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미국 사이트에서 읽었는데.
어떤 분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몇분간 아예 심장이 멈춰서 죽었었다가
4번 시도끝에 다시 살아나셨대요.
아버지가 죽었던 순간의 기억을 이야기해주셨는데
그 어떤때 보다도 그렇게 평화로울 수 없었대요. 부드러운 빛이 공중에 떠다녔대요.
그러니 죽음의 순간은 무서워 하지 말라고 하네요.
단지 죽음으로 가는 과정이 아프니까 무서울것 같긴하네요.
방금 미국 사이트에서 읽었는데.
어떤 분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몇분간 아예 심장이 멈춰서 죽었었다가
4번 시도끝에 다시 살아나셨대요.
아버지가 죽었던 순간의 기억을 이야기해주셨는데
그 어떤때 보다도 그렇게 평화로울 수 없었대요. 부드러운 빛이 공중에 떠다녔대요.
그러니 죽음의 순간은 무서워 하지 말라고 하네요.
단지 죽음으로 가는 과정이 아프니까 무서울것 같긴하네요.
호스피스에서 통증관리만 잘 해주면 죽음이 두렵지는 않을듯하네요.
죽기 직전 인간의 뇌는 최후의 방어기재가 작동하여 엔도르핀폭발하는데 그게 몰핀의 800배에 해당하는 강력한 마약환각이래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누구나 겪는 겁니다.
죽기 직전 인간의 뇌는 최후의 방어기제가 작동하여 엔도르핀폭발하는데 그게 몰핀의 800배에 해당하는 강력한 마약 환각과 비슷하대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누구나 겪는 겁니다.
굳이 먼 훗날 일까지 미리 근심할 필요가 ㅋㅋ
사람이 죽기직전 만난다는 그 빛은 대체 무엇일까요.
죽으면 알게 될텐데 ..
살아있을때 하고 싶은거 열심히 해요
제가 작년에 갑작스런 심정지로 에크모꽂고
cpr을 45분 동안 해서 간신히 살아났는데요.
삽관했을때 가슴에 뭔가 들어오는 느낌빼고는
기억 자체가 없어요 꿈을 많이 꿨는데 아마 그런 기억이 남았을 수도 있겠죠
돌이켜 보면 숨이 멎을때까지 과정이 고통스럽고 무서웠던것 같아요 어차피 죽는 건 한번이지만 또다시 그날이 오면 두려움을 느낄거 같습니다
원래 사자한테 목이 물린 영양도 안아프대요.
순간적인 호르몬 폭발로 인한 환각도 보고...
죽음은 그냥 스위치 꺼지는거 아닐까요? 잠드는거요..
죽음이 무서운게 아니고 죽기전 고통이 무서운거죠
행복시작 아닐까요
죽음은..살아남은 자의 슬픔임
무언가를 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흰옷 입은 천사가 데리러 왔다고 하는 분도 있고
반면에 검은 옷 입은 사람이 서 있다고, 저 사람 쫓아내라고 소리지르는 분도 있고요
실제 경험담들이 많아요
죽음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한데 예전에도 썼지만 어릴때 교통사고를 여러 번 당했는데 그 중 한 번은 곧바로 기절 , 다른 한 번은 튕겨나가 머리에 충격이 컸는데 통증 아예 없이 하늘이 새빨갛게 물든 느낌 + 별 ? 빛 ? 그런 것들이 무수히 반짝이며 수많은 생각이 아주 빠르게 머리를 스치다가 기절했네요. 통증은 깨고난 뒤 시간이 지나자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위에 콩나모 님..
현대의학에서는 뇌에 6분만 산소가 공급이 안되도(심정지등) 뇌사상태에 빠진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45분동안 죽었다가 살아나셨다고 하는데... 현대의학으로 못푸는게 삶과 죽음이죠.
참고로 죽을때 귀신보고 고생하다가 죽는 사람도 허다합니다.
다들 평안하게 가는게 아닙니다.
말씀하셨듯이 죽을때 엔돌핀이 발생하는데, 그건 사고사나 신체적 고통으로 죽을때 그렇습니다. 정신적 고통 욕심, 미련, 미움, 증오 같은것은 해당이 안됩니다.
그래서 종교와 믿음이 있는것이겠죠.
죽기전 고통이 무서운거22
자현스님 왈ᆢ덜 죽어서 그렇다고ᆢ진짜 죽은 사람 이야기는 아무도 모르죠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