날 안 오르니 원래 싼 곳이겠죠.

  • 9. ..
    '25.6.26 9:36 AM (175.197.xxx.121)

    오늘 다시 집값으로 판 까나요
    지령 내렸어요

  • 10. 글쎄요.
    '25.6.26 9:36 AM (124.5.xxx.146)

    백날 안 오르니 원래 싸고 이런 장에서도 잔잔히 움직이겠죠.

  • 11. ..
    '25.6.26 9:38 AM (118.235.xxx.134)

    175님
    예의 좀 가져주세요...
    그냥 실거주 이사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 12. 정부가
    '25.6.26 9:40 AM (118.235.xxx.58)

    계속 집값폭등을 방조하고 있는데
    어디까지일지 모르죠
    당장 규제발표하면 주춤할거고
    일부에선 8-9월이나 되야 나온다던데
    그때까지 방치하면 이미 수도권 전역 다 오르겠죠

  • 13. ㅇㅇㅇ
    '25.6.26 9:41 AM (183.102.xxx.196)

    지하철 끝라인이예요 일주일전에 신고가 찍었어요 3월 거래보다 2억 더 올라서 깜놀했는데 이번에 담합하듯 4군데 집에서 일제히 4억 올려서 내놓더라구요. 자전거래인가? 의심의 눈길로 지켜보는중이예요

  • 14. 서울인데
    '25.6.26 9:45 AM (61.83.xxx.51)

    이제사 온기가 오는 집이라면 굳이 거길 사셔야할까요. 이런 불장에도 꼼짝 안했다는건 그만큼 별로라는거.
    좀 더 상급지를 사셔야할것 같네요.

  • 15. ..
    '25.6.26 9:45 AM (118.235.xxx.134)

    그래서 그 옆단지 물건까지 고려하고 있는데(역에서 좀더 걸어요) 이게 맞는 선택인가 모르겠어요.
    비싸도 현재 더 오른걸 사야 나중에도 잘 팔릴거 아닌가 싶고.
    지금 저희집이 워낙 안팔리는걸 경험하니 아예 첨부터 좀더 무리해서 RR을 사야하나 해서요.

  • 16. 서울
    '25.6.26 9:47 AM (61.83.xxx.51)

    서울인데 원래싼데 실거주이시면. 투자 생각안하시면 님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지금껏 요지부동이었던데는 오르기도 힘들지만 그만큼 떨어지지도 않아요. 사는동안 집걱정 없이 맘편히 살겠다 하시면 사세요

  • 17.
    '25.6.26 9:47 AM (116.33.xxx.224)

    저도 같은 경험자인데 내께 아니었다 하고 신경 끊으셔야 건강 유지합니다~~~

  • 18.
    '25.6.26 9:57 AM (223.38.xxx.29)

    예상했던 일이 실제가 된거죠.
    민주당 정권에서 집값 폭등하는 일!!!!

  • 19. ..
    '25.6.26 10:00 AM (118.235.xxx.134)

    정치적으로 다툴 생각은 없으니 자제 부탁드려요...
    현재 저처럼 이사 준비하다 탁 막힌 상황 혹은 이전에 경험하셨던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20. 그러니
    '25.6.26 10:02 AM (210.223.xxx.132)

    지금껏 안 오른 집은 떨어질 폭이 적죠. 지금 오버슈팅이라보니 조정오면 물릴거라고 보는거겠지요. 일관되게 몇년을 형편 맞는 아파트 사라던 사람이 하는 얘기니 저도 썼어요. 정책에 대한 기대는 없어요.

  • 21. ...
    '25.6.26 10:08 AM (223.38.xxx.197)

    경기도 우리동네도 마찬가지에요
    10년후에도 오지 못할 가격이라 생각했는데 거의 전고점입니다
    정부는 그냥 방치하고 지지자들은 태평성대...
    부동산 이야기 하기만 하면 알바로 몰고...

  • 22. 상승장엔
    '25.6.26 10:09 AM (121.133.xxx.95)

    매수 먼저 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작년에 저희가 그렇게 샀는데
    살던 집 매도 기다렸으면
    최소, 1억은 더 줘야 했어요.
    풀 대출 받았을 때 자금 여력이 되는 지 계산 잘하고
    가능하다면
    싼 매물 나왔을 때 잡아보세요
    모든 매물이 최고가로 나오는 건 아니니
    여러 사정으로 싸게 나오는 물건이 있을거예요.

    단, 집이 안팔렸다 가정했을 때 버틸 여력이 있어야 합니다.

  • 23. 그래서
    '25.6.26 10:15 AM (39.124.xxx.23)

    상승장에는 내집은 싸게 팔고
    남의 집은 최고가로 사야 해요.
    그리고 집주인이 계좌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송금부터,
    중도금 기간은 짧게~
    저도 갈아타기 할 때 그렇게 샀어요.

  • 24. 집값
    '25.6.26 11:45 AM (61.83.xxx.51)

    상승을 현 민주당 탓을 하는건 좀 억지예요.
    집값 상승은 이미 23년도 부터 시작됐고 핵심지는 윤정권때 이미 전 고점을 다 돌파했죠. 단 언론에서 단 한번도 윤정권되서 집값 올랐다 소리 안하고 어이없게도 자산가치 상승으로 부자됐다며 칭송을 하더군요.
    이재명 정부 이제 한달도 안됐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심리만으로, 또 경기회복의 기대감으로 더 상승하는건데
    이 정권도 좀 내각구성하고 부동산에 대한 숙고를 해야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요.
    경험으로 어설픈 규제정책은 집값만 더 부추긴다는걸 알지 않나요. 최대한 시장의 기능을 믿고. 사실 부동산을 안정화시키려면 뭘 더 할게 아니라 했던걸 없애야할꺼예요.진짜 수요 공급에만 움직이게. 그리고 거기에 정부가 공급만 추가확대하면 고가 주택들 떨어질 것 같아요. 전세가랑 매매가 차이가 그걸 말해주는듯요. 전세가는 그 집의 사용가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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