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화가 안풀린듯 계속해서 그분 이해안간다 글이 올라와 신기해서요.
사위 며느리 보신 분들 많아서 얄미운 사돈 생각나서 그러시는 거예요?
이게 그렇게 화두가 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저는 52세요.
뭔가 화가 안풀린듯 계속해서 그분 이해안간다 글이 올라와 신기해서요.
사위 며느리 보신 분들 많아서 얄미운 사돈 생각나서 그러시는 거예요?
이게 그렇게 화두가 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저는 52세요.
돈있는척 나중에 베풀척 조련하면서 땡전한푼 안주고 벼룩의 간내먹듯 용곤까지 받아간 시댁에 시겁들 했나ㅂㅎ죠
돈있는척 나중에 베풀척 조련하면서 실상 땡전한푼 안주고 벼룩의 간내먹듯 용돈까지 받아간 시댁에 시겁들 했나보죠
그러게요
둘 다 직업 있고 알아서 결혼준비 간소하게 하고 뭐가 문제라고 난리를 쳐서 기어코 글을 내리게 하는지 ㆍ
본인들이 싫다는데 굳이 싸고지고 가서 주나요 ㅎ
자식이 싫다는건 하지마라가 여기 룰이 아니었는지...
했으면 글까지 내리게 한건가요
남이사 뭔 상관이라고
그 난리를 친건가요
시집에 돈바라는 며느리들이 빙의해서
글 썼었나 보네요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고 거짓말이 티 나서 그런거죠
존중해주자구요
남이사 나중에 도와주든 말든...
각자 다른 사정이 있는 거겠죠
원치않게 어려운 형편에 용돈 드려본 경험이 있어 그런거 아닐까요?
부모도움 1도 안받고 둘이 알뜰살뜰 결혼한건 좋다 이거에요.
양가 부모님 용돈까지 챙기고, 부모는 그거 보고 흐뭇..(집도 넉넉하다면서)
참 그런게 남들 보라는 거 같고 별로다 그거죠.
페이백이고 뭣이고 필요없고 이제 막 시작하는 신혼 부부 삥뜯지는 말아야죠.
9급 월급에 얼마나 빠듯하겠어요.
거기에 무슨 부모 용돈이에요.
저도 양가 지원 1도 안받고 결혼한 처지인데 한쪽에서 용돈 원하셔서 드렸는데 솔직히 내켜서 드린게 아니에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드린거지.
양쪽 집안 다 안해준거 아닌가요
한쪽이 해오고 한쪽은 빈손 결혼처럼 한쪽이 손해보고 억울하고 한것도 아닌거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50대 중반 아들 맘인데요,
그분은 그 적은 임대아파트 보증금도 대출내고 9급공무원 월급에서 작더라도 용돈까지 받는걸 자랑스러워 해서 욕먹는듯요.
어려운 형편도 아니고 많이 넉넉하다면서,
자식이 독립심 있어 신혼집부터 결혼에 도움 거절했으면 넉넉한데 기분 좋자고 용돈을 받나요? 적은 돈도 9급공무원 월급에서는 작은 비중 아닐텐데.
솔직히 여유있는데 9급 공무원 자식은 월급에서 임대아파트 보증금도 대출이자 내야하는데 거기서 또 용돈 받는다, 다들 뒤에서 욕하지 부러워하지 않을것 같은대요. 물론 부모가 여유있을때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돈도 비슷한 사람이라 두 집이 다 벼룩의 간을 기대하는 집이더라고요.
부모들은 여유 많은데 9급 공무원 자식부부 임대아파트 보증금도 대출내게 하고 용돈까지 받는.