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하고 엄마 조롱하고
내가도대체너한테 무슨죄를지었길래 엄마한테 이러는거냐
엄마너무속상하다
도대체 뭐때문에 짜증난거냐
숙제안할거면 학원 그만다니자
잠시 지나갈 감정의 파도지만 엄마 마음의 상처가 커서 점점 너에대한 사랑이 식어간다
정말 속상하구나
불성실하고 엄마 조롱하고
내가도대체너한테 무슨죄를지었길래 엄마한테 이러는거냐
엄마너무속상하다
도대체 뭐때문에 짜증난거냐
숙제안할거면 학원 그만다니자
잠시 지나갈 감정의 파도지만 엄마 마음의 상처가 커서 점점 너에대한 사랑이 식어간다
정말 속상하구나
몇살인가요?
일베에 물든거 아닌가요?
직장에도 젊은놈들 그런놈 많아요
남학생에게는 그렇게 이야기하면
하나도 안먹혀요...
남편도 마찮가지.
어이
어릴땐 어땠나요?
학교에서 좀 문제 소지 보여도 워낙 요새 엄마들이 극성이라
선생들도 못 가르쳐 망둥이처럼 굴다가 애들 좀 머리 크면
자기들끼리도 힘 안 되면 그렇긴 행동하면 안되는거 아니까
밖에서 하던 못된집 집에서 엄마한테 그리 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몽실언니 책읽고 슬프다고 엉엉울던 착하고 감성풍부한 우리 막내는 더이상 없는건가요.
내가 하는 말은 다듣지도 않고 응~ 이러고 어떤식으로 대화를 해야하나요. 아예 대화시도를 하지말까요
말은 안하는게
지 아쉬워서 말걸때까지
응 그래 단답으로 대응하세요
사실 아쉬운건 자식인데 엄마가 알아서 을이 되더라구요
학원 몇달 안다녀도 대학레벨이 내려가지 않는데 그걸 또 부모는 못하잖아요 ㅜㅜ
엄마 위해서 학원 다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웃지 마시고 단답형으로.
아쉬울때가 올겁니다
잔소리하면 더 엇나가요 잘못하는 행동은 한번만 지적하고 끝내세요 이제 시작이니 맘을 내려놓으세요 대학교 가면 좀 나아져요
애 현관문 소리 나면 무조건 뛰어가 웃으며 안아줍니다. 싫다고 몸부림치고 개 ㅈㄹ 을 해도 그냥 꼬옥 안아줍니다. 몇일 해보세요. 애가 달라집니다.
아침에 깨울 때 등을 긁어주며 '사랑해요 김철수 사랑해요 김철수 사랑해요 김철수~' LG 전자 노래를 개사 해서 불러줍니다. 성질내고 지랄하고 무시하면 아이구 니말이 맞다 그래그래. 해줘버립니다. 불안해서 사춘기가 심하대요. 많이 많이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