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대학생인데 소음순이 비대칭이고 한쪽이 좀 긴가봐요
애가 내성적이라 말안하다가 이번에 얘기해서 알게됬는데
청바지 입으면 꽉 껴서 아프고 쓸리고
앉으면 바지가 올라가 접히니 더 불편한가봐요
엄청 고민하다가 말했다며 수술 시켜달라하네요
여자의사가 있는데로 알아봐달라는데
여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잘하는곳 가야하는거 아니냐고 얘기했는데
어디가 잘할까요
혹시 수술 경험해보신 분이나 딸 시켜주신분 안계세요?
비용은 얼마나 발생할지
애가 많이 소심하고 내향적이라 저런 말도 엄청 고민했을거고 얼마나 불편하면 얘길했을까싶어 수술시켜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