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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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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소한 거짓말이 늘어가는게 화가나요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25-06-25 00:09:01

고등 아이 .. 어떻게 보면 사소할수도 있는데

거짓말은 거짓말인것들이 늘어요

이를테면 안했다고 하고 몰래 하는 행동들..

어디까지 눈감아 줘야 하는걸까요?

물어보면 아니라고 했는데 현장을 걸린 상황들..

내가 우습냐고 화내고 들어왔는데

화가나고 안가라앉아요. ㅠ 밉고 짜증나요

성인되어서 독립하긴 할까요? 

IP : 125.130.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5 12:12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런 타입들은 독립도 잘 안해요. 부모 찜쪄먹으면서 계속 붙어 살죠. 부모가 자식을 괴롭히는 집이나 독립독립하고...

  • 2. ...
    '25.6.25 12:12 AM (124.62.xxx.147)

    저런 타입들은 독립도 잘 안해요. 부모 찜쪄먹으면서 계속 붙어 살죠. 부모가 자식을 괴롭히는 집이나 탈출하고...

  • 3. 거짓말을
    '25.6.25 12:20 AM (58.29.xxx.96)

    하는건 혼날까봐 하는 행동이에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사는게 본능인걸요

    법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모른척해주세요.

  • 4. ㅠㅠ
    '25.6.25 12:28 AM (125.130.xxx.53)

    혼날까봐 히는 행동 ..정답이네요.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는건지 왜 내가 이렇게까지
    해줘야하는건지 ㅡ 눈물나오려고 해요.
    혼내지않으면 그 행동을 할때 거짓말은 안하려나요
    정말 본능에 충실하군요. 참.어려운 자식키우기네요

  • 5. 관점을
    '25.6.25 1:11 AM (118.218.xxx.41) - 삭제된댓글

    밥륜 스님이 오직 이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내가 화난 거에 집중하지 말고,

    이 일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네가 이런 이런 행동을 했던데 이러이러한 점에서 그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도와줄 게 있느냐~ 뭐 이런 식의 대화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라면

  • 6. 관점을
    '25.6.25 1:12 AM (118.218.xxx.41)

    법륜 스님이 오직 이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내가 화난 거에 집중하지 말고,

    이 일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네가 이런 이런 행동을 했던데 이러이러한 점에서 그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도와줄 게 있느냐~ 뭐 이런 식의 대화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7. 아!
    '25.6.25 1:18 AM (116.121.xxx.181)

    내가 화난 거에 집중하지 말고,
    이 일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22222222222222222

    거짓말 하는 아이 키워드로 검색하면
    대부분 부모 잘못인 걸로 나와요.

    죄송하지만
    왜 혼을 내시는지요?
    부모가 경찰이고 검사이고, 심판관은 아니잖아요.

    사춘기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부모교육이 필요한 거 같아요. ㅠㅠㅠㅠ

  • 8. 이어서
    '25.6.25 1:22 AM (116.121.xxx.181)

    오지랖 백만평 글 쓰자면
    ----------
    8줄 원글님 글 보면 대체 고딩아이한테 왜 저러지?
    이런 생각만 듭니다.
    원글님은 거짓말 단 한 번도 안 했나요???

    그냥 평범한 인간도 사소한 거짓말 하루에 엄청나게 많이 합니다.
    이런 건 심리학 개론에도 나와요.
    왜 가장 소중한 인간인 자녀한테
    더구나 고딩인 자녀한테
    사소한 거짓말을 추궁하시는지,

  • 9. ㆍㆍ
    '25.6.25 2:37 AM (211.246.xxx.138)

    아이들은 혼나지 않기 위해 거짓말해요
    도덕적으로 문제 되는게 아니라면 엄마한테만은
    다 말할 수있는 품이 되어주세요

  • 10. ...........
    '25.6.25 6:16 AM (112.168.xxx.124) - 삭제된댓글

    내가 우습냐고 화내고 들어왔는데

  • 11. ........
    '25.6.25 6:17 AM (112.168.xxx.124)

    내가 우습냐고 화내고 들어왔는데
    ------------------------------------------
    아이를 상대로 이런 말은 좀...
    내가 우스워 보이냐는 그 마음은
    아이와 상관없이 원글님의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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