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 했는데, 친절하게 답변 써주시고,
편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소연해서, 마음이 많이 풀렸어요.
잘 해결하겠습니다.
편들어 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시고,
또 늘 행복하세요~
속풀이 했는데, 친절하게 답변 써주시고,
편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소연해서, 마음이 많이 풀렸어요.
잘 해결하겠습니다.
편들어 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시고,
또 늘 행복하세요~
대안이 있답니까? 원글님이 세게 나가세요
그럼 벽에 똥칠하는거 기다렸다 보내시려구요?
님이 알아서 건사를 해주셔서 그런듯...
힘드시겠습니다. 어쩌나...
두 분 요양등급 받으셨나요?
그럼 동생들에게 돌볼 자신 있냐
확실하게 묻고 답변 듣고요.
못 한다 하면 장녀인 님이
일사천리로 요양원 진행하세요.
자매 셋이 다 힘든 상황이면
점점 더 심해질 텐데 답 없어요.
치매 노인이 소주2병이라뇨.
곧 심한 증상 나타나고 돌아시겠네요.
누구는 그런 결정이 쉬워서 보내자고 하나요?
꼭 제일 부모일에 손 안대는 것들이
주둥이만 가지고 쏼라쏼라 해요.
모시지도 못할거면서 헛소리들을 하네요?
원글님 생각이 맞으니까
딱 단호하게 나가세요
치매 두 분이 술 드시는 상황에 집에서 모시자니 제 정신인가
요양원이 훨씬 안전하겠어요
원글님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마시고, 괴로워도 마세요
원래 멀리 떨어진 사람들은 잘 몰라서 헛소리 하니까.
혹시 동생들은 지금친정에 대는 생활비도 버건운데 요양원이라니 비용때문인거 아닐까요?
90넘으셨고 술도 두분이서 자제하지 못하고 많이 드시고 술취한채 넘어지시고,빨리 요양원
알아보세요.효녀효부효자 많은집들 의견통일 안되는것 감안하시구요.저도 시댁친정 비슷한 일들로 머리아픈 경험자라서요.
두 분 다 치매 등급 받았습니다.
시설에 입소하려면 또 시설용 등급이 나와야 한대요.
생활비는 두 분이 안먹고 안쓰고, 안입고 모은 돈으로 쓰고 있어요.
동생들은 그닥 부모님께 돈 쓰는게 거의 없어요.
돈관리는 둘째가 하구요. 가끔 5분정도? 들여다봐요. 근처에 살아요.
얘는 정말 돈 안쓰는 애인데,
부모님돈도 알뜰살뜰, 안써서, 가끔 속터져요.
두 분께 쓰는 것도, 못쓰더라구요. (나쁜뜻은 아니지만요)
막내는 엄청 바쁘지만, 기동성이 좋아서, 응급상황에 제부랑 같이 가서 해결하고,
병원에 모시고 다니는거를 저와 같이 해요.
자발적으로는 안하지만. 제가 도움 요청하면 바로바로 해줘요.
동생들 둘 다 마감이 있는 일로 하루 종일 통화도 힘들고 바빠요.
저도 제대로 일하고 먹고 살려면 자영업인지라,
두 분을 신경쓸 여력은 없어야해요. - 제대로 일 안한다는 뜻.
얼마전에 제가 이혼을 해서, 셋 중에 저만 집도 절도 없는데,
저의 머리 나쁜 오지랍이지요.
둘에게 기껏 얘기 다 하고, 바쁜거 배려해줘서
혼자 어느 정도 진행을 하려는데,
며칠 지나니, 저 따위로 말을 해서,
나는 이제부터 하루 종일 켜 놓고, 오며가며 들여다보던, cctv 모니터도 안들여다보고,
아무것도 안할테니
네가 이 다음에 두 분의 동의 얻어서, 요양원 알아보고 혼자 다 하라고 했더니
부랴부랴 전화를 하네요.
일단은 오늘은 cctv 모니터링도 끄고, 며칠 좀 쉬어야겠어요.
원글님 빠지고요
그 멀 한 동생에게 다 넘기세요
전화 오건 말건
이번에 다 맡겨 버리세요.
그러다 도와주면
언니 귀한 줄 알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