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부터 5:1 그룹필라테스 다녔는데
가끔 일이주씩 못간적도 두세번 있지만
대체로 일주일에 세번 정도 나갔어요.
뭐 뚜렷하게 몸매가 엄청 좋아졌다 코어가 좋아졌다고는
잘 모르겠지만 느끼는 변화는
찌뿌둥함이 오래동안 지속되던 만성피로는 싹 사라졌고
스트레칭을 늘 해주는거니 쑤시고 이런데도 없어졌고
무엇보다 엉덩이가 봉긋해졌어요.
엉덩이 윗부분이 근육이 채워진건지
만져보면 동글동글 ㅎㅎ
식단은 안해서 살은 하나도 안빠졌네요 ㅋ
작년 3월부터 5:1 그룹필라테스 다녔는데
가끔 일이주씩 못간적도 두세번 있지만
대체로 일주일에 세번 정도 나갔어요.
뭐 뚜렷하게 몸매가 엄청 좋아졌다 코어가 좋아졌다고는
잘 모르겠지만 느끼는 변화는
찌뿌둥함이 오래동안 지속되던 만성피로는 싹 사라졌고
스트레칭을 늘 해주는거니 쑤시고 이런데도 없어졌고
무엇보다 엉덩이가 봉긋해졌어요.
엉덩이 윗부분이 근육이 채워진건지
만져보면 동글동글 ㅎㅎ
식단은 안해서 살은 하나도 안빠졌네요 ㅋ
7월부터 5:1 주2회 하는데 주변에서 개인좀 하고 해야된다고해 걱정입니다 저두 1년뒤 이런후기 남길수있음 좋겠네요
저는 조금 더 불량하게 가는데
왠만한 근육통은 다 풀려 너무 좋아요.
오십견인가? 싶게 팔과 어깨 부분 통증이 심해
들어 올리기도 힘들었는데
이틀에 한번씩 필라테스 다녔더니
안아파요 .
전 2년 조금 넘었는데
근력 조금 붙은거
팔 통증 사라진거 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헬스 1년넘게하다 필라테스도 같이한지 6개월정도 됐는데
필라 하고 느끼는건 허리라인이 확실히 생기는 느낌이에요
헬스는 팔 다리 복근 등 이런 근육이 보이구요
필라는 좀더 여성스런 라인에 도움이 되는 느낌?
(필라 선생님들이 워낙 여리여리해서 더 그렇게 느낄지도요)
봤는데 저를 보고 운동 혐오자 남편도 솔깃해서 가더니 지금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자고 일어나도 어디가 쑤신다, 잔 것 같지가 않다, 일어나기 싫다고 징징댔던 사람이 이제는 어디가 안좋은지 찾으려 해도 안좋은데가 없어서 할 말이 없다고 할 정도예요 ㅎㅎ
본인도 넘 신기해 함
그리고 그렇게 꼼짝하기 싫어하는 사람인데 시간되면 알아서 가고 이틀 정도 지나면 필라테스 갈 때가 되었군.. 하면서 갈 날 기다립니다
일주일에 두번 가거든요
그리고 주말에도 새벽같이 일어나 공원이나 동네 한시간씩 걸어요
자꾸 움직이고 싶어진다고..
필라든 뭐든 운동은 해야하고 또다른 형태의 노후연금이라고 봐요^^
처음부터 1: 5로만 하셨어요?
개인 수업은 안 받으셨나요?
네 필라테스 처음이고 처음부터 그룹으로 했어요. 뭐 1:1하고 해야된다 그런 말 많이 들었는데 뭐든 그냥 꾸준히 오래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혹시 키도 크셨는지 궁금해요
키는 안재봐서 모르겠어요
예전에도 했었지만 그때는 그저 운동이었던것 같아요.
작년 겨울에 몸이 여기저기 아팠는데 친한 언니가 계속 필라테스를 권했어요.
그래서 속는셈치고 다시 갔는데
처음에는 이리 해가지고 운동이 되겠나 싶더라구요.
근력을 막 키운다기 보다는 몸을 이완시켜주는 것을 병행하다 보디
그렇게 느낀것 같아요.
그런데 횟수가 늘어날 수록 만성적으로 아팠던 어깨라든가 목 뒷쪽등등
여러 부위의 몸의 통증이 감소하기 시작했어요.
지금 7개월째인데 만성통증 80프로 사라졌고
걸을때 코어를 쓴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는 몸의 각 부위가 따로 놀았어요. 정말 ㅜ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골반이 틀어져 있는데 한참 걸릴것 같아요.
특정 부위가 단시간 내에 교정은 안된다고 하네요.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이신가요? 저도 솔깃하네요
윗몸일으키기 하나 제대로 못하던 체력인데 반년쯤 지나니까 복근이 만져지긴 했어요 살에 가려서 여전히 보이진 않는데 꾹꾹 눌러보면 생겼더라고요 걸을 때도 배에 힘이 들어가고요
살은 안 빠졌어요
저도 허리디스크가 있었는데 1년넘게하는데 어느날보니 허리가 안아파서
허리운동도 따라하고 있더라구요. 그전엔 샘이 허리자세는 쉬라고 했었거든요.
그룹으로 배우다가 디스크 와서 포기했어요 진짜 확실한 선생님께 배우세요
저는 기구필라 한지 벌써 10년이 되어가는데
20대 였을때보다 내일모레 50 바라보는 지금이 몸매가 훨씬 더 좋아요
식단까지 같이 해서 배는 등가죽에 붙었고 허리는 잘록 엉덩이는 봉긋
제 몸이지만 거울로보면 흐뭇해요
인생 운동입니다
제가 다닌지 만 5년이 넘었어요.
7:1수업인데 예전에 헬스 요가 등을 한 적이 있어 처음부터 수업따라가는 건 문제가 없었지요.
그래서 그룹수업을 등록했고 선생님이 아주 훌륭하신 분인지라 이제까지 쭉 해왔습니다.
워낙 어깨가 안 좋아서 시작을 했는데 지금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완벽하진 않지만요 ^^
처음 시작할 때는 옆으로 누워서 못 잤거든요.
암튼 제가 필라하고 5년정도 되니 동네에서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저를 보고 그 선생님 수업에 하나 둘 등록했어요.
친구가 말하길 제 움직임과 몸이 뭔가 곧고 탄력있게 느껴진대요.
필라가 소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이라서 제가 제 몸에 안 보이던 조그만 근육들이 움직일 때 하나하나 나오는 느낌이에요.
딸아이가 원해서 시켜봤어요
몸매도 그렇지만 얼굴 균형까지 반듯해져요
근데 몇년 시키다가 돈이 너무 비싸서 그만시켰더니 도루묵ㅠ
몇년 시키다 돈이 너무 들어서 안보내요
한달에 두번씩만 해도 석달에 이백이 넘어서 ㅠ
한달에 두번 오타ㅠ
일주일에 두번씩만
나이는 48이예요.
전 그래서 비용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오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전에 피티 같은것도 받아봤는데 부담되서 지속이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