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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카메라

짜증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25-06-25 01:36:59

한 두 번이 아니고 사방에 카메라 찍사들이에요 ㅜ

 

쿠킹 클래스를 갔더니 

바로 옆에 앉으신 분이 아이폰을 뒤집어서 

통으로 찍고 있더라구요. 

옆에 제가 걸리는데두요. 

 

어떤 드로잉 작가는 수업 영상을

상관없는 본인 릴스마다 울궈먹는데

피드 뜰 때마다 찌뿌려지구요

감상적이랍시고 매번 오글거리는 멘트 음악 깔고 

거기에 변주가 계속되는데 아오...

그거 내려주시죠 하기엔 찰나 스치는거라서 

유난 떤다고 할 거 같구요. 

 

인스타 좀 한다는 사람 만나면 

꼭 사진을 찍재요. 무슨 인증을 하려는건지. 

분명히 인스타에 올라갈거 같아서 

"아니에요 괜찮아요" 사양을 하는데

그런 과정 자체가 다 번잡스럽고. 

 

인스타 유낳괴들 본인 사욕 챙기느라

눈이 벌건거 딱 본인들만 출연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느낀 바, 인스타가 요란할 수록 

알맹이는 정말 허접합디다. 

 

IP : 221.162.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스터
    '25.6.25 1:43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하아...
    정말 인스타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피해요.
    남의 초상권 안중에도 없나봅니다

  • 2. 그거
    '25.6.25 2:06 AM (118.235.xxx.242)

    전에 저 배경으로 자기만 예쁘게 나오게 찍은 사람도 있었어요 모르는 사람이라 지워달라고 했더니 엄청 툴툴대며 지워줌....

  • 3. .....
    '25.6.25 6:10 AM (112.168.xxx.124)

    20대 젊은애들도 아니고
    중년이후 그러는거보면
    그 나이에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멀리해요.
    주변에 그런사람 있으면 그야말로 공해.

  • 4. ㅠㅠ
    '25.6.25 7:38 AM (59.10.xxx.178)

    글만 읽어도 당황스러움이 느껴져요 ㅠㅠ

  • 5. ㆍㆍ
    '25.6.25 8:01 AM (118.220.xxx.220)

    제 주변엔 그런 사람이 없는데
    만약 매번 그렇게 찍는다면
    초상권에 대해 웃으며 한마디 하겠어요

  • 6. ㅡㅡ
    '25.6.25 11:15 AM (223.38.xxx.113)

    제가 아직도 마스크 끼고다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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