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분 있으신지...
음악은 정말 너무 아름다운데 클래식 연주자들 음악에 몰두하면 나오는 특유의 갸륵가련한 표정들
클래식 좋아하지만 너무 짜게 식게 만들어요 ㅠㅠ
진짜 외모지상주의라고 비난 해도 할말 없지만...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은 얼굴 찡그려도 그나마 나은데
성형 과하고 못난 사람들이 얼굴 찡그리고 갸륵한 표정 지으니까 진짜 못봐주겠네요 ㅠㅠ
그나마 조성진은 그 특유의 담백함이 있어서 스테디하게 롱런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요즘엔 그래서 공연 영상 화면은 보지않고 소리만 띄워둡니다...
주로 귀로만 듣다보니 별로 상관없지만 피아니스트들이 유독 표정으로도 연주하는 사람이 많긴 하네요.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더 심해요 ㅠㅠ
교향곡만 영상으로 봐요
각 파트별 소리 구분해 듣는게 재미있어서요
나머지는 소리로만 듣습니다
그것도 일종의 예술적표현?인거 같긴한데..좀 오버스럽다 생각들긴하죠..^^; 제가 좋아하는 연주자들 떠올려보면 거의 무표정이긴해요
소리만 들으세요
함 보시면 좀 웃어넘기실 수 있게 되려나요? ^^
피아노 거장처럼 치는 법 5가지
https://youtu.be/jHr_ZIZYRy8?si=MsWHThg5TcljT3ab
피아니스트들의 심오한 표정을 웃기게 표현한 거예요~
장한나의 첼로 연주는 전혀 안보셨겠어요. ㅎ
임윤찬은 그런 게 없어서 좋아요.
근데 다람쥐표정이라는 또 다른 임모 피아니스트.
연주 정말 좋아하는데 월광을 비롯해서 쇼팽 피협 정말 심해요.ㅎ
그냥 듣기만 하려고요.^^
그래서 임윤찬이 여러모로 좋아요
탱로그 채널 처음 봤는데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킹받는 리액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윤찬이 인기 있던 이유가 긴머리에 아련한 얼굴로 비쥬얼이 완성되었기 때문 아닐까요?
성형 이야기 보자마자 연주자 둘이 대번에 떠올랐는데
두 명 다 바이올린이거든요 ㅋㅋㅋ
게다가 바이올린이 호흡이랑 같이 가다보니까 ㅠㅠ
그 성형코가 딴딴해보이는 텐트 폴대 밑에서
벌름벌름거리는데 카메라에 잡히면 거기만 보여요.
뭔 말씀 하시는지 너무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알죠. 갸륵한 표정.
전 그래서 유튜브 뮤직으로 음원만 들어요.
한편 정경화는 연주때 발생하는 못생김이 감동을 배가시키는 효과 ㅎㅎㅎ
음악을 느끼는 표정일텐데 성형 과한게 잡히면
그 대공사를 견뎌냈을 용감무쌍함이 연상되어서
감성이 날아가버려요.
실력도 출중한 연주자들인데 안타까워요.
계속 성형 거듭해서 쌍커풀 라인 점점 올라가고
피노키오 코 발사 직전인걸 보면 정신이 단단히 아픈가 싶고.
윗 님 맞아요... 이마 보형물하고 집게로 찝어놓은 듯한 코끝만 보이네요 ㅠㅠ
얼굴 찡그리니까 또 그 이물감이 그대로 느껴져서 더 보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정경화나 사라장은 안그런데요, 얼굴이 자연스러워서 그런가봐요 ㅠㅠ
정경화 님은 외모 포스가 집중력을 더해주시는듯.
자연스럽기도 하고 원체 매력적인 얼굴.
https://m.youtube.com/watch?v=1F7c8zIhBGg&pp=ygUQ7KCV6rK97ZmUIOyEseuLudIHCQnQC...
호로비츠가 그거 지적한 영상 봤어요. 예전에..
다시 보고싶은데 못 찾겠네요 ㅎ
ㅋㄲㅋㅋㅋ뭔지 알죠 알죠
갸륵표정...음에 취해 그런거 이해하는데 보는 입장에선 왕부담.
중간에 피아노 거장처럼 치기 링크 댓글보다 빵 터졌어요
도토리 잃은 울기 직전의 임동혁
아~~~비유 찰떡 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