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엔 빨래 잘 마르는 집이라 큰 불편 없었는데,
습한 장마철이 되니 빨래가 뽀송해지질 않아서 건조기를 생각중입니다.
구축이라 세탁기위에 건조기를 놓을 공간은 없어서
건조기세탁기 일체형을 살까도 싶고,
건조기에 외출복을 넣진 않을것 같아서 미니건조기만 사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혹시
건조기세탁기일체형이나 미니건조기 써보신분 계실까요?
사용후기나 사라마라 얘기좀 해주세요.
평상시엔 빨래 잘 마르는 집이라 큰 불편 없었는데,
습한 장마철이 되니 빨래가 뽀송해지질 않아서 건조기를 생각중입니다.
구축이라 세탁기위에 건조기를 놓을 공간은 없어서
건조기세탁기 일체형을 살까도 싶고,
건조기에 외출복을 넣진 않을것 같아서 미니건조기만 사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혹시
건조기세탁기일체형이나 미니건조기 써보신분 계실까요?
사용후기나 사라마라 얘기좀 해주세요.
건조 할 때 용량 시간 먼지제거 정도가 문젠데 미니는 일단 한번에 수건 몇장 안들어가고(큰거든 작은거든 꽉꽉 눌러 넣을 수는 있겠지만 적정용량 넘어서면 그만큼 효율떨어지는거는 사실) 먼지제거가 후기 별로 안좋더라고요.
저는 세탁기가 통돌이 취향이라 엘지 제일 용량 작은걸로 사서 옷방 한쪽 치우고 넣었어요. 층간소음 걱정되서 일단 해보고 있으면 세탁기를 바꿔서 위로 올릴 작정하고 일단 설치를 해봤는데 다행히 이걸로 우리아파트는 층간소음 없어서 잘 사용 중이에요. (이웃세대들 모두 확인해봄)
근데 층간소음 있다는 곳 후기도많이봐서 잘 고민해보세요
제습기를 고려해보세요. 저도 같은 고민하다가 당근으로 위니아 제습기 들이고 1년 내내 빨래 건조 걱정 안해요. 옷 망가짐도 없고
방에 넣어놓고 제습기 돌리면 금방 다 말라있어요.
일반 건조기는 안에 물통이 있는데 미니 건조기는 물통이 없어서
모든 습기가 방으로 다 뿜어져 나와요.
사용할때 창문을 다 열거나 제습기를 같이 작동시켜야 돼요.
딸아이 오피스텔 원룸에 사줬다가 몇 번 쓰고 당근에 팔았어요.
그래서 5~6평 원룸에 살면서도 큰 건조기 들이는 사람도 있대요
위닉스ㅠ였나.. 4키로짜리
얼마 안하는데ㅠ만족도 높아요. 아무리 제습기 돌린대도 장마철에 집 안에 빨래 널기 그렇고... 미니건조기 사셔요 30만원대 중반이면 삽니다
일체형의 단점은
많이 비싸요(최신형은 5백 넘음)
예전버전은 가격은
착한데 먼지 제거가
안되는 단점이 있어요
잘 비교하고 구입하세요
겉옷 종류는 옷걸이에 걸어서 그냥 말려도
구김도 덜 가고 잘 마르니까
세탁 후 옷을 다 꺼내서 그냥 말릴거 옷걸이에 걸고
수건 등 나머지는 건조기에 말리는게 좋아서
따로 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일체형 샀던 사람이 건조기를 또 사는걸 봐서
따로 따로 사서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